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단 내 플랜트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조합원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고기 패티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가 나왔다고 한 소비자가 신고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 먹던 중 잘 씹히지 않는 하얀색 이물질을 발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A씨는 당시 매장 직원이 해당 물질이 햄버거 패티를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논란이 잇달아 불거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필라이트 후레쉬’ 맥주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민원이 나온 것에 대해 하이트진로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내고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추가적인 문제가 나타나면 향후 조사할
중국의 음식 위생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의 ‘오줌 맥주’ 논란에 이어 ‘고기 뜯는 쥐’까지 등장하면서다. 최근 중국의 한 훠궈식당의 작업대에 쥐가 돌아다니며 소고기를 뜯어먹는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논란은 전날 한 배달음식 플랫폼에서 중국 동부 저장
#대한항공 비행기 기내식 커피에서 커다란 유리 조각이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일 중국 광저우발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내식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 커피를 마시다가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 A씨가 이와 입술 사이에 껴 있던 이물질을 뱉어보니 길이 0.5cm, 두께 0.1cm 이상 돼 보이는 날카로운 유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승객 치아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는 이런 유사한 일이 최근 석 달 연속으로 발생했다는 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케이터링 업체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OZ752편)을 이용한 한 승객은
스페인의 한 섬에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용연향이 발견됐다. 용연향의 가치는 약 50만유로(약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섬에 향유고래 사체가 떠내려왔다.향유고래 사체를 부검한 라스팔마스 대학교의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로드리게스 동물건강·식량안보 연구소 소장은 이 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경형승용차 레이 등에서 계기판 결함이 발견됐다.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조속한 시정조치(리콜)가 필요하다.국토교통부는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5만44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
국민 패밀리카로 불리는 기아 카니발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자동문(슬라이딩 도어)에 어린아이 등이 끼여 다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제작사인 기아는 조만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GM한국사업장,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9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역대 최다 실적이다. 이 중에서도 ‘최고혁신상’을 받은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5개사로, 이 역시 역대 최다 성적을 냈다.전체 전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l
1‘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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