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18

“타이거우즈도 반한 해외 명문 골프장을 실내에서”…’클럽디 청담’ 오픈[가봤어요]

부동산 일반

“국내 유명 셰프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세계 명문 골프장을 실내 스크린을 통해 누빌 수 있습니다. ”김태환 클럽디 청담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클럽디(CLUBD) 청담’ 사전 오픈 행사에서 “골프를 제대로 즐기려면 직접 필드에 나가서 하루를 쏟아야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골프를 치지 않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이도(YIDO)가 선보이는 클럽디 청담에서는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도 스크린을 통해 운동이나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관리 및 운영을 하는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 이도가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실내 골프 클럽인 클럽디 청담을 3일 정식 오픈했다.클럽디는 이도가 지난 2018년 론칭한 레저 브랜드다. 클럽디의 ‘D’는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의미한다. 차별화한 고품격 레저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클럽디 청담은 국내 최초로 타이거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풀스윙 플래그십 센터를 마련했다. 프라이빗 골프 레슨은 물론 골프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클럽디 카브(CLUBD CAVE)’도 함께 구성했다.클럽디 청담은 총 4층으로 이뤄졌다. 1층은 트렌디한 골프 용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조성했다. 수십가지가 넘는 골프백, 골프채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담당 직원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체험하거나 살 수 있다. 이도는 클럽디 청담 1층에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배치할 계획이다. 2층은 그룹 레슨이 가능한 오픈 타석과 그린의 경사와 코스 굴곡(언듈레이션)을 변화시켜 다양한 골프 퍼팅이 가능한 가상의 그린 시설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기술을 반영한 풀스윙을 적용했다. 풀스윙은 타이거우즈가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 골프 시뮬레이터다. 가상 그린에선 실제 골프장 그린과 똑같은 그린의 경사와 언듈레이션을 통해 퍼팅 스킬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휴대 가능한 런치모니터 풀스윙 키트를 통해 정밀한 스윙 분석도 가능하다. 2층에서는 프라이빗 레슨뿐 아니라 일반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룹 레슨도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거우즈 등 해외 유명 골퍼들이 골프 경기를 갖는 명문 골프장들을 클럽디 청담에서 간접 체험할 수 있다.3층은 유명 프로에게 체계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레슨룸과 클럽 피팅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클럽디 청담의 엠버서더로는 국내외 통산 15승의 최나연 프로가 참여해 레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지민, 김현명, 김혜리, 김혜연, 민나온, 안근영, 윤슬아, 이소희, 장지혜, 전지선, 전효정 프로와 김영배, 윤석원, 임승언, 한진호 프로 등 국내외 투어 출신 유명 프로들의 레슨도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골프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 비스트로 클럽디 카브를 운영한다. 클럽디 카브는 스타 셰프 강민구·송하슬람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메뉴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민구·송하슬람 셰프는 와인과 샴페인을 페어링 한 메뉴도 직접 개발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프라이드 핑거 푸드, 파스타와 라이스뿐 아니라 클럽디 타파스와 플래터와 그릴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고객들의 수요가 두터운 스타 셰프들의 음식들이 저녁에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를 제외하고는 주로 1만원대에서 2만원대 사이로 3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쾌적한 골프 시설을 이용하면서 유명 셰프 음식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셰프 스페셜 코스도 신청 가능하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클럽디 청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골프 문화와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골프를 넘어 호텔,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파 등으로 레저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클럽디는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클럽디 속리산(18호),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27홀) 등 총 5곳에서 114홀의 골프장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다.앞서 이도는 지난해 골프장 설계, 코스 관리, 조경 유지관리 전문 기업인 이도골프엔지니어링(구 유골프엔지니어링)을 인수하며 골프장 밸류업 토탈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했다. 오는 6월에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랜드마크 ‘클럽디 오아시스’ 운영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2023.05.03 09:56

3분 소요
이도 클럽디, 타이거 우즈 '풀스윙'과 브랜드 협업 나서

부동산 일반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가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가 미국의 골프 스윙 분석 전문 기업인 풀스윙(FULLSWING)과 브랜드 협업에 나선다. 이도 클럽디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런치 모니터로 지정된 풀스윙과 체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벤트 부스에선 대상으로 ‘풀스윙 키트’를 통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 방향성 등 스윙 분석 체험 기회는 물론 기념 모자와 볼 마커, 가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스윙은 1986년 설립해 멀티스포츠 시뮬레이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타이거 우즈(Tiger Woods)와 연관이 있는 회사로 알려져있다. PGA투어, 각종 골프 채널, 탑 골프 스윙 스위트의 공식 시뮬레이터 파트너이기도 하다. 특히 런치모니터는 타이거우즈가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해 프로선수와 일반 골퍼들에게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스윙데이터와 실시간 볼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허를 받은 고속 카메라와 적외선 광파기술을 결합한 듀얼 트레킹 기술이 핵심이다. 클럽디는 2018년 첫 브랜드 런칭 이후 충북 보은의 클럽디 보은(18홀)을 시작으로 클럽디 속리산(18홀), 전북 익산의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거창의 클럽디 거창(27홀)까지 전국의 총 4곳의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 자산 전문 밸류업 브랜드다. 향후 클럽디와 풀스윙은 브랜드 협업을 강화해 클럽디 청담에 국내 최초로 풀스윙 키트 플래그십 센터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럽디 청담은 내년 4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 예정인 고품격 실내 골프 클럽이다. 클럽디 청담에는 프라이빗 골프 레슨과 공간은 물론 도심 스타일의 F&B, 다양한 골프 용품 브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2022.10.06 18:26

