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김진면 사장 & 정구호 CD(Creative Director)
“젊어져야 한다.” 지난해 10월, 김진면(60) 휠라코리아 사장이 휠라(FILA)의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한 말이다. 7개월이 흐른 지난달 26일, 휠라의 변모 전략을 묻는 질문에 김진면 사장은 “버버리(BURBERRY)처럼”이라고 답했다. 김진면 사장과 그가 십고초려 해 모셔왔다는 정구호(51) CD를 서울 이태원동에서 단독 인터뷰했다. 인터뷰 전 이태원동의 휠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