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줄이기 위해 미임대 주택의 입주 자격을 완화하기로 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발령했다. 그간 정부는 행복주택에 대해 ▶입주 개시 이후 전체 공급호수의 10% 이상이 미임대 상태이거나 ▶4개월 이상 미임대 상태인 주택이 있다면 별도의 입주 자격 완화기준을 둘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
포스코A&C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사업인 ‘세종 6-3 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UR1·UR2)’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종6-3생활권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7층 규모(4개동) 416가구를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주택 중 가구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처음 선보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에서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5~1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가구와 남양주 별내 A1-1블록 576가구 등 118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총 2만1945명이 신청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 별내에는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1,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부터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남양주 별내의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시작한다. LH는 올해 첫 통합공공임대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가구, 남양주 별내 A1-1블록 576가구 등 총 1181가구를 공급한다. 과천은 지난달 2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으며, 남양주는 28일에 공고를 게시했다. 과천과 남양주 별내 모두 이날부터 오는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사전청약, 2·4대책 예정지구 지정 등 주택공급 조치와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보다
행복을 꿈꾸며 서울로 온 청년들은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탈출 수단으로 ‘행복주택’에 희망을 건다. 하지만 넘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매우 적어 행복주택 입주는 복권 당첨 확률에 버금갈 정도로 ‘하늘의 별 따기’가 돼버렸다. 바늘구멍을 통과했어도 비좁은 공간의 불편을 감수하며 버텨야 한다. 청년의 주택 갈증을 풀어주겠다며 시작한 청년 주택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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