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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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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스오더’ 글로벌 공식 티저 영상 및 온라인 쇼케이스 일정 공개

IT 일반

카카오게임즈는 16일,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온라인 쇼케이스 일정을 발표했다.‘가디스오더’는 모바일 환경에서 수동 조작을 통한 콘솔 게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액션 RPG로, 도트 그래픽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직관적인 횡스크롤 전투,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 요소를 결합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티저 영상은 ‘가디스오더’만의 흥미로운 세계관, 정밀한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액션 장면을 담아 게임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이번엔 다를 거야’라는 문구로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7월 23일 오후 12시, ‘가디스오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제작 비하인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가디스오더’는 최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현지 이용자로부터 독창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7.16 17:38

1분 소요
신작 게임으로 위기 돌파 나선 위메이드…향후 전망은?

IT 일반

‘위믹스 해킹 사건’ 등으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를 통해 반응을 꾀하는 모습이다.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가 글로벌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첫 번째 FPS 게임 블랙 벌처스는 최근 스팀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 진행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7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북미, 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 서버 접속은 대한민국 표준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 테스트는 추후 진행 예정이다.테스트 참여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바로 가능하며,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참여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된다. 또 블랙 벌처스 공식 디스코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플레이 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4월 국내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게임성 개선을 진행했다. 개발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한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 내 AI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이 묘미인 ‘카고 러쉬(Cargo rush)’ ▲현실 기반의 화기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도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신작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를 개발 중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PvP와 PvE 요소를 결합한 PC·콘솔용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멀티플렉스 빌딩을 무대로 생존과 탈출을 시도하는 유저들은 좀비는 물론 다른 유저들과의 자원 쟁탈전 속에서 협동과 전략, 액션이 어우러진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미드나잇 워커스는 최근 3차 글로벌 공개 테크니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24만명의 참여자가 몰렸다.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곳곳에서 플레이어가 유입됐으며 유명 스트리머도 다수 참여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의 순간 시청자는 3만 5000명을 넘어섰다.위메이드맥스는 지난 5월 조선 시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탈: 디 아케인 랜드’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NX’의 공식 타이틀을 탈: 디 아케인 랜드’로 확정하고 관련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특징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로 가득한 세계에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무기, 마법, 협업 요소를 활용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적 상징성과 판타지가 결합된 가상의 조선 배경은 높은 몰입감을 유도하며, 게임 타이틀 '탈(TAL)'은 '가면'의 의미와 함께 억압된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상징한다. 부제 '디 아케인 랜드(The Arcane Land)'는 마법과 금기로 가득한 미지의 대륙을 표현해 게임 세계관의 본질을 강조한다.이 작품은 매드엔진의 개발력과 기획 노하우를 집약해 PC와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오는 2027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 차별화된 액션 RPG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6:18