2분 소요
골프클럽 트랜드의 변화, 테일러메이드 개퍼(GAPR)

산업 일반

골프는 14개의 클럽으로 플레이를 한다. 골퍼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클럽구성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14개의 클럽을 자신의 골프게임에 유리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목적에 맞는 샷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클럽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고 미스샷도 줄고 스코어도 줄일 수 있다.쇼트게임보다는 롱게임에 대처할 수 있는 클럽 옵션이 많아졌다.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우선 아이언세트의 구성을 확인해야 한다. 3번 아이언부터 시작되는 아이언세트를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4번 아이언도 빠진 세트가 최근에 늘어났다. 롱아이언이 그만큼 치기 어렵기 때문에 구성에서 뺀 것이다. 롱아이언으로 볼을 띄우기도 힘들고 거리간격도 다른 롱아이언보다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롱아이언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졌고 대체할 수 있는 클럽도 많아졌다.올해 출시 된 아이언세트의 4번 아이언 평균 로프트는 20도정도다. 5번우드가 18도라고하면 2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어찌보면 이둘은 겹치는 클럽이다. 하지만 두클럽이 제공하는 탄도와 관용성은 완전히 다르다. 결론적으로 거리에 차이가 나타난다. 4번아이언, 5번아이언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드와의 거리 격차를 메꿔줄 클럽이 필요하게 된다. 그 역할을 했던 클럽이 하이브리드다.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보다 볼을 띄우기 쉽고 미스샷도 어느정도 보상을 해준다. 페어웨이 우드는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샷컨트롤 하기가 쉽지않다. 스핀도 상대적으로 적어 런이 많이 발생한다. 이둘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하이브리드 클럽이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럽은 탄도가 높다. 탄도를 컨트롤하고 다양한 구질의 샷을 구사하기에 어려움이 많다.하이브리드 클럽의 장점을 잘 이용하는 골퍼도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하이브리드 사용률이 5년전보다 40% 감소했다. 롱아이언, 하이브리드 클럽으로도 만족하지 못하는 선수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테일러메이드 프로덕트크리에이션 시니어디렉터인 토모바이스테드는 “PGA투어 선수들은 하이브리드로 하기 어려운 탄도 컨트롤을 잘할 수 있는 클럽을 원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탄생한 유틸리티 클럽이 바로 테일러메이드의 개퍼다. 테일러메이드 개퍼는 하이브리드와 롱아이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유틸리티 클럽이다. 페어웨이우드의 긴샤프트보다는 길이를 줄여 스윙하기 편한 길이의 클럽으로 제작했다. 탄도와 스핀을 컨트롤하면서 원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롱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의 중간거리 간격을 좁혀주기 위한 클럽이다. 개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P790 아이언에서 많은 기술을 채용했다. 중공구조이며 얇은 페이스를 통해 긴비거리를 제공한다. 중공구조의 떨리는 타구감을 잡아주는 스피드폼을 삽입해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솔의 스피드 포켓은 빗맞더라도 거리손실을 줄여줘 관용성을 높인 역할을 한다. 개퍼가 P790 아이언과 다른점은 헤드 형상과 탄도를 달리하기 위한 무게중심의 배치다. 또 조정 가능한 호젤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정교한 피팅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개퍼 로우는 아이언형상으로 개퍼중에는 가장 얇은 솔디자인의 클럽이다. 조작성이 뛰어나고 무게중심도 낮고 앞쪽에 있다. 낮은 탄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완만한 각도로 떨어져 롤이 많이 발생한다. 타이거우즈와 저스틴로즈가 디오픈에서 이 클럽을 처음 사용한 이유다. 낮은 탄도는 바람의 영향을 덜받고 단단한 페어웨이에서 구름이 많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유러피언투어 네드뱅크골프챌린지에서 우승한 토미플리트우드도 이 제품을 사용한다. 개퍼미드는 중간 탄도이며 하이브리드와 롱아이언의 중간 크기의 헤드형상의 클럽이다. 넓은 솔을 통해 무게중심을 매우 낮게 배치했다. 대신 무게중심이 앞쪽에 배치되어 낮은 스핀을 제공한다. 중간에서 높은 탄도를 낼 수 있게 설계했으며 관용성이 뛰어나다.하이브리드클럽에 가장 가까운 형상을 한 개퍼하이모델은 하이브리드보다 크기가 작다. 하이브리드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솔의 깊이도 넓어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했다. 높은 탄도를 낼 수 있으며 관용성도 뒷받쳐 준다. 헤드가 작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보다 조작성이 좋다.개퍼는 롱게임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 된 클럽이다. 서로다른 퍼포먼스를 내도록 설계돼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드와 롱아이언의 거리간격을 좁혀줄 클럽이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클럽이다.

