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시리즈의 판매사가 출시 3개월 만에 총 9곳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의 핵심 산업을 이끄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 그룹은 인도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기업으로 ▲타타그룹(TATA Group)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 ▲인포시스(Infosys) ▲HDFC
“세상을 놀라게 할 기발한 한식 브랜드를 준비 중입니다. 외식기업이다 보니 비용에 대한 노하우,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성장시키는 데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치킨이 아닌 메밀 요리 한식 브랜드 ‘메밀단편’을 통해서다. 2년 여의 준
편의점 CU가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K-편의점 영토를 확장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첫 편의점인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현지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에 오픈했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Shin-Line(이하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부동산 위기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장기적인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향후 투자자들의 투자법에 대한 조언과 시장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난해 제로코로나 정책만 풀리면 다시 회복될 줄만 알았던 중국 경제는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졌다. 중국 증시의 부진은 디플레이션, 부동산 침체, 부채 리
1950년대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은 그동안 산업계 곳곳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지탱해왔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한국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산성 위기를 겪는 분위기다. 1990년대 이후 풍부한 인력과 내수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국내 기업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까. 이코노미스트는 인구 절벽 위기 아래 국내 산업계 동향을 살펴봤다. 또 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상속세가 과도한 할증 과세라고 하는 데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소액 주주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을 보지만,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너무 올라가면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게 된다. 거기다 할증세까지 있다”면서 “재벌, 대기업이 아니더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등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선각자들’로 꼽았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돌아봤다.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엔 정말 선각자들이 있
2024년은 지켜보는 재미가 아주 큰 해다. 변화와 변수가 많고, 위기와 기회도 많은 해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물론 어설픈 희망은 경계한다. 분명 위기에 빠질 한국 기업이 많을 것이다. 위기를 겪지 않는 게 핵심이 아니라, 위기에 잘 대응하고 해결하는 게 핵심이다. 트렌드를 살피는 것은 변화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청룡’의 해 2024년 한국 사회를 이끌 주요 트렌드와
BBQ가 베트남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부팜함’(Vũ Phạm Hàm)에 ‘부팜함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인구 1억명 중 절반이 MZ세대인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2.8세로 중산층 인구 비율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BBQ는 젊음의 나라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
유커(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으로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 국내 면세업계가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두 달 전 유커의 한국 방문이 허용되고, 중국의 황금연휴로 꼽히는 중국 국경절(9월29일~10월6일) 기간 업계 분위기를 전환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막상 이 기간 유커 유입도 크지 않았을뿐더러 실적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국 관광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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