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중소·신생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리브영은 ‘K-슈퍼루키 위드 영’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올리
이마트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리뉴얼(재단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 2020년부터 점포 재단장에 박차를 가해 온 이마트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아직 오픈 초기임에도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 및 신규 고객 확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만 이마트는 이
이마트가 변하고 있다. 단순 장을 보는 장소에서 이제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고객 편의 중심의 점포 리뉴얼이 이마트의 3분기 실적 개선에 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이마트가 지난 8월 리뉴얼 오픈한 미래형 신개념 공간 ‘스타필드 마켓 죽전’이 있다.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현재 용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
1층에 들어서면 넓은 서점이 펼쳐진다. 커다란 책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 공간에서 고객들은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눈다. 삼성동 코엑스 내 위치한 스타필드의 상징인 ‘별마당 도서관’이 떠오른다. 지난 8월 ‘스타필드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마트 죽전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기존 이마트 점포에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만의 감성이 더해진 공
GS그룹은 2025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GS리테일의 신임 대표이사에 허서홍 GS리테일 전사 경영전략SU장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허서홍 신임 대표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그간 GS리테일을 이끌었던 허연수 부회장은 용퇴하게 됐다.허 신임
“‘살아있는 클래스’를 만들고 싶었다.” 신희은 밀레니얼 머니스쿨(밀머스) 대표는 회사를 창업한 배경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수강생과 호흡하는 실제 강의를 그대로 담아야 숨을 쉬는 살아있는 강의라는 뜻이다. 밀머스는 이를 위해 강사진이 수강생에게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를 녹화해 수업이 끝나면 같은 날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신 대표는 “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5일 가수 강민경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뷰티 브랜드 포트레(Portré)의 온라인몰 입점과 함께 브랜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포트레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및 온라인몰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네일 제품부터 립밤, 톤업 선크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BGF그룹이 2025년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조직 개편은 BGF리테일에서만 이뤄졌다. 고객경험관리와 디지털 IT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혁신
매장 무인화 AI 스타트업 파인더스에이아이가 비전 AI 기반 매장용 ‘AI 자동 계산대’를 오는 20일 열리는 월드푸드테크엑스포에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선보이는 AI 자동 계산대는 고객이 구매하려는 물건을 계산대 위에 올려놓으면 카메라가 물건을 파악하여 별도의 바코드 스캔 없이 1초 만에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장기화한 고물가·경기침체에 패션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지만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패션기업이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이야기다. 패션업계 침체 속에서도 무신사는 지난해 연 매출 9931억원(전년 대비 40%↑)을 기록하면서 ‘1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8년 사상 첫 매출 1000억원대를 달성한 무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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