2019.11.27 11:16

3분 소요
2019년 메이저 우승에 사용된 테일러메이드 클럽

산업 일반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4개가 모두 끝났다. 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 그리고 디오픈에서 우승한 선수의 백에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이 최소한 한 개 이상이 포함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승에 기여한 클럽을 정리했다. ━ 마스터스 : 타이거우즈 골프황제의 귀환. 타이거우즈가 마스터스 에메이저 15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무릎과 허리부상 등을 겪으며 동료선수와 골프미디어를 통해 재기가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승은 힘들고 메이저우승은 더더욱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2019년 마스터스를 통해 이 모든 것을 뒤집고 11년만에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최고의 아이언샷감을 보였다. 그는 나흘동안 72개중 58개를 그린에 적중했다. 그 어떤선수보다 3번이나 그린에 정확하게 볼을 올렸다. 오거스타내셔널의 악명 높은 아멘코너에서 우즈는 타수를 잃지 않고 잘빠져나왔지만 선두를지키던 몰리나리는 2타를 잃었다. 공동선두가 된 상황에서 우즈는 절정의 아이언샷을 선보였다. 그는 파5의 15번홀에서 227야드를 남기고 그린에 볼을 올린 뒤 투퍼트 버디에 성공했다. 파3의 16번홀에서는 8번 아이언으로 홀 1.5m에 붙이며 승부를결정지었다.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면서 2년 동안 함께 개발한 그의 전용 아이언인 테일러메이드 P7TW를 사용한다. 이 아이언은 머슬백 아이언으로 관용성이나 비거리보다는 필에 중점을 둔 아이언이다. 이아이언의 스위트 스폿 뒤쪽에 텅스텐을 삽입해 임팩트때 더 묵직한 느낌을 제공한다. 솔은 다른 아이언보다 평평하며 아이언에 따라 바운스가 조금씩 다르다. 솔은 CNC 밀링을 통해 깎기 때문에 매번 동일한 솔그라인드의 아이언을 제작할 수 있다. 페이스에는 그루브가 일반 아이언보다 더 많고 그루브 간격도 더 촘촘하다. 우즈는 아이언 이외에도 테일러메이드 M5 드라이버와 우드를 사용하며 밀드그라인드 웨지도 사용한다. ━ PGA챔피언십 : 브룩스켑카 PGA챔피언십이 이번시즌부터 5월로 일정이 변경됐다. 변경 된 첫해 우승자는 디펜딩챔피언 브룩스켑카였다. 켑카는 마지막날 7타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타수차이가 많았던게 크게 도움이 됐다. 마지막날 후반에 샷이 흔들리면서 4개 연속 보기를 범했다. 그리고 파3의 17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타를 잃으며 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1타를 줄이는데 그친 더스틴존슨을 따돌리기에 충분했다.켑카는 티샷에서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우승을 거뒀다. 그는 스트로크게인드/오프더티에서 2위, 스트로크게인드/어프로치더그린에서 1위 그리고 스트로크게인드/티투그린에서 무려 17.354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로크게인드 퍼팅이 0.287이 불가했다. 결국 우승은 티샷에서 비롯됐다는 증거다. 대회기간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313.0야드를 날렸다. 그리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를 기록했다. 그는 2019년 초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때 기존에 사용했던 테일러메이드 M3에서 M5로 교체했다. 로프트는 10.5도이며 무게추는 최전방에 1개최후방에 1개를 둔다.테일러메이드 M5는 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페이스를 장착했다. 페이스의 용수철과 같은 효과를 한계치 이상으로 제작해 페이스 뒤쪽 레진을 삽입해 공인클럽을 다시 맞추는 과정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모든 헤드의 페이스가 반발계수 한계치까지 끌어올려 더 긴비거리를 제공한다. M3 드라이버에 처음 선보였던 트위스트 페이스를 통해 토 위쪽은 페이스 각도를 살짝 더 열고 로프트도 눕혔다. 반대로 힐 아래쪽은 페이스 각도를 더 닫고 로프트를 세워 설계했다. 미스샷의 폭을 좁히는 역할을 한다. M5 드라이버의 솔에는 10g의 조정 가능한 무게추가 있어 스핀양과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 US오픈 : 개리우드랜드 제119회 US오픈은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렸다. 개리우드랜드가 이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를 거머쥐었다. 대회 마지막날 파3의 17번홀 그린위에서 친 칩샷이 그의 우승을 결정짓는 샷이었다. 브룩스켑카에 2타차 앞서있는 상황에서 17번홀 티샷을 했다. 샷은 홀을 약 27m 지나 그린위에 안착했다. 퍼팅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중간에 언덕이있고 좁았다. 퍼팅을 하면 그린을 벗어날 뿐만 아니라 프린지와 러프를 통과했어야 했다. 우드랜드는 결국 테일러메이드 밀드그라인드 하이토 64도 웨지를 꺼내 그린위에서 칩샷을 했다. 홀 약 0.6m에 붙이며 파를기록했다. 이홀에서 타수를 잃었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을 것이다. 2타차 선두로 파5의 18번홀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3타차로 우승했다.라운드가 끝나고 17번홀 상황에 대해 우드랜드는 “만약 그 상황에서 퍼팅했더라면 홀 6m에도 붙이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 아랫단에 갖다놓는게 첫 목표였다. 그리고 업힐퍼트를 할 수 있도록 홀을 지나가도록 했다. 상상대로 완벽한 샷을 챘다”고 덧붙였다. 우드랜드는 코치인 피트카우언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연습했던 샷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했던 샷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구사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테일러메이드 밀드그라인드 하이토 웨지는 더 낮은 발사각도와 더 많은 스핀양을 제공하기 위해 무게중심을 헤드 가운데 높게 배치했다. 웨지 뒤쪽에 3개 사다리꼴 홈을 파서 그 잉여무게를 토 위쪽을 높고 넓히는데 사용했다. 그리고 페이스 전체에 그루브를 적용했다. 우드랜드가 사용하는 64도 웨지는 올터레인버시틸리트(ATV) 그라인드가 적용돼 어떠한 지면상태에도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웨지솔을 설계했다. ━ 디오픈 : 셰인로리 셰인로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날 4타차 선두로 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는 버디 4개와 보기 5를 기록하며 한타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미플리트우드에 6타차 앞서면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로리의 우승은 정교한 아이언샷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그린적중률 79.16%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중에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또 대회기간 스트로크게인드/티투그린에서도 19타 이상 앞섰다. 티샷에서의 퍼포먼스에도 큰 비중을 둘 수 있다. 그의 롱게임을 책임지는 클럽중에는 테일러메이드 M4 3번우드도 포함된다.

