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117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액션스퀘어 공동대표 내정

IT 일반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국내 게임사 액션스퀘어에 전략적 투자와 함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액션스퀘어는 12일 장현국 현 위메이드 부회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장 대표 내정자가 블록체인 신사업,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주주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장 대표 내정자는 199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넥슨, 네오위즈 등을 거쳐 2014년 위메이드 대표에 취임해 10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를 출범하고 웹3 게임 생태계에 집중적으로 투자, 위메이드를 블록체인 전문 게임사로 탈바꿈시켰다.그러나 이후 위믹스 유통량 공시 논란,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대량 보유 논란 등 여파로 올해 초 위메이드 그룹 창립자 박관호 회장에게 대표직을 넘기고 부회장으로 물러났다.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가 제도화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 대표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액션스퀘어는 이날 주당 903원에 신주 553만7099주(보통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장 대표 내정자에게 배당했다고 공시했다.

2024.12.12 16:52

1분 소요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 장현국 부회장, 첫 재판서 “혐의 전부 부인”

IT 일반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날 검찰은 “장 부회장이 2022년 1월28일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그리고 2월9일엔 기자들 앞에서 위믹스 유동화 중단을 선언했으나 이후에도 유동화를 계속 진행할 생각이었다”며 “이는 자본시장법 178조 제1·2항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장 부회장 측 변호인은 “검찰 측에서 주장하는 공소 사실은 전제되는 사실관계도 실체적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법리적으로도 자본시장법 위반죄가 성립할 수 없다”며 공소 사실을 전부 부인했다.변호인은 “위믹스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전제 사실도 잘못됐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위믹스 시세에 영향을 미쳐서 위메이드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인과관계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본시장법이 규율하는 사기적 부정거래나 시세조종 행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검찰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 이에 속은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2024.09.24 15:47

1분 소요
NK와 격차 벌어진 게임사들, 향후 돌파구는?

IT 일반

넥슨과 크래프톤을 제외한 국내 게임사 중 상당수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게임사는 인력 구조조정까지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게임사들이 내놓은 해법은 ‘신작’ 출시다. 결국 신작이 나와야 유저들을 끌어모을수 있기 때문이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으로 유명한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엔씨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10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물적 분할과 함께 신작 ‘호연’ 선보인 엔씨소프트이번 물적 분할은 본사의 고정비 감축 및 인력 효율화의 일환이다. 박병무 엔씨 공동 대표는 “엔씨는 지난번 권고사직으로 일부 직원들이 퇴사했고, 이번 분사를 포함해 연말까지 본사 인원을 4000명대 중반(지난해 12월 기준 5023명)으로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효율화 작업을 지속해 내년엔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엔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엔씨가 강도높은 조직개편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실적이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엔씨의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7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 영업적자를 예상했지만, 컨센서스 대비 영업비용이 줄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3689억원을 기록했다. 조직 슬림화에 동시에 엔씨는 수집형 RPG 신작 ‘호연’도 최근 선보였다. 호연은 엔씨의 인기 IP ‘블레이드&소울’의 3년 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려낸 작품이다.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60여 종의 영웅들을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덱 빌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컨트롤과 캐릭터 조합이 강조된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도 선보인다. 두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위칭 기능도 제공한다.2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카카오게임즈도 신작 ‘스톰게이트’를 선보이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약 2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전분기 대비 약 77% 감소했다.카카오게임즈가 최근 퍼블리싱한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등 세계적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클래식한 RTS 본연의 재미를 지향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도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RTS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 선보이기도 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크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며, 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신작 RTS ‘스톰게이트’ 선보인 카카오게임즈‘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한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이 배경인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언리얼5 물리 엔진 기반의 사실적 전투와 다양한 생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위메이드도 신작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액 약 1714억원, 영업손실 약 241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을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7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에도 3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바 있다. 적자 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흑자전환까지는 갈 길이 먼 모양새다. 특히 ‘위믹스’를 둘러싼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런 상황속에서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와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하드코어 게임 이용자, 게임 전문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래픽, 액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31 08:00

5분 소요
위메이드, 악재 뚫어내기 위한 하반기 전략은?

