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주행 측정하니...'계기판 주행가능거리' 보다 120㎞ 못가
전기차 테슬라의 주행 가능 거리를 시험평가한 결과, 계기판 상의 주행 가능 거리와 실주행거리가 적게는 34㎞에서 120㎞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소비자원은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 등 3개 전기차 브랜드 대표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 시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대상 차량은 기아의 EV6 롱레인지 4WD 어스(제조 연월 2023년 4월), 현대차의 아이오닉5 롱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