2019.08.23 10:54

4분 소요
팀테일러메이드, PGA 챔피언십 우승 도전

산업 일반

타이거우즈가 이번 주 열리는 101번째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16승을 챙길 수 있을까? 라스베이가스 웨스트게이트 슈퍼북에 의하면 우즈의 우승확률을 10:1로 정했다. 더스틴존슨과 브룩스켑카와 함께 가장 높은 수치이다.이번 메이저는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8월에 열렸던 PGA 챔피언십이 올해는 5월로 스케줄을 옮겼다. 1949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시즌2번째 메이저가 되면서 선수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대회이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생애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거둔 후 PGA 챔피언십 우승 확률이 8:1로 치솟았다. 그러면서 올해 두번째 메이저에서 우승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우승이후 단한개의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쉬었다는 이유로 우승확률이 10:1로 내려앉았다. 그럼에도 우즈의 우승 확률을 높이 점치는 이유는 이 골프코스에서 열렸던 2002 US 오픈에서 한차례 우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코스에서 우즈를 제외한 유일한 메이저 우승선수는 루커스글로버다. 이런 경험을 통해 더스틴존슨과 브룩스켑카보다 살짝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즈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테일러메이드의 P7TW 아이언을 사용해 이번 시즌 그린적중률 75.56%의 정확성을 보이며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하고있다. 그가 그린적중률 1위로 메이저 대회를 출전한적은 2008년 캘리포니아주 토리파인스에서 열린 US오픈이다. 당시 로코미디에이트를 연장 첫 홀에서 이기며 14번째 우승을 했다. 그리고 잭니클라우스와 함께 그랜드슬램을 3번 달성한 선수가 됐다. 완벽한 휴식, 최고의 샷감 그리고 메이저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 등이 우즈가 우승 후보에 오른 이유이다. 더스틴존슨 역시 타이거우즈와 함께 우승 후보자로 꼽힌다. 세계랭킹 1위인 존슨은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만 6번 기록했다. 평균타수 69.564를 기록중이고 스트로크 게인드 토탈에서 2.307로 출전한 대회에서 평균보다 2타나 앞선다. 게다가 올해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에서 0.796으로 5위에 올라있다. RBC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77타를 치지 않았더라면 그의 우승을 더 기대했을 것이다.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리매킬로이는 12:1의 우승 확률로 그뒤를 이었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8번이나 톱10에 들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타수 69.645로 4위에 올라있으며 스트로크 게인드 토털에서 2.681타 앞선다. 스트로크 게인드 티투그린에서는 2.483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샷감을 보여주고 있다. 퍼팅만 잘 받쳐주고 4라운드때 제기량만 발휘한다면 2014년 이후 다시 한번 메이저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이다. 매킬로이는 2주전 열렸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8위로 마감했다.존람은 12개 대회에서 8번이나 톱10에 들었다. 그는 손목부상으로 기권한 저스틴토마스와 저스틴로즈와 함께 18:1의 우승확률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는 20:1의 확률로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제이슨데이가 차지했다. 데이는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데이가 우승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등 부상이다. 데이는 웰스파고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풍선을 불며 재활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는 시드니 모닝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풍선을 불면 갈비뼈, 힙 그리고 어깨가 펴지고 정렬이 잘되면서 등 부상을 완화해준다”고 했다. 데이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05.28 13:46

