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 지폐 인물에 '일제강점기 침탈 장본인'...서경덕 "역사 수정하려는 꼼수"
일본이 화폐 3종에 대해 새 지폐 발행을 단행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단위 화폐인 1만엔권에 일제강점기 경제 침탈의 장본인인 시부사와 에이이치 초상화가 들어가게 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 다음 달부터 1000엔, 5000엔, 1만엔 등 화폐 3종을 교체 발행한다. 1000엔, 5000엔권의 인물이 바뀌는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1만엔권 인물 교체는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