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5월 한 달간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지역 소주들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CU는 물가 낮추기 및 지역 소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사들과 손잡고 일제히 가격 할인을 단행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이후 CU가 발 빠르게 대응에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알리)는 일찍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2018년 국내에 진출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초저가, 유명 배우를 모델로 한 전방위적 광고와 무료 배송 및 반품 등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PDD홀딩스가 운영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의 해외 쇼핑앱 테무(Te
국내 신진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K-뷰티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과거 K-뷰티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중국 사업 침체로 부진에 빠진 반면, 중소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같은 중소 브랜드들의 선전에는 헬스앤뷰티(H&B) 플랫폼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역할이
선정산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컬리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패션, 종합몰에 이어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산 마켓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데일리페이가 선정산 마켓을 확대하는 데는 최근 유통업계가 급변하면서 국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이 크다. 매출이 줄어든 데다 현금이 돌지 않아 소극적인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에게 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유통산업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10여 년 전 대형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도입된 후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부터 서빙 로봇, 조리와 물류시설에 특화된 로봇 등 다양한 유통 산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 활용이 확대되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전사 희망퇴직은 지난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전사적 희망퇴직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밴드3(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 직원이다. 입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3월 1일 이전 입사자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2일까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자금 투입 이후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매가격은 내려가지 않아 여름철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15일보다 11.6% 내렸다. 배(신고·상품) 10개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알리 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을 넘어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과 경쟁도 본격화된 모습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 익스프레스는 국내 브랜드 전용관인 케이베뉴(K-베뉴)를 통해 과일과 채소,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자가 상품 정보를 올리고, 배송도 하는 오픈마켓 방식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낸 오리온이 지속 성장 중인 식품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대규모 자본을 들여 바이오 사업 확장에 나섰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를 전격 인수하며 바이오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 것. 이번 인수를 두고 일부에선 “무리한 시도”라는 주장도 있지만,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리온 수뇌부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 중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 인수 절차가 한 달 뒤에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레고켐바이오가 약 9조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성과를 내는 등 국내외 바이오 시장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ADC 관련 협업에 나서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손흥민 아니었어?”…토트넘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2‘법원 전산망 해킹’ 개인정보 유출…北 소행 결론
3홍준표 “좌우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마지막 꿈일지도”
4유승민 “野 25만원 특별법은 위헌…민주당의 악성 포퓰리즘”
5주유소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가격 7주 만에 내려
6정부, 법원에 '의대증원' 자료 49건 제출…내주 집행정지 결정
7홍천서 올해 첫 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
8비트코인, 전일 대비 3.2%↓…6만 달러 위태
9대주주 주식 양도차익, 1인당 평균 13억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