2분 소요
테일러메이드가 집중하는 페어웨이우드 개발

산업 일반

타이거우즈의 정교한 우드샷 타이거우즈는 지난해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출시 현장에서 벌어진 3번우드 챌린지에서 이겼다. 이 대결은 페어웨이 정중앙에 밧줄을 놓고 3번우드 로티샷을해서 밧줄에 가장 가까이 붙이는 선수가 이기는 게임이다. 더스틴존슨, 로리매킬로이, 제이슨데이, 존람 그리고 타이거우즈의 순서로 샷을 했다. 우즈가 밧줄에 가장 가까이 붙이며 대결에서 실력을 뽐냈다. 현장에 있었던 테일러메이드 제품개발 시니어디렉터인 토모바이스테드는 롱드라이브챌린지 외 모든 대결에서 타이거우즈가 이겼다고 당일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타이거의 강한 경쟁심을 엿볼 수 있었고 정교한 샷감에 놀랐다”고 했다.페어웨이우드는 14개 골프클럽 중 사용 빈도수가 가장 낮은 클럽이다. 또 자주 교체하지 않는 클럽이기도 하다. 바이스테드도 “선수에게 3번우드를 바꾸게 하는 작업이 가장 힘들다”고 인정했다. 그는“우리 제품개발팀에서 퍼포먼스가 확실한 좋은 제품을 만들면 선수들에게 클럽 교체를 권하는 일은 생각보다 매우 쉽다”라고 덧붙였다. 테일러메이드가 계약선수와 지원선수를 대폭 줄이면서 현재 소수의 소속선수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 선수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면서 그들이 바라는 클럽 퍼포먼스에 대해 더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됐다. 바이스테드가 받은 피드백은 소속선수들이 작은 모양의 페어웨이우드를 선호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지난 모델인 M4의 빠른 볼스피드와 긴 비거리를 원했다. 그는“그런 기술을 담은 클럽이 바로 이번에 출시한 M5이고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M5는 긴 비거리를 내면서 조정 가능한 기능을 갖춘 클럽이다. 바이스테드는“두 가지 장점을 한 대 모아놓은 페어웨이 우드다”고 했다.테일러메이드 M5는 지난해 M3/M4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이라고 알려진 트위스트페이스가 채용된 우드다. 카본크라운과 티타늄보디를 통해 무게중심을 이전모델보다 더 낮췄다. 또 65g의 스틸 무게 추가솔에 위치해 골퍼가 원하는 드로, 페이드 구질에 맞춰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테일러메이드소속 선수 5명은 PGA투어 파5 투온 시도 톱50위에 전부 포함돼있다. 로리매킬로이는 80.95%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제이슨데이는 시도율 80%를 기록중이며 그의 공격적인 성향이 고스란히 수치로 나타난다. 더스틴존슨은 80번의 기회 중에서 60번이나 투온 시도를 했으며 존람도 114번중 79번 시도를 통해 73.08%의 시도율을 기록중이다. 타이거우즈는 투온 시도율이 67.31%다. 존람은 데이와 3번우드 사용이유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영상에서 “3번 우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파5에서 투온 시도때 그린에 정확히 적중해야 한다. M5 3번우드에 채용 된 트위스트페이스를 통해 볼을 더 똑바로 보낼 수 있을 뿐더러 빠른 볼스피드를 통해 캐리거리가 보장된다”고했다. 데이는 “에이밍하는 방향 그대로 볼이 날아가야 투온 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는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롱아이언으로 티샷했을 때 발생하는 비거리의 한계에 대비해 3번 우드가 필요하다”고했다.제이슨데이는 5명중에 유일하게 M6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한다. 바이스테드는 “데이는 크기가 더 크고 관용성이 뛰어난 우드를 선호한다”고 했다. 데이가 몇 년동안 티샷에서 더 편하게 칠 수 있는 우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스테드와 그의 팀은 그의 피드백을 직접 받아들여 개발에 들어갔다. 이전 모델인 M4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타 브랜드의 우드는 대부분 샬로우페이스다. 페어웨이에서 치기에 쉽다는 장점을 지닌다. 데이는 페어웨이 뿐만 아니라 티샷 때 사용할 수 있는 우드를 원했다. 티샷에 유리한 딥페이스 모델이 탄생한 배경이다. 바이스테드는 “이번 M6는 M4보다 딥페이스이며 티샷에서 더 치기 편하다”고 했다. “데이가 매우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선수가 원하는 클럽을 만듦으로써 선수에게 새로운 클럽을 쥐여줄 수 있게 됐다. M6 페어웨이 우드도 M5 페어웨이 우드처럼 트위스트페이스를 장착했다. 새로운 TPU소재를 사용한 어드벤스드 스피드포켓 디자인을 통해 페이스 아래쪽에 맞힌 샷도 보상이 되며 지면과의 상호 작용도 향상되었다.

