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미국의 약제보험관리업체(PBM)인 벤테그라가 관리하는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벤테그라의 가입자는 1300만명 정도다.이번 처방집 등재는 미국 현지에서 채용한 전문 인력이 커머셜 역량을 발휘한 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등이 미국 시장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를 연달아 출시한 가운데 이들 기업을 비롯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려면 대체 처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체 처방은 기존 의약품과 치료 효과와 안전성 등이 같다는 점을 증명한 약물을 환자에게 대신 처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가 개발하고 있는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 ‘OKN-007’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6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OKN-007을 투여한 임상 참여자의 생존율이 기존 치료제보다 높았다.이번 임상은 교모세포종의 표준 치료제인 테모달(성분명 테모졸로마이드)과 OKN-007을 병용 투여할 때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가 개발한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다.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공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베그젤마를 등재했다. 다른 사보험 기업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PBP1502’의 헝가리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상 1상의 중간 데이터가 나오면 임상 3상과 동시 진행하는 ‘오버랩’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임상은 3개의 임상기관에서 모집한 임상 참여자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참여자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베그젤마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주요 적응증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일본 시장 규모는 9000억원에 이르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일본의 경우 베그젤마가 타깃하는 암질
셀트리온이 올해 1~3분기 2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램시마를 포함한 주력 제품이 연말 해외 매출을 확대하면 올해 연 매출 '2조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6456억원, 영업이익이 21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6%, 28.1%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77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이달 중순 영국과 독일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는 핀란드의 헬싱키와 우시마 지역 병원입찰에서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해 내년 중 베그젤마를 현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핀란드 베바시주맙 시장의 30%에 해당한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인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
우리 몸의 미생물을 활용해 다양한 난치병을 치료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에 국내 기업이 뛰어들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아직 허가받은 신약이 없어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해외 빅파마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준비하는 등 사업 모델도 확대하는 분위기다. 4일 바이오
셀트리온이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품목허가를 얻으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표적항암제다. 베바시주맙으로 혈관내피세포 성장 인자를 억제해 암세포 주변에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암을 치료하는 원리다. 매년 국내에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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