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워크 캠페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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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플랫폼 유니엄(U:NIUM)이 사회적 협동 조합 돌고도네이션이 주최한 '2022 서울워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2022 서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함께 걷고 뛰는 캠페인이다. 후원사로는 유니엄을 비롯하여 서울시, SK 이노베이션, SK 가스, 농심, 제주맥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신청한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시작해 잠수교, 반포한강시민공원 주변 일대 총 5㎞ 코스를 걷거나 뛰었으며,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개인당 3만 원) 전액은 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전액 기부된다. 유니엄 관계자는 “2022 서울워크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 유니엄은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를 NFT화하여 발급했다”며 ”많은 이들에게 유니엄을 알리고, 또 기부를 통하여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엄은 지난해 소셜 기부 플랫폼 돌고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나만의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 이벤트를 통해 제작된 NFT 작품을 판매하고, 판매 금액 1300만원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2022.10.14 17:01
1분 소요![[ZOOM] 비바람도 비켜간 뜨거운 기부 행진 ‘2022 서울워크’](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2/10/11/ecn24b6e33a-a49d-4062-bae3-bb3108f7330d.353x220.0.jpg)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착한 걸음 ‘2022 서울워크’가 올해 처음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이 마련한 2022 서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함께 걷고 뛰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부터 잠수교, 반포한강시민공원 주변 일대 총 5㎞ 길을 걷거나 뛰었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들이 내민 참가비 전액을 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전액 기부하는 행사다. 특히 첫 회로 열린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마음으로 동참한 사람들의 기부 행진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엮어 봤다. 김서현·김연서·송재민 기자
2022.10.11 07:00
1분 소요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착한 걸음 ‘2022 서울워크’가 올해 처음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이 주최하는 2022 서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함께 걷고 뛰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부터 잠수교, 반포한강시민공원 주변 일대 총 5㎞ 코스를 걷거나 뛰게 된다.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3만원) 전액은 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전액 기부하는 행사다. 행사 현장은 참가를 위해 모인 사람들과 행사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저마다 우비와 우산을 챙겨 채비를 마치고 몸을 풀며 걷기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배부되는 맨투맨 티셔츠와 간식·물 등이 담긴 가방을 받고 가슴에는 배번호를 부착했다. 현장에는 서로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이색 포토월과 페트병을 무인수거기에 넣으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리사이클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비한 의료팀도 상시 대기했다. 퍼커셔니스트 ‘라퍼커션’의 오프닝 공연 후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장성규가 사회를 맡았다. 토크 콘서트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인택 피치스 대표, 정종찬 레시핏 대표가 기업의 사회공헌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5㎞ 거리의 걷기 행사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가수 후디와 콜드의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참가비 전액을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며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포문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이 서울시 민선 8기의 모토인 만큼 오늘 행사가 서울시의 비전에 잘 부합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뛰어왔다”며 “특히나 오늘 행사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서 더욱 감사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돌고도네이션이 주관하고 돌고도네이션·시민행복위원회·피치스가 주최한 자리다. 워킹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참가금액을 전액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회차인 올해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 총액은 돌고도네이션 애플리케이션 ‘돌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SK가스·미미미·유니엄·농심켈로그·제주맥주 등 기업들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송재민 기자 (song@edaily.co.kr)
2022.10.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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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문화 캠페인 ‘마음이 돌고 도는 2022 서울워크’ 행사에선 사회와 산업의 변화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 청년들의 고충에 대한 고민과 의견이 오갔다. 본격적으로 한강변을 걷기에 앞서, 이번 행사를 기념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 사회를 맡았다. 토크 콘서트 초대 손님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여인택 피치스 대표, 정종찬 레시핏 대표가 참여해 행사의 취지와 청년층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콘서트는 오 시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발걸음을 옮겨주신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는 최근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 구조 아래 심화된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부 행사 역시 뜻 깊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주제로 제시된 ‘청년들이 기 펴고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에 관해 참여자들의 대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최근 ‘개발자 인력난’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불거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두에 선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는 와중에 이러한 분야의 기술을 익히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이 고초를 겪는 것”이라며 “해당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취업률 70~80%라는 성과를 이끌어냈고, 4년 내 이러한 기관들을 25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을 연계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발전시켜서 대학 내에서도 미리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인턴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가동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찬 레시핏 대표는 “레시핏은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이라며 “저희 같은 청년들은 모두 열정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는 청년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 여러분 모두 힘내서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레시핏’은 인공지능(AI) 식단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현대인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식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인택 피치스 대표 역시 “자동차 문화 업계가 운영이 쉬운 분야가 아님에도 이렇게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며 청년층이 걸어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피치스’는 자동차를 주제로 패션음악·커뮤니티 사업을 전개하는 ‘자동차 스타일링’ 크리에이터 집단으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돌고도네이션이 주관하고 돌고도네이션·시민행복위원회·피치스가 주최한 자리다. 워킹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참가금액을 전액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2022.10.10 17:20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