2019.05.13 10:48

3분 소요
우수한 아이언샷을 선사하는 테일러메이드

산업 일반

정교한 아이언샷은 좋은 성적으로 연결 테일러메이드가 39년의 아이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주를 아이언 위크로 정했다. 아이언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내는 테일러메이드소속 선수들의 성적을 정리했다.그린 적중률은 아이언샷의 정교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그린적중률의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가 그린에 올리지 못할 경우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마크브로디의 ‘에브리샷카운트’에서도 수치를 통해 이부분은 증명이 되고 있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소속 선수들 또한 그린 적중률 수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언샷의 정교함을 위해 고군 분투 하고 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10 진입을 가장 많이 한 선수들은 주로 그린적중률이 높다. 테일러메이드소속 선수인 로리맥길로이와 존람이 톱10에 7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더스틴존슨이 6번, 제이슨데이가 5번 기록했다. 이들의 톱10 진입률은 50%이상을 기록중이다. 타이거우즈는 마스터스우승을 포함해 톱10에 3번 들었고, 이번시즌 현재까지 6개 대회만 참가한 것을 고려하면 출전한 대회에서 반은 톱10에 진입한 것이다. 이 5명의 선수는 그린 또는 그린과 프린지의 경계면에 닿았을 경우를 포함하여 적중률은 전부 70% 이상이다.PGA투어데이터에 의하면 볼이 그린 또는 프린지의 경계면에 닿았을 때를 포함한 적중률 수치에서 로리맥길로이는 79.71%를 기록중이다. 타이거우즈가 79.63%로 바로 뒤를 이었고, 제이슨데이가 75.19%, 더스틴존슨이 74.57% 그리고 25위에 있는 존람은 72.99%의 정확성을 보였다. 그린이나 그린과 프린지의 경계면에 올렸을 때 버디도 많이 낚았다. 맥길로이는 이런 기회를 통해 36번의 라운드에서 112언더파를 기록했다. 더스틴존슨과 존람도 각각 117과 126언더파를 기록했다.프린지에 닿은 볼을 뺀 순수하게 그린에 올라간 볼. 즉, 그린적중률에서 타이거우즈는 75.56%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우즈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좋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그는 9승과 17차례 톱10에 들었던 2000년에는 그린 적중률 75.2%를 기록했다. 8승을 챙겼던 2006년 74.2% 그리고 6승을 했던 2002년에는 74.0%를 기록했다. 올해 PGA투어에서 1승을 챙긴 맥길로이는 71.01%로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하고 있다. 이 둘은 스트로크 게인드 어프로치더그린(SG:Approach the green)에서 전체선수보다 아이언샷으로 라운드당 평균 0.7타수 앞선다. 톱 15위에 들며 아이언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타이거우즈는 테일러메이드와 2년 동안 협업해 만든 P7TW 블레이드아이언을 사용중이다. 이 아이언은 P730과는 엄연히 다른 아이언이다. 블레이드아이언의 스위트스폿 바로 뒤에 텅스텐을 삽입해 우즈가 원하는 묵직한 타구감을 실현했다. 또 밀드그라인드 기술을 통해 매번 똑 같은 아이언을 복제할수 있어 우즈가 살아있는 그루브를 위해 클럽을 더 자주 바꿀수 있게 되었다. 페이스의 그루브간 간격도 더 좁다. 로리와 더스틴존슨은 P730 아이언을 사용한다. 또, 이 둘은 롱아이언으로는 P790 제품을 사용한다. 로리는 2번 아이언, 더스틴존슨은 3번 아이언이 P790 아이언이다. P790은 중공구조로 스피드폼을 삽입한 아이언이다. 반발력을 높인 얇은페이스와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하여, 긴비거리와 관용성을 높인 아이언이다. 이 둘은 아이언 선택에 있어 다른점은 맥길로이는 3, 4번 아이언은 P730보다 관용성이 좋은 P750 아이언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점이다. 존람은 지난 모델인 P750 아이언을 사용중이다. 그리고 제이슨데이는 P730과 P790을사용해 2018년 웰스파고챔피언십과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을 했다. 올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전에 P760 아이언으로 교체하였다. P760 아이언은 8~PW까지는 1피스 단조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부터는 중공구조에 스피드폼을 삽입한 아이언으로 각 아이언 번호에따라 그양에 차이를 뒀다.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비거리도 늘고 관용성도 좋아지는 아이언이다. 데이가 이 아이언으로 바꾼 이유는 2018년 미스샷이 왼쪽으로 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아이언은 토우쪽으로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중심이 토우쪽으로 옮겨지도록 했다. 토우 쪽의 회전을 늦춰 왼쪽으로 휘는 볼의 구질을 바로잡게 됐다.

