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정상적으로 열린 행사라 전 세계 1500여 개 기업이 바르셀로나를 찾아 미래 통신 기술을 공개하고 사업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찾은 글로벌 통신기업들은 콘텐트 제공사업자(CP)가
대부분 아이템 먼저 정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아 … “죽어가는 상권도 나름의 매력 있어” ‘회사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해볼까’. 이런 꿈을 꿔보지 않은 직장이 있을까. 은퇴자는 특히 창업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추세다. 하지만 창업 성공률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창업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가·상권 분석에 소홀하다는 점도 문제다. 상가와 같
새내기 사업가라면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특히 사업을 준비하면서 불필요한 고정비 부담을 지는 사례가 흔하다. 직원은 둘째 치고 비싼 사무실, 과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불필요한 비품 탓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발품을 팔면 좀 달라진다. 임대료·관리비가 공짜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전국에 59곳이나 있다. 월세 등이 저렴한 공유형 유료 사무실도
평양에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이집트 오라스콤텔레콤홀딩스 주도로 펼쳐지는 북한의 제3세대 이동통신 혁명. 그 근저에는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이라는 북한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데…. 한번 열리면 급물살을 타게 될 북한의 이동통신은 어떻게 될까? 이코노미스트가 ‘북한 이동통신 5개년 발전 로드맵’을 담은 제안서를 단독으로 입수했다. "지난해 말 평양을 방문해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은 해커들에 의해 비밀기관들이 뚫리고 있다. 산업스파이들은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우리의 기업 비밀을 노리고 있다. 혼신의 힘을 기울인 기술이 어느 한순간 외
북한은 신의주특구의 주력업종으로 정보통신분야를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경제개혁이 가속 페달을 밝고 있다. 북한은 7월1일 경제관리개선 조치를 취한 지 세 달도 안 돼 신의주 경제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채택함으로써 경제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북한이 기본법을 제정한 핵심 이유 중의 하나는 외자유치이다. 경제관리개선 조치는 가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경제자유도시.’ 새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인천경제자유도시가 과연 성공적으로 조성돼 나락에 빠진 우리 경제에 모처럼 활력소를 제공해 줄 것인가. 2001년 1월1일 개항(開港)을 서두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영종·영유·무의도 일대에 영어 등을 공용어로 쓰는 독립적이고도 세계적인 자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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