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이 수제버거 브랜드 ‘메이커 버거&샌드위치’를 런칭하며 버거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1호 매장은 직영점으로, 8일 서울 상계동에 마들점으로 문을 열었다. 채선당은 주력 사업인 샤브샤브 전문점 운영 노하우를 수제버거 브랜드 운영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채선당 샤브샤브만의 가장 큰 무기인 ‘신선한 야채’를 수제버거와 샌드위치에 듬뿍 넣어 건강
충칭과 인연 깊은 이백 차용해 이름 지어 … 매운 ‘훠궈’처럼 성격 화끈하고 직설적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重慶)은 우리와 인연이 깊은 도시다. 충칭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11세기 한족과 전혀 다른 문화를 지녔던 파(巴)족은 충칭을 수도로 파국을 세웠다. 청두에 자리 잡았던 촉(蜀)국과 서로 겨루며 성장했던 파국은 진시황의 군대에 의해
6월 13일 베이징. ‘식품안전, 모두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제3회 중국 식품안전포럼이 열렸다. 포럼 개막에 맞춰 일주일간 ‘식품안전 홍보주간’도 선포됐다. 식품안전 홍보주간은 처음이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고 있다. 그만큼 식품불안이 생각보다 심각하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있다는 방증이
트랜슈머(transumer·이동하는 소비자)의 시대다.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이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제품을 구입한다. 온라인 쇼핑몰·소셜커머스 등 트랜슈머에 적합한 새로운 형식의 유통채널도 빠르게 늘어난다. 이런 상황은 중소기업에 기회다. 높은 판매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대형 유통업체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
세계 요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요리. 그중에서도 아시아의 스타로 새롭게 떠오르는 상하이. 그 맛의 도시를 다녀왔다. 상하이는 중국 경제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맛 또한 중국을 대표할 만한 곳이다. 18세기 말 열강의 각축장에 뿌려진 맛의 씨앗이 100년이 지나고 난 후 서서히 꽃피고 있다. 간단하게 점심을 때울 수 있는 곳부터 CEO들이 화려한 정찬까지 즐길 수 있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각종 창업 관련 매체에서는 그 해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선정·발표한다. 하지만 해가 바뀐다고 해서 창업 아이템의 유망성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 그런데 이 같은 발표를 통해 적어도 창업 시장의 트렌드는 짐작할 수 있다. 자료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는 얘기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유망 창업 아이템은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선정됐다. 첫째,사업의 지속 가
일본 음식하면 덴푸라, 소바, 우동, 돈가스, 구시아게, 야키도리, 스키야키, 샤브샤브, 오코노미야키, 데판야키, 스시, 사시미, 그리고 가이세키(會席)를 떠올린다. 더불어 미즈타키…. 그렇다면 미즈타키(水たき)란? 우리에게는 좀 생소하다. 쉽게 말하면 진하게 푹 곤 설렁탕이나 삼계탕처럼 사골이나 고기 등의 육수를 이용한 일본식 나베, 찌개 요리를 말한다. ‘겐카이’. 이곳
서울시청 앞 서소문의 베트남 쌀국수집 ‘호아빈’은 예약을 따로 받지 않는다. 점심·저녁으로 밀려드는 고객 때문에 자리를 미리 잡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평일 매출 250만원. 사무실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도 200만원 매출 올리기가 어렵지 않다. 박규선(40) 사장은 2003년 10월 일산 장항동에 ‘호아빈’ 1호 직영점을 냈다. 서소문점은 2호점이다. 일산점은 오픈 3
정갈한 일식요리를 자리에 앉아 마음껏 먹을수 있는 것이 테이블 뷔페의 장점이다. 뷔페 레스토랑의 매력은 다양하게 진열된 음식 중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골라 양껏 먹을 수 있는 데 있다. 그러나 식사 중간에 음식을 가지러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다. 특히 상대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 대화가 자주 끊어져 비즈니스 관계에선 뷔페 레
미송샤브샤브는 1인분씩 담긴 야채·고기접시와 개인용 전열기구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성들의 움직임이 무척 활발해졌다. 직업 세계에 뛰어들어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는 커리어우먼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가정이란 울타리에서 짬을 내 자기계발에 열중인 전업 주부들의 모습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만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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