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4개월만에 반등한 구미 인구 '맞춤형 정책' 통했나
경북 구미시의 인구가 6년 4개월 만에 증가했다. 24시간 완전 돌봄서비스와 육아 인프라 구축 등 구미형 인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지난 2018년 이후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구미시는 2020년 월 평균 300 여명 가까이 줄어들었고, 2022년에는 4,471명이 줄어들며 감소세가 정정에 달했다. 지난 해에는 월 평균 감소세가 200여 명으로 개선됐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