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 가액보다 싼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금액을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차액을 포기한다 해도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가격이 낮은 상품은 주문할 수 없고, 가액보다 높은 가격의 상품 결제만 가능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4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
아이폰 이용자들이 고대하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 가장 먼저 애플페이를 개시하는 현대카드는 카드 발급량과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 등 확실한 애플페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서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이 적은 데다가,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에서도 애
애플의 모바일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일이 오는 21일로 결정됐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애플페이 출시를 허용하기로 결론 난 지 한 달 반 만이다.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오는 21일부터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현대카드 이용자는 아이폰·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현대카드를 등록하고 실물 카드
이디야커피가 전 음료 90종 중 57종 가격을 최대 700원 인상한다. 이는 2018년 이후 4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이디야커피는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를 제외한 57종 제품 가격을 200~700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인건비·물류비 인상 등의 여파로 제반 비용이 상승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도 레귤러(Regular)에서 라지(Large)로 늘린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1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한 달 평균 커피 구입비로 10만3978원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발간한 월간소비자 10월호에 따르면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홈 카페 소비자 인식 및 지출비용 조사’ 결과 응답자 75.8%는 하루 1회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주일에 5~6회’(12.2%), ‘일
4년 만에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이디야커피가 내달 1일 예정됐던 음료 사이즈 및 가격 조정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9일 이디야 본사에서 약 60여 명의 가맹점주와 한자리에 모여 가격 조정안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직영점에서 마켓테스트를 진행하며 제반 요인들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 측
원두가격 폭등으로 편의점 커피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프랜차이즈 카페뿐 아니라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하는 업체까지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데 이어 최근엔 중·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와 편의점까지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13일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자체브랜드 상품(PB) ‘세븐카페’의 커피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품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도 결국 커피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엔제리너스가 약 3년 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하면서 현재 남아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이디야커피와 파스쿠찌 정도다. 엔제리너스는 오는 14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조정 품목은 커피류 21종, 티·음료 5종, 디저트류 17종 등 총 43종이다. 대
최근 4개월간 본죽·롯데리아·스타벅스 등 22개 프랜차이즈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피자와 떡볶이 업계는 가격을 최대 20%대 인상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최근 4개월간 외식 프랜차이즈 12개 품목의 주요 메뉴 가격 인상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가격 공개 대상 품목은 죽·김밥·햄버거·치킨 등 부처 관리품목 4개와 떡볶이·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도 결국 커피값 도미노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2013년 이후 9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지난 1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커피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남아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 원부자재 가격 올라…저가 카페 가격인상 불가피 업계에 따르면 폴바셋은 다음달 1일부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