IT 일반

위메이드를 둘러싼 ‘악재’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최근 위메이드의 미래 먹거리였던 ‘위믹스’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장현국 전 대표가 불구속 기소된 상황속에서 2분기 실적마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메이드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1714억원, 영업손실 약 241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3개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7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에도 3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바 있다. 적자 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흑자전환까지는 갈 길이 먼 모양새다.특히 ‘위믹스’를 둘러싼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장 전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해 이에 속은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해 5월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인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였다”며 당시 대표였던 장 전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한 때 2만8000원을 기록했던 위믹스 가격은 7일 기준 1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와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하드코어 게임 이용자, 게임 전문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래픽, 액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원 위메이드 IR실 전무는 컨퍼런스 콜에서 “상반기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했다면 하반기부터는 준비된 계획 실행을 통해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7월 위믹스재단은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실행함으로써 재단이 보유한 미유통 위믹스 수량의 대부분을 소각했고 반감기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위믹스 유통량 증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위믹스 재단이 지향하는 건강한 생태계의 시작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08 06:00

3분 소요
진짜로 열린 비트코인 1억원 시대…銀 시총도 추월했다 [위클리 코인리뷰]

재테크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분께 정리해 전달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에 대한 리뷰이므로 현재 시세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설마했던 비트코인 1억원 시대가 열렸다. 지난 11일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선 이후, 며칠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5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대표적인 원자재인 은(銀)의 시총(약 1조4000억원)을 추월해 버렸다. 전통 금융의 눈총을 받던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기점으로 확실히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다.이 때문에 업계에선 혹시 조정을 겪더라도 과거처럼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이 성숙하고 투자자들의 경험도 누적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신뢰할 만한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는 과정에 놓인 듯하다.주간 이슈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매 위해 또 전환사채 발행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또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31년 만기 무담보 선순위 전환사채 5억 달러(약 66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8일 마감된 2030년 만기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 8억21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로도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 초기 구입자에게 최대 7500만 달러(약 1000억원)어치까지 추가로 구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발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고 조달 자금은 일반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회사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2020년부터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와 현금 보유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왔다. 올해 1분기에만 이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매수 금액의 절반을 넘는 규모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40억 달러(약 18조5000억원)가 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글로벌도 12일 기존 부채 상환과 일반 기업 목적으로 10억 달러어치의 선순위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관련 업체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이를 자사 주식 상승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비트코인 가격은 세일러 회장이 매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8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특히 비트코인에 현물 ETF 출시로 올해 들어서만 약 70%나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코인베이스 주가도 올해 들어 45%나 올랐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무려 180%나 상승했다.주간 이슈②: 英 법원 “호주 프로그래머 라이트, 비트코인 창시자 아냐”영국 법원이 비트코인 창시자임을 자처해온 호주 컴퓨터 프로그래머 크레이그 라이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고등법원의 제임스 멜러 판사는 이날 라이트가 비트코인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보도했다.멜러 판사는 “라이트 박사는 비트코인 백서의 저자가 아니며, 2008∼2011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채택하거나 운용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트 박사는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아니며 비트코인 소프트웨어의 초기 버전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멜러 판사는 이런 결정의 상세한 이유를 추후 공개하겠다면서도 “압도적인 근거”가 있다고 설명했다.라이트는 2016년부터 자신이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으로 비트코인의 개념을 설명한 백서의 저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런 주장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이번 법원 결정도 암호화폐의 오픈소스 성격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업계의 비영리 단체 ‘암호화폐 개방 특허 동맹’(COPA)이 라이트의 제소를 차단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COPA는 문서 위조 등을 통한 라이트의 거짓 주장이 오픈소스 기술 개발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라이트가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님을 확인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5주간 진행된 이번 재판 초기에 출석한 라이트는 COPA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번 판결은 라이트가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면서 개발자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주간 인물: ‘위믹스 아버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돌연 사임암호화폐 ‘위믹스’ 프로젝트를 이끌며 P2E 게임 진흥을 꾀하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돌연 사임했다. 지난 14일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열고 장현국 전 대표 사임에 따라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의장은 이에 따라 경영 일선에 복귀, 위메이드 그룹 게임·블록체인 사업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박 의장은 1971년생으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창립,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흥행한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 2012년부터는 기업 오너이자 이사회 의장을 맡으며 경영 지원 업무에 주력해왔다.박 의장은 현재 위메이드 지분 39.39%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박 의장이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장 전 대표는 한동안 위메이드 부회장으로 남아 박 회장의 경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업계는 위믹스 프로젝트가 다른 국내 프로젝트들보다 기대감이 컸던 데다가 최근 빗썸, 코인원 등 주요 국내 거래소에 위믹스가 재상장되는 등 나름 분위기가 좋았기에 장 전 대표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는 반응이다.일각에서는 장 전 대표 체제에서 위믹스가 유통량 이슈, 당국 미신고 의혹 등 사법 리스크가 터져나왔는데 해결되지 않아 이를 제거하기 위한 결정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주간 코인 시세: 비트코인, 1억 터치했지만…하락세 전환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11~15일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8970만5874원(15일·금요일), 최고 9697만371원(14일·목요일)을 기록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오후 3시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업비트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1억원을 기록했다.이후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15일 들어 급락하기 시작했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7만 달러선이 무너졌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라고 바라봤다. 연준이 오는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지만,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월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인 0.3%를 크게 웃돌았다.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가격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과 에이다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일주일 전보다 각각 3.4%, 0.9% 내렸다. 리플의 경우 3.1% 상승했다. 다만 솔라나는 밈코인 유행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25.8%나 올랐다.