3분 소요
상반기 '기존 IP'·하반기 '자체 IP'...국산 MMORPG 경쟁 변화가 시작됐다

IT 일반

올해 국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의 변화가 극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게임업계가 하반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IP를 내세워 시장 판도를 바꾸려는 모습이다. 넷마블·하이브IM·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들은 올 하반기 신규 IP 기반의 대형 MMORPG를 연이어 출격시킬 예정이다. 이는 기존 IP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마비노기 모바일’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상반기 MMORPG 트렌드가 기존의 IP를 중심으로 익숙함 속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방향이었다면, 하반기는 ‘뱀피르’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더 스타라이트’ 등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MMORPG가 도전장을 내민다. 자체 IP로 도전장 내민 게임사들먼저 하이브IM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아키텍트’는 하이브IM 최초의 초대형 MMORPG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 자유도 높은 이동 시스템 등 최고 기술력을 집약했다. 특히 비행, 수영, 암벽등반 등 입체적 탐험 시스템이 기존 MMORPG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탐험 ▲성장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스토리텔링 등 전투 외적인 측면에서도 균형을 갖춰 다층적인 재미를 구현했다.하이브IM은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아키텍트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을 총괄한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의 25년 MMORPG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브IM이 그동안 IP 기반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여온 만큼 아키텍트를 통해 자체 IP를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브IM은 아키텍트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만큼 현재 게임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오는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여러 차원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선택받은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MMORPG로,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 대규모 플레이어 간 전투(PvP) 콘텐츠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임의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컴투스는 ‘4세대 MMORPG’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사전 예약 등 출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온라인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에서는 핵심 개발진들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지향점,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더 스타라이트는 컴투스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라며 “여름 출시를 목표로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고딕 호러 세계관의 MMORPG ‘뱀피르’의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뱀피르’는 금기·피·욕망·‘파멸된 세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MMORPG로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을 완성했다. 기존 MMORPG가 채택하는 장르와 달리 뱀파이어 컨셉과 고딕 호러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네오 한기현 총괄 PD는 “기존 MMORPG와는 완전히 다른 감성과 스토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세계관 ▲아트 & 전투 ▲경제 ▲경쟁 등을 주제로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도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를 준비하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을 겸비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 기반의 독창적인 전투 ▲ 정밀하고 묵직한 수동전투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스러운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이용자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오픈월드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스스로 성장과 모험의 경로를 설정하게 된다. 멀리 보이는 높은 산과 강 모두 직접 가볼 수 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보상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몬스터와 조우할 수도 있다. 또한, 퀘스트 표시를 따라가는 성장이 아닌,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의 흔적을 추적하거나 미래를 미리 엿보는 방식으로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각기 다른 컨셉으로 주목 받아탐험은 ‘크로노 오디세이’의 게임플레이 경험에 직접 연관돼 있으며, 월드의 특정 지역에 도달했더라도 또 다른 모험의 시작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이용자는 동일한 지역을 탐험하더라도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크로노텍터’는 전투의 다양성과 자유도를 높여주는 요소다. 이용자는 크로노텍터를 활용해 적의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주변의 환경을 과거로 되돌려 더욱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노 오디세이’ 내 여러 콘텐츠의 기믹 해제나 미로 찾기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엔씨소프트의 ‘아이온2’를 제외하면 하반기 MMORPG 시장은 사실상 자체 IP 간 경쟁 구도로 재편된다. ▲하이브IM의 아키텍트 ▲컴투스의 더 스타라이트넷마블의 뱀피르 ▲카카오게임즈의 크로노 오디세이 등이 모두 독자 개발 IP로 승부수를 던진다. 이들이 자체 IP 확보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장기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6.30 09:00

4분 소요
넥슨이 마비노기 IP에 공들이는 이유는?

IT 일반

최근 출시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넥슨은 원작 마비노기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토리는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G1~G3까지의 ‘여신강림’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나오’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에린이라는 세계를 모험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도움을 받게 된다.최근 센서타워가 분석한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집계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약 30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리니지M’이었고 마비노기 모바일은 2위를 기록했다.센서타워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서브컬처 요소가 결합된 MMORPG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며 “대부분의 한국 MMORPG가 사실적인 아트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애니메이션풍 아트스타일과 서브컬처적 미학을 통해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구현하며 차별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마비노기 IP의 확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은 지난 2010년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선보인바 있다. 생활 콘텐츠를 강조한 마비노기와 달리 마비노기 영웅전은 액션 MORPG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당시 나온 게임들 가운데 최상의 그래픽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논타겟 액션을 성공적으로 구현, 마치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유저들은 조작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대다수 유저들은 제대로된 액션 게임이 나왔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광했다.최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콜헨’ 마을, ‘티이’ ‘카단’ 등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지역과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등 마비노기 시리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면서도 조금씩 다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아울러 넥슨은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최근 진행하기도 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며, 3D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기존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에 더해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 중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 등 새로운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넥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온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레이어스 클래식, 배기성, 경서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전했다. 관람객에게는 입장 시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퍼거스 티셔츠’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기도 했다.먼저 비밀스러운 서고 콘셉트로 꾸며진 ‘에린 연대기 도서관’에서는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각 챕터 별 방에서는 해당하는 이야기의 상징적인 전시물품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과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총 4개의 현장 게임이 마련됐고,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지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더불어 ‘마비노기’ IP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보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최초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5개의 ‘마비노기’ IP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상영관과 포토존,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확장과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으로 디렉터 체제 개편을 공식 발표했고, 새롭게 디렉터 자리에 오른 최동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2종의 신규 아르카나인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최초 공개했으며, 전투 콘텐츠 위주의 성장 대격변 및 다방면의 편의성 패치,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 역대급의 변화를 예고해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어 기존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 방향 전반을 맡는 민경훈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직접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플레이 장면을 시연했다. 게임 로그인 장면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마을 내 모습, 전투 장면, 스킬, 제작 등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의 환호성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2025.06.27 18:31

5분 소요
베일 벗은 로스트아크 모바일 “MMORPG의 새 기준 될 것”

