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15

하나은행, 자산관리 패밀리오피스에 문화·예술 더해

은행

하나은행은 예술과 접목한 특별한 장소에서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 9층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신설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울은 물론 전국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고액자산가 가문을 위한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 영역 뿐 아니라 ▲문화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시니어와 영리치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손님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출범한 그룹의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삼성동, 한남동에 이어 도곡동에 ‘Club1 PB센터’ 3호점을 오픈해 프리미엄 자산관리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6 14:09

2분 소요
하나은행, VVIP 손님에 공항 의전 서비스…WM 강화

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Comfort Chauffeur Service)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쇼퍼 서비스란 고급 차량에 귀빈을 태우고 운전하며 전문 의전을 제공하는 특수 운전 서비스다. ‘Chauffeur’는 영국 왕실의 마부를 칭한 것에서 비롯된 말로 미국과 유럽에 서는 주요한 인물의 차량을 운전하는 전문적인 직업의 기사를 의미한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는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다.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손님들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 사항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고급 승합차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손님을 목적지로 모시게 된다.또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파파모빌리티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 10월 오픈한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을지로 1호점을 비롯해 선릉·마포·영등포 등 연말까지 추가로 개점되는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방문 손님들은 각 점포별 선착순 100명까지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중요한 분의 차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는 사람을 뜻하는 ‘Chauffeur’라는 단어처럼, 하나은행 또한 소중한 자산을 맡긴 손님들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자산관리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섬세하게 케어하는 손님 마음 속 1등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고액 자산가 손님들을 위해 실시해온 ▲경조사 차량 지원은 물론 ▲자녀 만남 프로그램 ▲대학입시 상담회 ▲헬스케어 프로그램 ▲아트뱅킹 서비스 등 손님의 라이프 사이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라이프 토털 케어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파파모빌리티는 공항이나 골프장 등 이동 맞춤형 차량 서비스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에 특화된 승합차 기반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이다. 비즈니스 손님을 비롯해 장애인·부상자·노약자·영유아 등 다양한 손님들의 이동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20 14:15

2분 소요
하나은행, KAIST와 ‘AI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 개발

은행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인 ‘하나AI CRP(Commercial Real estate market Prediction)’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AI CRP’ 서비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담시,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AIST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하나AI CRP’는 국내 시장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이다. 국내 자산배분 및 예측모형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KAIST 김우창 교수팀과 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팀이 다양한 시장데이터와 선별된 변수들을 활용해 만들었다.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을 핵심 지표로 정의하고,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무역수지 등 다양한 시장정보 뿐 아니라 지역별인구 및 인구밀도, 합계출산율, 자동차등록현황 등 50여종의 변수를 기반으로 기간별(단기·중기·장기)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영업점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하나AI CRP’를 통해 손님들의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최적화된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하나AI CRP』를 통해 손님들이 더욱 전문적인 투자상담을 받게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상업용 부동산 외에 다양한 부동산 시장별 예측 모델도 개발해 하나은행만의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모델을 함께 개발한 김우창 교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본인과 유사한 사람들의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수익률 등을 비대면으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17:10

2분 소요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커뮤니티 맛집이라 불러주세요”[이코노 인터뷰]