2024.03.16 07:00

5분 소요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대표이사’ 취임...경영전면 나선다

IT 일반

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위메이드는 박관호 의장이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한편 대표에서 물러난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을 맡는다. 박관호 대표를 도우며 위메이드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3.14 18:45

1분 소요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IT 일반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2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고유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서버 전쟁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하는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용자는 최신 기술력과 최고 그래픽으로 구현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게임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를 구현했다. 캐릭터 NFT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크로우 토큰으로 거래가 가능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가 연결된다. 옴니체인 네트워크 전략에 따라 위믹스3.0(WEMIX3.0)과 연결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도 나이트 크로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양대 마켓 매출 및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위메이드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으며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액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오늘부터 최대 4주 동안 개최한다. ‘페리아 드 나이트’는 ▲출석 이벤트 ‘제1페리아: 부름의 응답 ▲미션 이벤트 ‘제2 페리아: 신규 단원의 탄생’ ▲랭킹 이벤트 ‘제3 페리아: 밤까마귀 횃대의 소식’으로 구성됐다.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완료하면 ’미명의 화려한 무기 외형 소환권’, ‘레벨 달성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각 서버 별 레벨 및 전공 휘장 순위 3위까지 ‘전용 탈 것 외형’을 지급한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새로운 옴니체인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로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은 위믹스 플레이뿐 아니라, 위믹스 메인넷 전체로 전파되어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2 16:08

2분 소요
위믹스, 체인링크와 협업한 ‘우나기 엑스’ 공개

IT 일반

위믹스 재단이 ‘체인링크 랩스’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unagi)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를 11일 공개했다.우나기 엑스는 체인링크 랩스의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CIP를 활용해 온오프체인 간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BNB ▲크로마 등 다양한 체인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우나 월렛을 사용해 체인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자산(게임 토큰, NFT 등)도 거래할 수 있다.특히 3월 12일 전 세계 170개국 정식 출시되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부터 더욱 확장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서 우나기 엑스가 지원하는 체인 중 하나를 선택해 접속이 가능하다. 체인링크 랩스 CCIP 기술로 안전한 옴니체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원 체인은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위믹스 재단은 우나기 엑스가 실현하는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웹3 게임 영역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체인링크 랩스 세르게이 나자로프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기쁘다”며, “CCIP의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의 고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체인링크 랩스와 협업으로 단절되어 있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우나기엑스를 통해 위믹스의 거대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새로운 옴니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 15:21

2분 소요
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손실 1126억원…“위믹스 대중성 확보 노력할 것”

IT 일반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 당기순손실 209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약 118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708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189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약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및 신작 게임 출시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대중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위메이드는 오는 3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멀티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실사 캐릭터를 앞세운 리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위메이드는 중국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미르M’이 중국 판호를 정식 획득했고, 현재 퍼블리셔 선정 마무리 단계에 있다. 미르4도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미팅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두바이국제금융센터의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위믹스(WEMIX) 생태계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024년에도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의 쓰임새를 보다 확대해, 편의성, 대중성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약 698억원, 영업이익은 약 38억원, 당기순이익 약 64억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은 약 177억원, 영업손실은 약 12억원, 당기순이익 약 14억원을 기록했다.

2024.02.06 18:03

2분 소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중동 사업 본격화

IT 일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현지에서 개최된 다양한 글로벌 경제 포럼 등을 참석하며 위믹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먼저, 장현국 대표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023에 참석,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핀테크 아부다비'의 ‘컨버전스: 미디어, 컬쳐와 핀테크' 토론에 패널로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장현국 대표와 함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베로’(Vero)의 설립자이자 테크 기업 투자자인 아이만 하리리, 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벤처스의 설립자 카스파 리가 함께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용해 큰 규모의 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더 많은 이용자를 불러 모은다”며, “이는 개발사와 플랫폼의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한국 게임사 최초로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갖고 위메이드와 두바이 간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장현국 대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글로벌 CEO 컨퍼런스 ‘포춘 글로벌 포럼 2023’에도 참석, 세계적 기업의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포춘 글로벌 포럼’은 1995년부터 미국 경제지 ‘포춘’에서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동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여러 임원들이 컨퍼런스를 찾았다. AI, 컨설팅, 사이버 보안, 석유와 가스, 산업 자동화, 의료, 통신 등 아랍에미리트 각 분야별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초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4월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와 MOU를 체결하는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11.30 13:26

2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1호 (2025.4.7~13)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1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