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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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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보험

DB손해보험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의 임직원/PA(설계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에는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산불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의 장기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납입 유예해주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5.04.11 12:29

1분 소요
KB국민은행,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4000만원 지원

은행

KB국민은행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4000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피해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미얀마은행’ 및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임직원들이 가옥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중의 일부는 현지 구호단체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피해지역 구호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KB국민은행은 미얀마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2025.04.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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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긴급 추경 1,000억 투입

정책이슈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해 특별추경예산 1,0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3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이번 긴급 지원 특별예산 1,000억원은 피해 주민 긴급재난지원 820억원, 산불피해 긴급 복구비 180억원으로 구성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은 피해지역 5개 시군 주민 27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2025년 당초예산 편성 이후 정부로부터 교부된 국고 및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44건 1,229억원도 예산 규정에 따라 함께 편성됐다.아울러, 경북도는 중앙정부의 추가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특별교부세와 정부 예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비 선진화 및 이재민 구호 강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번 경북 북부권 초대형 산불은 산불 영향 구역 48,238ha, 피해 주택 3,369동, 대피 주민 34,816명, 사망 26명으로 역대급 피해를 주었으며,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피해 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 분들께 긴급생활지원금이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재난을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등 반드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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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여의도 5배’ 과수원 피해…정부, 영농재개 긴급지원

정책이슈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1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북에서는 여의도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과수원 1490㏊(헥타르·1㏊는 1만㎡)가 소실됐고, 기타 작물은 56㏊가 사라졌다. 또 시설하우스 290동과 부대시설 958동, 농기계 2639대, 유통·가공시설 7곳을 못 쓰게 됐다.이 밖에 축사 71동이 불타 돼지 2만4000마리와 닭 5만2000마리가 폐사했다. 경남에서는 재해보험 산정 기준으로 시설하우스 3건과 창고 1건, 양봉 100군 등의 피해가 집계됐다.농식품부는 다음 달 초 지자체 조사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지역농협 농기계은행을 통해 피해 농가에 농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부족한 농기계는 농기계 회사, 다른 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보충한다.농업기술센터 안전전문관 200명과 지역농협 농기계은행 40명으로 농작업 대행반을 편성해 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기계 수리를 위한 봉사반 14개팀을 편성해 순회 점검과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농식품부는 정부 보유 볍씨를 무상 공급하고 과수 묘목은 민간업체 보유분을 피해 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축산 농가에는 사료구매자금(융자) 1100억원을 피해 지역에 우선 배정한다. 농·축협은 사료를 농가당 최대 240포를 무상 공급한다.가축 진료를 위해 동물의료지원반 46개를 편성했고 동물약품과 면역강화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붕괴 위험 축사시설을 철거하기 위해 임차료와 축사 복구를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을 각각 지원한다.농식품부는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현장에 손해평가인력 596명을 배치했다. 경북 피해지역의 재해보험 가입률은 사과 농가는 100%이고 닭과 돼지 사육 농가는 각각 98.6%, 98.0%로 집계됐다. 또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이 밖에 농식품부는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최대 2년간 이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재해대책 경영자금과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한다. 이와 별개로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무이자 자금으로 2천억원을 지원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산불로 인한 농산물 수급불안이 최소화하도록 주요 작물 피해를 분석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봄 배추, 마늘, 사과는 품목별로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수확기까지 생육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농식품부는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피해 지역에 무상 공급하고 피해 농가 지원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2025.03.31 19:13

2분 소요
삼양그룹,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유통

삼양그룹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 삼양엔씨켐이 성금을 마련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파워 플라스타’를 지원했다.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100년 기업 삼양그룹은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5.03.28 10:27

1분 소요
은행연합회, 산불 피해지역 지원 위한 성금 2억원 기탁

은행

은행연합회가 최근 울산·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산불피해시설 복구 비용, 긴급 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지원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은행권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은행권은 산불 피해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향후 산불 피해 등 자연재난을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27 15:42

1분 소요
생명·손해보험 사회공헌위, 대형산불 피해에 성금 기부

보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손해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쉘터, 긴급구호품 및 이동식 급식, 세탁, 목욕차량과 소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5 10:09

