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농산물·산업용도시가스 등이 상승한 영향이다.2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3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이달 생산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12월 들어 다시 상승 반전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4.9% 상승했다. 축산물이 2.7% 내렸으나, 농산물이 9.3%, 수산물
올해 들어 수출과 수입 물가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4.28으로, 전월보다 3.0% 낮아졌다.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린 영향이다. 특히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2.1% 하락
지난해 12월 수출과 수입 물가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는 118.03으로, 전월 대비 6.0%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수출입물가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48.07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5.3%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14.2% 상승했다. 서정석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 하락
지난 10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높아지면서 국내 물가가 갈수록 상승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5% 오른 120.6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 8월에 0.4% 감소한 뒤 9월 0.1% 상승 전환했고, 10월에 0.5%를 기록해 갈수록
생산자물가가 6개월 상승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양파, 우럭, 갈치, 닭고기 등 생활 필수 음식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5월(119.43)보다 높은 120.04(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편제 이래 역대 최대치다. 한은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공산품, 서비스 등을 중심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산품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5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자물가가 물가 선행지표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2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는 116.4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114.82)보다 더 상승한 수치로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 물가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가지수는 132.27로 전월 대비 4.1%, 전년 동월 대비 30.1% 상승했다. 수입 물가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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