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하락장속'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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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위기설에 코스피 파란불…로봇⋅2차전지株 상승 [개장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3/03/16/ecn20230316000007.353x220.0.jpg)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4포인트(0.91%) 하락한 2357.98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41억원, 기관이 200억원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762억원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스위스계 대형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예금 인출 사태 등 위기설이 떠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1.00%)는 6만원대가 깨진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14%)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 ICT 대장주 네이버(-1.37%)와 카카오(-0.84%)도 내리고 있다. 은행주도 하락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3.21%), KB금융(-1.73%), 신한지주(-2.12%), 우리금융지주(-1.44%) 등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업종 관계없이 LG생활건강(-2.37%), 엔씨소프트(-2.76%), 크래프톤(-2.28%), 아모레퍼시픽(-2.38%) 등 2%대 약세다. 반면 포스코케미칼은 홀로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연내 양극재 납품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8%) 내린 780.53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807억원, 기관이 488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346억원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는 하락장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27%), 엘앤에프(1.93%), 천보(1.55%)는 상승세다. 반면 게임주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3.38%), 펄어비스(-3.26%), 위메이드(-4.28%)는 내리고 있다.특히 로봇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17.48%)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가 추가로 지분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20% 이상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보통주 91만3936주를 주당 3만400원에 장외매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0.3%에서 14.99%로 늘었다.
2023.03.16 09:26
2분 소요![올해 마지막 코스피 2230선…외인·기관 매도 ‘폭탄’ [마감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12/29/ecnb0a01b2c-1927-4079-b425-b70ea537830d.353x220.0.jpg)
올해 주식 거래 마지막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250선과 700선을 밑돌았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05포인트(1.93%) 하락한 2236.4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25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10월 26일(2249.56)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02억원, 기관이 5772억원 각각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홀로 6718억원 사들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 증시 부진과 중국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에 2022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했다”며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부담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란불을 켰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2.3% 빠지면서 5만53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1.32%), 현대차(-1.95%), 기아(-2.63%), 삼성물산(-3.81%) 등 큰 폭으로 내렸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0.23%)과 삼성SDI(-1.99%)도 동반 하락했다. 애플이 신저가를 찍으면서 LG이노텍(-4.17%)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1.39%)와 카카오(-0.93%)도 빠졌다. 반면 하락장속에서도 중국이 1년 6개월 만에 국내 게임 7종에 대한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허가했다는 소식에 게임주는 상승 마감했다. 넷마블(17.74%), 엔씨소프트(3.34%)는 크게 뛰었다. 이외에도 포스코케미칼(0.56%), 하이브(2.06%)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2.37)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종료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90억원, 기관이 498억원 각각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홀로 187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11%)은 내렸지만 엘앤에프(1.23%)는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인 펄어비스(-2.44%)와 위메이드(-3.81%)가 올랐지만 카카오게임즈(5.81%)는 상승했다. 엔터주 및 콘텐츠주가 강세였다. CJ ENM(2.65%), 에스엠(0.92%), JYP(1.3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5%)는 빨간불을 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진시스템(29.97%)과 신스틸(29.91%)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신영스팩6호(-20.50%)과 옵티코어(-12.88%)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12.29 15:56
2분 소요![배당락일 코스피 2300선 붕괴, 은행株 ‘와르르’ [마감시황]](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12/28/ecn9ed0f54f-aef4-4caa-a154-c7f3977ac007.353x220.0.jpg)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10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2.34포인트(2.24%) 내린 2280.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770억원 사들였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반면 외국인은 3031억원, 기관은 8287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란불을 켰다. 배당락일에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24%)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2.58%)와 SK하이닉스(-1.30%)는 내렸다. 2차전지주 하락 폭이 컸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급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이 악영향을 준 모양새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4.49%), 삼성SDI(-3.37%), 포스코케미칼(-5.29%) 등 3% 이상 내렸다. 고배당주인 은행주도 배당락일을 맞아 빠졌다. KB금융(-3.98%), 하나금융지주(-6.95%), 신한지주(-4.52%), 우리금융지주(-9.23%)는 크게 하락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10% 넘게 빠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2.91%)도 하락했다. 반면 하락장속에서도 한국전력(4.42%), LG생활건강(2.21%), 고려아연(1.77%), 두산에너빌리티(5.72%)는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4.19)보다 11.82포인트(1.68%) 하락한 692.3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90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133억원, 기관은 367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5.82%), 엘앤에프(-7.45%), 천보(-10.71%) 등이 크게 빠졌다.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2.31%), 펄어비스(-3.15%), 위메이드(-2.67%)도 동반 하락했다. 이외에도 씨젠(-5.07%), 더블유씨피(-5.94%), 성일하이텍(-5.48%), 원익IPS(-5.78%), 동화기업(-7.20%)는 종목과 관계없이 내렸다. 반면 바이오주인 레고켐바이오(2.31%), 현대바이오(6.20%)는 상승 마감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1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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