IT 일반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비전 프리뷰 라이브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지스타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처음 선보였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6월 18일 비전 프리뷰 라이브에 이어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내 손 안의 핵앤슬래시’를 목표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인 로스트아크의 핵앤 슬래시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직관적인 조작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스토리텔링과 연출, 액션 레이드는 한층 더 진화했다. 아크라시아, 아크, 패트라니아 등 원작의 설정과 세계관은 유지하면서, 세계관의 깊이와 넓이는 더욱 확장했다. 원작과 동일한 이벤트를 만나더라도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나만의 스토리 라인’도 구현했다.이정환 PD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개발하며 원작 그 이상, 누구나 손쉽게, 오리지널리티 등 세 가지 기준점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개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제공해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압도적 경험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조작이 제한적인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자동사냥은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요소를 최소화했다. 조작 버튼의 위치, 크기, 형태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쿨타임, 스킬의 종류와 순서를 비롯해 다양한 조건의 조합을 하나의 버튼으로 실행할 수 있는 ‘스킬 콤보’와 다양한 전투 보조 시스템을 도입했다.인공지능(AI) 기능도 곳곳에 도입됐다. 사망 시점의 영상을 다시 확인하고 AI로 공략법을 알려주는 공략 가이드와 고도화된 AI로 공략 방법을 알려주고 전투를 함께하는 ‘용병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원작의 여러 클래스와 함께 오리지널 클래스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8종의 클래스는 이번 비전 프리뷰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지스타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클래스 소드마스터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롭게 리뉴얼됐다. 외형 뿐 아니라 전투 액션도 많이 발전했다. 라이브에서는 새로운 오리지널 클래스, 귀멸사도 공개됐다. 귀멸사는 첫 남성 요즈 클래스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전투 템포와 액션성에 어울리는 전투 스타일을 보이는 캐릭터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콘텐츠는 전투와 도전 콘텐츠를 시작으로 감성과 모험이 살아 숨쉬는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제공된다. 전투와 도전 콘텐츠는 솔로 및 파티로 모두 즐길 수 있고, 파티 콘텐츠도 서포트 시스템으로 혼자 즐길 수 있다. 각기 다른 플레이 숙련도와 스타일의 유저가 함께 해도 어우러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오는 10월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22 18:01

2분 소요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시작

IT 일반

카카오게임즈는 20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CBT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되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운영된다.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 후 플레이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오후 4시 서버 오픈 이후 테스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 결과는 공식 스팀 페이지 공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글로벌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3종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체 월드 중 첫 번째 지역을 탐험하며 ‘필드 보스’, ‘현상수배’, ‘미궁’, ‘시련’, ‘파티 플레이 던전’, ‘1대1 보스전’ 등의 전투 콘텐츠와 채집·낚시·제작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글로벌 CBT를 기념해 PC방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피카 PC방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크래프트박스’, ‘피카플레이 앱’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수령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체험 코드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한정 배포된다.또한, 전국의 제로백 PC방(피카 마케팅 동의 매장)에서는 선착순 7,000명에게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배포하며, CBT 당첨자 및 체험 코드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없이 고사양의 PC로 ‘크로노 오디세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 호러 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출시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가 없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된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 관련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0 13:28