1분 소요
최악의 LA 산불에 불똥 튄 국내 보험사, 피해액 최대 600억원 달해

보험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현지에서 영업하는 국내 보험사들의 손실 규모가 최대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LA산불이 발생한 미국 LA 7개 지역중 인수한 물건은 팰리세이드 지역 3건, 이튼 지역 34건이다. DB손보는 현시점 최대 예상 피해규모는 500억∼6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DB손보 관계자는 "아직 LA산불이 진압되지 않아 정확한 손실규모 산정은 어렵지만, 해당 지역에 보유한 물건 중 주택화재가 34건"이라며 "인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가주택을 인수하지 않는 점과 화재 피해지역 내 인수 물건 수를 고려할 때의 예상 피해 규모는 위와 같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LA산불로 인한 전체 피해 규모는 상당하나, DB손보는 산불위험도가 낮은 물건에 한해 인수하는 등의 인수 가이드라인과 누적위험 관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2023년 하와이 사고 대비 현저히 낮은 피해액"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DB손보는 현지 사고지역의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한인 등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해나가는 데 최대한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한화증권은 전날 낸 보고서에서 DB손보의 LA산불로 인한 손실액을 1천억원대 초반으로 추정해 올해 손익에 반영하면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 하향 조정했다.그러면서. 이를 포함한 향후 추정치 변경으로 DB손보의 목표주가를 5% 하향 조정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보는 8.12% 하락 마감했다.DB손보는 같은 해 5월 괌 태풍에 따른 보험금과 복원보험료로 1800억원 수준의 손실을 인식한 바 있다.역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해상의 경우 LA인근 지역 물건이 4건이지만, 산불이 난 지역과 많이 떨어져있어서, 피해접수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역시 미국에 진출한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이번 LA산불로 인한 추정 손실액을 대략 1000만∼1900만달러(146억∼278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1200만달러(175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코리안리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의 평소 자연재해 위험을 감안해 세밀한 누적(위험노출액) 관리를 통해 보수적인 보험인수 정책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LA산불은 지난 7일 오전 팰리세이드 지역 샌타모니카산맥 테메스칼 산등성이 자락에서 연기가 처음 시작돼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벌써 200조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인 조사에 길게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불의 원인은 책임 소재와 배상 규모 등을 정하는 데 핵심 요인이다.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24명이 사망하고 1만2천채가 넘는 건물이 불에 탔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외신이나 해외 기관에서 추정하는 LA산불의 경제적 손실액 규모는 100조∼400조원대까지 범주가 넓다.

2025.01.15 09:33

2분 소요
지난달 대설에 피해액만 4509억원...복구비 1484억원 확정

산업 일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올해 11월 대설 피해에 따른 복구비 1484억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와 따뜻한 서해 바닷물의 온도차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다.이번에 내린 눈은 건설이 아닌 습설(젖은 눈)이다. 같은 높이로 쌓여도 습설이 건설보다 3배 이상 무겁다. 이에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축사·시설하우스·인삼재배 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 됐다.중대본은 이번 대설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총 450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대설 피해로는 2005년 이후 19년만에 발생한 1000억원대 재산 피해다. 2000년 이후로는 역대 세 번째로 큰 피해다.중대본에 따르면 사유시설 피해는 ▲축산시설 129ha ▲시설하우스 773ha ▲인삼재배시설 1130ha ▲소상공인 사업장 2758업체 등 4449억 원(총 피해액의 98.7%)의 피해가 발생했다.공공시설은 ▲체육시설 40건 ▲공공건물 11건 ▴사회복지시설 5건 등 6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 비용 산정 규정에 따라 복구비 총 1484억원을 산정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국비 80%, 국고지원기준을 충족한 지역에는 국비 70%, 이외 지역에는 국비 50%를 지원한다.특히,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축산 분야 하우스, 축사 설비 피해가 커 시설 철거비와 제설 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항목에 대해서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그간 정부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38억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복구대책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응급복구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했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지역을 돕기 위해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했다”며 “피해지역이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8:58

2분 소요
카카오페이가 ESG에 애쓰는 이유, 12분짜리 다큐에 담겼다

카드

#카카오페이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ESG)?’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을 위한 지난 2년여간의 고민과 핀테크 업계 최초 도전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내세운 이래 처음으로 펼쳐온 여러 가지 상생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했다.카카오페이 상생 다큐멘터리는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라는 큰 주제하에 총 4개 챕터로 구성된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카카오페이가 ESG 경영을 선도하며 마주했던 어려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상생 활동 참여자와 협력사, 카카오페이 크루(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첫 챕터인 ‘카카오페이는 왜 교육에 애쓰지?’에서는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가 교육에 매진하는 이유를 물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에 실제 참여한 시니어 수강생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는 ‘청년배움지원사업’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금융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그렸다.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는 카카오페이 상생 프로그램을 조명하며, 두 번째 챕터 ‘카카오페이는 왜 작은 가게에 애쓰지?’에 대한 답도 엿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경영 위기에 놓였던 자활기업과 오프라인 판매 경로가 막혀 신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세 번째 ‘카카오페이는 왜 지구를 위해 애쓰지?’에서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 프로젝트부터 탄소배출 경감을 위한 노력까지 환경에 대한 카카오페이의 진지한 고민도 전했다.카카오페이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도 마지막 ‘카카오페이는 왜 크루가 먼저 애쓰지?’에서 함께 엿볼 수 있다. 전사 소통 채널에 올라온 크루 의견을 시작으로 단시간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1000만원이 조성된 사례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댕냥파이트’ 기부 챌린지 등 작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카카오페이 특유 소통 방식도 주목된다.카카오페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회사와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활동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용자 목소리를 들어 이를 서비스에도 녹여내는 ESG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향후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업권 내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크루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전달한 결과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색을 담아낸 상생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는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4.01.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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