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사우디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사우디 Desk’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 및 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해외 출장을 통해 한국 기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윤 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 등을 지원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행장은 지난 14일 출국해 오는 21일 입국하는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소화 중이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입,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등 대외 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인
“수출증대를 주도해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일 ‘2023년 신년사’를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빠르게 적응해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겠다”면서 이같은 방안을 내놨다. 윤 행장은 “정부는 올해 핵심 경제정책 방향을 ‘수출강화’에 두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며 “우선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6개 은행과 해외 원전 수출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금융 팀 코리아(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은행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원전수
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더존비즈온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 사업을 영위하는 ICT기업이다. 이날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 더존비즈온 사옥에서 만나 이 같은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돌파구를 찾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야 합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수은에 대한 외부의 기대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행장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정식 취임했다. 윤 행장은 수은 설립 이해 첫 내부 출신 행장이다. 1988년 수입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원전 수출 기업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GS에너지 등 원전 수출 기업의 해외 사업 담당 임직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은은 최근 국내 기업의 원전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운영
수출입은행은 방문규 행장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을 방문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경영진과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도기업이다. 방 행장과 뉴스케일파워 경영진은 현재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소형모듈원자로 실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발전용량이 300㎿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두산중공업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 비중을 높이는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붙이는 동시에 사명까지 바꾸며 환골탈태를 예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일,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긴급운영자금(한도 3조원)의 상환을 지난달 28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3월 산은에 긴급
두산중공업에 대한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체제가 마무리된다. 채권단 측은 이번 관리체제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28일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한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두산중공업이 채권단에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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