2019.05.07 14:40

3분 소요
웨스트 코스트 스윙의 진정한 승자, 존람

산업 일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코스트 스윙이 끝났다. 존람은 5개대회에서 4번이나 톱10에 속하며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 코스트 스윙은 매년 1~2월사이 미국 서부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5개대회를 엮어부르는별칭이다. 미국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데저트클래식을 시작으로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AT&T 페플비치 프로암을거쳐제네시스 오픈까지 5주에 걸쳐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를 오가며 진행됐다. 이기간중에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로즈가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고 리키파울러도 테일러메이드의 TP5x볼로 교체하고 첫승을 신고했다. 필미컬슨도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만 5번이나 트로피를 들어올려 통산 44승을일궜다. 제네시스 오픈에서 타이거우즈는 7년만에 한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기록했다. 이와중에도 존람은 꾸준히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며 톱10에 4번이나 속하였다.존람은 유독 웨스트 코스트 스윙에 강하다. 그는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중인데 두번의 우승은 전부 웨스트 코스트 스윙대회에서였다. 2017년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과 2018년 커리어 빌더 챌린지다.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하였지만,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9년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고, 본국으로 돌아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데저트 클래식에서 6위,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공동 5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공동 10위 그리고 제네시스 오픈에서 공동 9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는 현재 PGA투어 톱10 피니시 2위에 올라있고 세계 랭킹 6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시즌보다 퍼포먼스 수치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티샷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제품개발 시니어 디렉터인 토모 바이스테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존람의 드라이버샷은 매우 똑바로 멀리간다. 수치로도 확실히 나타난다. 파4와 파5 홀에서 티샷의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수치인 스트로크게인드 : 오프더티(Stroke Gained : Off-the-tee)에서 존람은 지난 시즌 0.817을기록했다. PGA투어 2위에 올랐으며 티샷을 했을 때 다른선수에비해 평균 0.8타앞선다는 의미다. 비록 시즌초반이지만 현재 존람의 스트로크게인드 : 오프더티수치는 0.807로 지난 시즌과 크게 차이가 없다.존람은 웨스트 코스트 스윙 기간동안 드라이버샷 평균비거리 303.7야드를 기록했다. 페어웨이 안착율은 62.95%로 지난시즌 59.20%보다 향상됐다. 자연스레 그린적정율도 높아졌다. 평균타수도 69.65에서 69.17로 낮아졌다. 모든 시작은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안착율이 좋아진데서 비롯된다. 정확한 드라이버샷은 그의 에이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존람은 M5 드라이버로 교체했다. 그는어드레스때 이전모델보다 편하게 클럽을 스퀘어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테일러메이드 기존 제품인 M3/M4에 대한 존람의 피드백이 잘 반영된 것을 들 수 있다. 바이스테드는 “존람이 어드레스에서 열려보인다고 피드백을 줬고 이번 M5와 M6 드라이버의 톱라인마스킹에 신경을썼다”고 말했다. 테일러메이드는 M3와 M4 드라이버에 트위스트페이스기술을 처음 도입했다. 트위스트 페이스의 토우 위쪽은 살짝 열려있고 로프트가 눕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했을 때 시각적으로 살짝 열려보인다. M5와 M6에서는 어드레스에서 토우쪽이 열려보이지않게 새로 디자인했다. 바이스테드는 “타깃에 스퀘어로 에이밍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존람은 이번시즌 조정 가능한 드라이버인 M5 교체했다. 그의 무게추는 스탠다드세팅에 맞춰져있다. 존람은 조정가능 무게추 기능이 없는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바이스테드는 “존람은 과거 조정가능한 드라이버를 쳐다보지도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테스트를 했고 바로 가방에 넣었다”고 했다. 그는“존람은 퍼포먼스와 수치에 민감하다. 1~2야드 더나가면 바로 바꾸는 선수다. 이번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와 새로운 TP5x볼의 조합을 통해 수치가 좋았고, 그의 백에 들어간 제품들은 즉시 교체되었다.”고 덧붙였다.

2019.03.29 15:57

3분 소요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 테일러메이드

산업 일반

로리맥길로이, 타이거우즈, 제이슨데이, 더스틴 존슨, 존람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도 항상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을 위해 클럽을 고민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 모두가 스피드를 원한다’고 말한 제이슨데이(JasonDay)나 ‘비거리가 짧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 없다’고 말한 타이거우즈(TigerWoods)를 봐도 스피드와 비거리로 고민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의 2019 투어를 위하여 골프제품의 혁신, 기술, 성능을 선도하며 17년 연속 No.1 드라이버를 제작해 온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지난 2월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M 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 M5·M6드라이버, 페어웨이, 레스큐 및 M5·M6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했다. 골프시즌의 시작으로 필드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디자인과 성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1979년 테일러메이드가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한 메탈 드라이버의 시대를 열며 골프업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기역학 기술은 0.001초를 다투는 시간 싸움의 세계에서 이미 많은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역시 이번 신제품의 키워드를 스피드에 맞춰 향상된 스피드를 위한 제품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속도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통념을 깼다.2016년 11월 골프전문지 는 그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더스틴존슨의 코치인 클로드하먼 3세가 SNS에 올린 존슨의 드라이버샷 데이터를 소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타자 더스틴존슨은 일반 투어프로보다 클럽 스피드가 12mph 더 빠르다는 내용으로 존슨의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는 124/186mph로 나타나 일반 투어프로의 평균인 112/165mph보다 더 빠르게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더 빠르게 스윙하고 볼이 회전을 덜해 날아간 존슨의 캐리 거리는 333.7야드(런 포함 355.4야드)로 일반 투어프로들의 평균치인 270야드(런 포함 289.7야드)와 67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세계 톱랭커이자 투어의 최장타자 반열에 올려놓은 비결이라 언급하였다. 2017시즌과 2018 시즌을 보낸 더스틴 존슨의 성적을 살펴보면 2017년 2월 22일 세계 1위에 오른 뒤 64주간 장기 집권했다. 더스틴 존슨의 1위 집권은 타이거 우즈의 281주(2005년 6월12~2010년 10월30일) 이후 최장 기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장타자의 행보가 전세계 골퍼들에게 스피드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각인 시켰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실제로 더스틴 존슨은 세계 랭킹1위를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현재도 테일러메이드의 M6드라이버 사용중이며 최근 진행 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더스틴 존슨은 어마어마한 장타력을 보였으며 마지막 라운드 8번홀에서는 183마일의 볼스피드를 선보였다. 더스틴 존슨은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여 지난해 7월 캐나다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투어 정상에 올랐으며 프로에 입문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매년 최소 1승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더스틴 존슨은 테일러메이드시리즈를 통해 최장타자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세계최고의 선수로서 역사에 남을 기록까지 새로 써 내려간 선수가 된 것이다. 이런 최고의 선수들이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메탈우드 뿐만 아니라 골프 볼, 아이언, 퍼터 그리고 웨지에 걸친 제품 모두가 그들에게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스피드와 관용성의 드라이버, 비교할 수 없는 비거리와 정확성의 페어웨이 우드, 트위스트 페이스를 적용하여 임팩트 위치에 관계없이 정확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레스큐, 대표적 기술인 스피드 브릿지로 인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아이언까지 새롭게 출시한 M5·M6 시리즈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9.03.05 10:34

