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공시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에 대해 상장기업 공시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유가증권시장 6개사, 코스닥시장 상장사 4개사 등 10개사의 공시담당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생체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스피덴트’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인천 남동구 스피덴트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신호 IB1본부장과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피덴트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용 일반재료 수복재와 접착제,
석금호 산돌 이사회 의장(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은 ‘국민 서체’로 불리는 굴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1984년 4월 서울 대학로 한 골방에서 ‘산돌타이포그라픽스’(산돌 전신)를 설립했다. 국내 첫 폰트 회사의 탄생이다.일본 사진식자 기업 ‘샤켄’(写研)과 ‘모리사와’(モリサワ)는 1980년대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코스닥 상장을 앞둔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이 같은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패션 산업이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노브랜드는 디자인 플랫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민테크는 공모가 대비 20.95% 오른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에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가이드라인(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상장사 스스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이행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기업·투자자 등 시장참여자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과 소통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일 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정부가 2일 ‘밸류업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했다. 자율성에 기댄 권고 형식으로 제대로 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에 업계에선 당분간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8.41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집계됐다. 지수는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일 장 초반 40%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디앤디파마텍은 공모가(3만3000원) 대비 46% 오른 4만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49.24% 오른 4만9250원에 형성됐다.지난 2014년 설립된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DD02S, DD03)를 중심으로 ▲주사용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30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QV 선진국 1등주 ETN은 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며,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보다 특정 산업군의 종목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가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다만 일시적인 유행에만 편승하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39조535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89조9858억원)에 비해 약 84% 늘어난 수치다. 현재 상장된 ETF 상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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