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김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지난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다. 이후 2023년부터 총괄부사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14개 경쟁당국 중 13개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남아있는 미국이 양사 간 합병을 승인할 경우 대한항공은 매출 20조원대, 글로벌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대표이사)의 ‘메가 캐리어’를 향한 집념의 결과다.조 회장은 지난 2016년 대한항공 총괄부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코오롱 계열사인 코오롱이앤씨(주), (주)엑시아머티리얼스와 모듈러주택 창호 및 외벽패널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24년 7월 4일에 엑시아머티리얼스 화성공장에서 체결하였다.3사는 각 회사가 가진 업무경험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주택을 건설현장에서 직접 시공하지 않고, 공장에서 미리 제작 후 현장에 반입해 설치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탈현장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트랙스)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내 수출 1위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랙스의 수출 실적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GM한국사업장은 올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
카카오의 주요 경영진이 연일 조직 쇄신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카카오는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공동의장으로 있는 카카오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에서 그룹협의회를 열고 내부 보고 체계를 정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생산 부문을 담당하는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총괄부사장이 올해 첫 번째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택했다.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26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존슨 총괄부사장은 지난 24~25일 전 세
대우건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7월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보고
매일유업은 지난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환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다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했다. 마케팅 임원을 거쳐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겸임했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김환석 신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한진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한진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한진은 조현민 사내이사 후보에 대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사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책임임원을 역임한 마케팅 전
협력업체 근로자 1700여명에 대한 불법파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GM) 사장(현 상하이지엠 총괄부사장)에게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은 이날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카허 카젬 전 한국GM 사장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2017년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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