3분 소요
2019 골프 키워드 #스피드... 그리고, 한계를 넘는 테일러메이드

산업 일반

골프업계 제품의 혁신, 기술, 성능을 선도하며 17년 연속 No.1 드라이버를 제작해 온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지난 2월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M 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 M5·M6드라이버, 페어웨이, 레스큐 및 M5·M6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시에 코앞으로 다가온 골프시즌으로 필드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 모두들 스피드를 원하죠” - 제이슨데이(JasonDay)“저는 비거리가 짧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 없어요. 아마도 우리보다 아마추어 골퍼가 비거리를 내는데 도움을 더 받을 것이라 생각해요.” - 타이거우즈(TigerWoods)타이거우즈, 제이슨데이, 더스틴 존슨, 로리맥길로이, 존람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도 항상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을 위해 클럽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테일러메이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그레이드하여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의 2019 투어를 책임질 새로운 무기를 출시하였다.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디자인과 성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초의 드라이버는 나무를 깎아 만든 나무헤드를 필두로 1979년 테일러메이드가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한 메탈 드라이버의 시대를 열며 골프업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기역학 기술은 0.001초를 다투는 시간 싸움의 세계에서 이미 많은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역시 이번 신제품의 키워드를 스피드에 맞춰 향상된 스피드를 위한 제품을보여주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속도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통념을 깼다.2016년 11월 골프전문지 는 그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의 코치인 클로드하먼 3세가 SNS에 올린 존슨의 드라이버샷 데이터를 소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타자 더스틴 존슨은 일반 투어프로보다 클럽 스피드가 12mph 더 빠르다는 내용으로 존슨의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는 124/186mph로 나타나 일반 투어프로의 평균인 112/165mph보다 더 빠르게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더 빠르게 스윙하고 볼이 회전을 덜해 날아간 존슨의 캐리 거리는 333.7야드(런 포함 355.4야드)로 일반 투어프로들의 평균치인 270야드(런 포함 289.7야드)와 67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세계 톱랭커이자 투어의 최장타자 반열에 올려놓은 비결이라 언급하였다. 2017시즌과 2018 시즌을 보낸 더스틴 존슨의 성적을 살펴보면 2017년 2월 22일 세계 1위에 오른 뒤 64주간 장기 집권했다. 더스틴 존슨의 1위 집권은 타이거 우즈의 281주(2005년 6월12~2010년 10월30일) 이후 최장 기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장타자의 행보가 전세계 골퍼들에게 스피드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각인 시켰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실제로 더스틴 존슨은 세계 랭킹1위를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현재도 테일러메이드의 M6드라이버 사용중이며 최근 진행 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더스틴 존슨은 어마어마한 장타력을 보였으며 마지막 라운드 2번홀에서는 183마일의 볼스피드를 선보였다. 더스틴 존슨은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여 지난해 7월 캐나다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투어 정상에 올랐으며 프로에 입문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매년 최소 1승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더스틴 존슨은 테일러메이드시리즈를 통해 최장타자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세계최고의 선수로서 역사에 남을 기록까지 새로 써 내려간 선수가 된 것이다. 이렇듯 최고의 선수들이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메탈우드 뿐만 아니라 골프 볼, 아이언, 퍼터 그리고 웨지에 걸친 제품 모두가 그들에게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스피드와 관용성의 드라이버, 비교할 수 없는 비거리와 정확성의 페어웨이 우드, 트위스트 페이스를 적용하여 임팩트 위치에 관계없이 정확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레스큐, 대표적 기술인 스피드 브릿지로 인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아이언까지 새롭게 출시한 M5·M6 시리즈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9.02.26 16:32

3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1호 (2025.4.7~13)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1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