2분 소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 배틀’ 스팀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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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2014년 북미 및 유럽 지역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 올스타 배틀은 지난 5월 PC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이번에는 스팀까지 플랫폼을 확장했다.스팀 플랫폼 출시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크로스플레이 지원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PC 버전과 동일하게 60프레임(FPS) 지원, 풀 HD 그래픽, PC 최적화 UI 등이 그대로 적용되어 시각적 몰입감과 조작 편의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카밤은 앞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6월 에디션’에 마블 올스타 배틀을 출품하고, 데모 버전 공개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한 이용자들은 ▲타격감 있는 액션 ▲끊김 없는 화려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감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위시리스트(찜) 등록 수 62,000 돌파, 트렌딩 게임 항목에서 Top 10 안에 안착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한편, 마블 올스타 배틀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오늘날 카밤을 대표하는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에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등 인기 마블 캐릭터는 물론, 카밤 오리지널 챔피언을 포함해 300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전투 스타일과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2025.06.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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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사전 다운로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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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CBT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CBT 당일,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테스터에 선정된 이용자는 오후 4시부터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가 테스터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CBT는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된다.글로벌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전체 월드 중 첫번째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고, ‘현상 수배’, ‘시련’, ‘필드 보스’, ‘파티 플레이 던전’ 등 주요 전투 콘텐츠는 물론, 채집과 낚시, 아이템 제작과 같은 생활형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호러 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몰입도 높은 오픈월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출시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 없이 게임의 순수한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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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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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13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18분 분량으로, 파티 플레이 던전, 월드 퀘스트, 필드 보스 등 ‘크로노 오디세이’의 전투 중심 콘텐츠는 물론, 생활 콘텐츠까지 글로벌 CBT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크로노 오디세이’의 ‘파티 플레이 던전’은 협동과 퍼즐 요소를 통해 이용자에게 단순 전투 이상의 재미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월드 퀘스트’는 혼자 혹은 파티로 진행 가능한 이야기 중심 퀘스트로, 몰입감 높은 이벤트성 전투와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마주치는 ‘필드 보스’는 다수의 이용자가 협력해 공략하는 대형 보스 콘텐츠로, 클래스 별 고유 스킬 및 무기 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핵심 콘텐츠 ‘크로노텍터’와 ‘크로노 게이트’에 대한 상세 소개도 이어졌다. ‘크로노텍터’는 이용자에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부여해 전투와 탐험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시스템이다. ‘크로노 게이트’는 정교한 타이밍과 액션성이 요구되는 전투 콘텐츠로, 처치한 몬스터를 영체로 활용하는 등 전투에 전략성을 더해줄 전망이다.이외에도 게임 내 긴장감을 높이는 ‘돌발 이벤트’, 채집과 제작 등 전투 외 캐릭터 성장 요소인 ‘생활 스킬’ 에 관한 내용과 이번 CBT에 포함되지 않은 미공개 콘텐츠의 일부도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코스믹호러 풍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와 묵직한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스팀(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 없이 순도 높은 게임의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크로노 오디세이’는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3일간 스팀에서 글로벌 CBT를 진행하며, 현재 공식 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전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2025.06.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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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알파 테스트 돌입한 넥슨 ‘빈딕투스’, 유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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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다.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빈딕투스는 언리얼 엔진 5의 정교한 그래픽과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투의 쾌감으로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액션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와 보스, 협동 플레이 시스템 등 대폭 확장된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된다. ‘빈딕투스’만의 묵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전투 경험을 앞서 엿볼 수 있다. 테스트는 한국시간으로 6월 17일까지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콘솔과 PC 환경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3인칭 액션 RPG로, 전략적인 전투 구도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중심에 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서는 총 4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리시타, 피오나, 델리아, 카록)를 통해 각기 다른 무기 스타일과 전투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하얀 폭군’과 ‘블러드 로드’와의 강렬한 전투,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인 멀티플레이 모드 등 확장된 핵심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또한 NPC 및 메인 스토리를 추가해 내러티브 요소를 한층 강화했으며, 레벨, 무기 제작, 어빌리티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빈딕투스’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성과 고품질 그래픽은 게임 전반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빈딕투스는 정교하게 구현한 액션을 통해 손끝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적의 움직임을 읽고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거나 카운터를 성공시켰을 때의 짜릿한 ‘손맛’이 특징이며, 묵직한 일격이 적에게 꽂혔을 때의 타격감과 생사를 가르는 한 순간의 선택 등 전투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다양한 액션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고유 스킬과 조합이 가능한 다양한 커맨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전략적인 액션과 더불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는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배경이 어우러진 정교한 3D 환경 속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고유 스킬을 지닌 ‘리시타’, ‘피오나’, ‘델리아’, ‘카록’ 등 4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델리아’는 거대한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묵직하고 호쾌한 액션으로 적을 압도하는 직관적인 근접 전투를 선보인다.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카록’은 압도적인 체격과 파괴력을 바탕으로 한 ‘힘 겨루기’와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전용 무기 ‘배틀 필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외에도 각 캐릭터의 고퀄리티 의상, 다양한 제스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더해져, 전투뿐 아니라 캐릭터를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원작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 2010년 출시됐다. 당시 나온 게임들 가운데 최상의 그래픽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논타겟 액션을 성공적으로 구현, 마치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유저들은 조작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대다수 유저들은 제대로된 액션 게임이 나왔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광했다.그러나 액션성을 강조하던 마비노기 영웅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조작보다는 아이템 강화로 인한 공격력 증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마비노기 영웅전은 비슷비슷한 던전을 계속해서 반복해야만 한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고 게임을 떠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대규모 패치가 이뤄지거나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면 잠깐 플레이하다가 접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른바 ‘연어게임’이라고도 불렸다.이번 빈딕투스 플레이와 관련해 마비노기 영웅전 초창기 모습을 구현한 것 같다는 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그래픽 퀄리티가 아쉬웠던 원작 마비노기 영웅전과 비교해 그래픽적인 부분이 대거 업그레이드된 점 또한 호평을 받는 모습이다.게임업계 관계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초창기 모습을 그리워하던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초창기 액션성을 잘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06.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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