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현직에서 물러난다. 미래에셋그룹은 23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최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1961년생인 최 회장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1분기 말 기준 업계 최초로 자본금 1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1999년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가 약 24년 만에 220배 성장한 것이다. 이 같은 ‘폭풍성장’의 배경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있다. 최 회장은 1961년생으로 광주고,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최 회장은 1989년 한신증권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우려가 현실화 되자 금융사들이 떨고 있다. 해외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일부 금융투자회사는 자산 상각에 나서는 등 투자손실을 보고 있다. 이에 증권사로부터 부동산 관련 투자건을 사들인 은행 등 금융사까지 연쇄 손실 우려가 커졌다. 특히 해외 부동산 펀드 판매사 중 우리은행은 투자자들의 미확정 손실 일부를 보상하는 조치에 나서 눈길을 끈
최근 재벌가 자제들이 경영수업 코스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수합병(M&A), 신기술 투자, 신사업 발굴, 스타트업 투자 경험 등을 토대로 경영 포트폴리오를 쌓는 셈이다. 오너 일가 입장에선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및 투자처를 발굴하는 한편 자제들의 실무 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GS그룹의 CVC GS퓨처스는 오너 4세 허태홍
미래에셋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제출 과정에서 미래에셋그룹 소속회사 요건을 충족한 계열사 두 개를 빠뜨리면서 ‘경고’ 처분을 받았다.6일 공정위 의결서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육공공구’와 ‘미래에셋큐리어스구조혁신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미래에셋큐리어스PEF)’ 등 2개사를 누락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2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
미래에셋그룹이 올해 들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트위터 등에 잇달아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증권과 캐피탈, 자산운용사 등 그룹사를 총동원해 모인 투자금만 5500억원 규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글로벌섹터리더투자조합1호에 885억원을 출자하기로 이사회 의결했다고 지난 22
증권사 CEO들이 연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내내 이어진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으로 실적이 급감하면서 변화보다 안정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하지만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조직 축소와 희망퇴직이 잇따르는 가운데 주요 임원들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증권가의 뒤숭숭한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개 증권사에서 CEO 15명의 임기가
임기 만료를 앞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임과 교체의 기로에 섰다. 올해 증권업계는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실적 악화 등 여러 악재 속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주요 CEO들의 무난한 연임이 점쳐졌던 작년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내년에도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증권사별 생존 전략에 따라 수장 교체 여부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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