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페이코인(PCI)이 결국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된다.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원화마켓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페이코인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31일 밝혔다. 페이코인이 상장돼 있던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세 곳이다.이들 거래소들은 “유의 종목
푸르밀이 사업종료 철회 이후, 영업 정상화를 위한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9일 영등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경영 달성을 경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우선 판매 제품군을 매출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지난달 돌연 사업종료 계획을 발표하고 전 직원 정리해고를 통보한 푸르밀이 지난 10일 호소문을 발표하며, 기존 발표를 전격 철회했다. 푸르밀은 4차례의 노사 교섭을 통해 사업 종료 방침을 철회하고, 30% 인원 감축으로 조직을 줄여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최종 합의했다. 신동한 푸르밀 대표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일동과 공동으로 낸 호소문을 통해 “45년 전 창업 초
지난달 사업 정리 계획을 밝히고 전 직원에게 정리 해고 통지를 보낸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24일 만에 모든 계획을 철회했다. 10일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명의로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30% 인원 감축’ ‘사업종료 전격 철회'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밝혔다. 노사 4차 교섭 만에 이룬 합의다. 지난달 31일에 진행한 2차 교섭에서 사측 쪽이
갑작스러운 사업 종료 통보 후 파문이 일고 있는 유업체 푸르밀이 다시 폐업과 매각의 갈림길에 섰다. 사측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 보겠다며 태세를 전환한 것인데 그렇다고 사업 종료 철회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푸르밀이 전 직원을 정리해고 하겠다고 예고한 날은 이달 30일. 종료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매각 재추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푸르밀의 앞날에 관심이
지난 26일 푸르밀 직원 100여 명이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푸르밀 본사 앞에 나섰다. 이들은 푸르밀 대구·전주공장 노조원으로, 11월 30일자로 사업 종료를 알린 경영진에게 부당함을 주장하기 모였다. 1978년 푸르밀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집단행동이다. 이날 김성곤 푸르밀 노조위원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리는 살고 싶을 뿐이
다음달 10일 사업 종료를 알린 푸루밀에 원유(原乳)를 공급해 온 낙농가들이 상복을 입고 푸르밀 본사 앞에 등장했다. 푸르밀 영업종료 통보에 반발하면서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푸르밀 본사 앞에는 낙농가 50여명이 집회를 열고 "독단폐업 푸르밀을 규탄한다"며 "낙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해온
다음달 10일 사업 종료를 알린 푸르밀 사측에 반대하는 푸르밀 노동조합이 1인 시위에 이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푸르밀 노조는 호소문을 통해 “제2, 제3의 피해 노동자들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합법적인 정리해고 선례가 만들어진다면 향후에도 수많은 악용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개적인 매각을 통해서라도 살려달라고 빌고
다음달 30일자로 사업 종류를 알린 푸르밀 직원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최근 4년간 적자가 지속하고, LG생활건강으로의 매각이 논의되는 등 기업 상황이 좋지 않아 예상했다는 반응과 오너가의 무능력한 경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해고는 부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17일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 350여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는 이메일을 전
푸르밀 노동조합(노조)이 신준호 전 푸르밀 회장·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 등 총수 일가가 무책임한 직원 해고로 임직원을 사지로 몰고 있다며 푸르밀 사업 종료 수순을 규탄했다. 푸르밀 노조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신준호·신동환 부자의 비인간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고 배신감이 든다”며 “강력한 투쟁과 생사기로에 선 비장한 마음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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