은행

자산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사랑방, 자산가가 되기를 꿈꾸는 공간. 이 곳은 바로 하나은행 자산관리(WM)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을 소개하는 말이다. 해당 공간에서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을 만나 추후 하나은행 WM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자산관리명가’ 하나은행에서 “꿈꾸고 향유하세요”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을 찾았다. 1층 로비 옆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뉴 시니어 라운지’까지 올라갔다. 보안이 삼엄하기로 소문난 금융사의 본점이지만 외부인인 본지 기자를 가로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의아했다. 이 의문점은 김영훈 그룹장과의 인터뷰가 끝나고서야 비로소 풀렸다. 김 그룹장은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자산관리그룹은 ▲WM본부 ▲신탁사업본부 ▲투자상품본부 총 3개의 본부로 구성돼 있다. 그룹 내 약 180여명의 직원들이 자산관리의 선봉에 서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프라이빗뱅커(PB) 또한 그룹차원에서 관리한다. 김 그룹장은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역사는 국내 자산관리의 역사 그 자체”라고 소개했다. 하나은행은 1995년 맥킨지 PB 컨설팅을 통해 현대적 개념의 PB 비즈니스모델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다. 30여 년간 국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온 하나은행은 최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날 김 그룹장과 만난 ‘뉴 시니어 라운지’ 공간 또한 기존에는 전산실이었다. 최근 해당 공간을 손님들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6월 초 공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손님들이 드나드는 공간에, 본지 기자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 그룹장의 사업 방향성에서 찾을 수 있었다. 김 그룹장은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손님들이 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김 그룹장은 “대부분의 자산관리 공간은 은행 직원이 꼭 동행해야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나은행의 WM 공간 개념은 ‘개방성’”이라면서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자산 형성기에 있는 손님들도 중요한 미래 손님이고, 그분들 또한 편하게 방문해 WM 공간을 향유하고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 늘리려면…어차피 답은 ‘손님’최근 은행의 경쟁력은 ‘비이자이익’ 실적에서 크게 판가름 나고 있다. 이에 하나은행의 비이자이익 실적의 큰 축인 자산관리 부문도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김 그룹장은 자산관리 비이자이익의 핵심은 ‘손님’이라고 강조했다.김 그룹장은 “비이자이익이 중요하고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건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손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비이자이익이라는 것은 애초에 있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그룹장은 “그 중에서도 시니어 손님에 대한 자산관리, 대중 부유층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가문관리‧인생관리를 위한 패밀리 오피스 자산관리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역량을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그룹장은 손님 증대의 답을 비재무 서비스에서 찾았다. 그는 “손님은 개별 금융사의 상품 판매 수준에 따른 차이를 별로 못느낀다”면서 “이제 자산 관리의 핵심은 손님이 얼마나 우리 공간에 머물게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손님을 모을 수 있는 전략을 비재무적인 영역에 찾고 있으며, ‘자산관리’ 하면 생각나는 은행이 ‘하나은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덧붙였다. “손님 잃었던 과거 경험에서 배운 것”‘자산관리그룹’이라는 부서명에서부터 돈·수익률과 같은 재무적인 요소가 절로 떠오르지만, 김 그룹장은 계속해서 ‘비재무’를 강조했다. 김 그룹장은 과거 직접 겪은 실패 사례에서 이같은 WM사업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김 그룹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홍콩에서 PB로 일할 당시 처음 잃었던 손님이 생각난다”며 “금액도 수백억대에 달한 큰 손님이었는데, 유럽계 PB 하우스로 옮기겠다고 연락이 왔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유럽계 한 금융사는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을 후원 중이었다. 이에 PB 손님에게 아트페어 ‘VIP프리뷰’라는 비재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반면 한국계 은행들은 낮은 금리, 재무 상품 등에 집중하던 시기였다. 해외경험이 많은 자산가들은 이미 재무서비스를 넘어 비재무서비스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이같은 실패 경험은 김 그룹장에게 큰 교훈으로 다가왔다. 김 그룹장은 은행에서 재무·비재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유럽 금융사의 자산관리를 ‘가문관리형 PB’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하나은행 역시 현재는 가문관리형 PB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재무서비스는 한계가 존재하고 경쟁사에서도 따라하기가 쉽지만, 비재무적서비스는 창조·상상의 영역”이라고 설명했다.추후 김 그룹장은 하나은행이 ‘커뮤니티 맛집’으로 불렸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생각도 꺼내놨다. 김 그룹장은 “하나은행에 가면 내가 배울 수 있거나,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경험한 멘토가 손님으로 이미 있다”면서 “손님들 간의 주선자 역할을 하나은행이 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아트뱅킹’이나 ‘맞선행사’ 등으로 모임을 주선하고 있다. 아트뱅킹 서비스는 금융권에서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소재의 폐쇄점포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 겸 개방형 수장고인 하트원(H.art1)을 운영하며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여년 째 단체맞선 행사도 진행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 중 연인이 되어 장성한 자녀를 둔 부부도 있으며, 연인이 되지 않더라도 한번 모인 사람들은 커뮤니티를 꾸려 지속적으로 교류한다는 후문이다. “손님에게 만만하고 편한 존재가 되기를”하나은행은 끊임었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김 그룹장은 모든 금융사가 자산관리 분야의 경쟁자며, 배울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앞서 노령화·고령화 사회에 도달한 일본에서 금융의 미래를 일부 찾겠다는 복안이다. 김 그룹장은 “일본의 신탁전문은행 스미트러스트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산정리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고 이는 하나은행의 강점인 신탁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그룹장은 싱가포르 DBS은행의 디지털 자산관리 모델도 눈여겨 봤다. DBS은행의 인공지능(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서비스, 개인화된 투자 콘텐츠 제공 등을 참고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인 ‘아이웰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끝으로 김 그룹장은 “손님이 미래를 꿈꿀 때, 그 미래에 닿는 가장 빠르고 동시에 가장 쉬운 길을 찾도록 계속 고민하겠다”면서 “손님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만만하고 편한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11 07:01

5분 소요
하나은행,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론칭

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인 에디트콜렉티브와 함께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다. 손님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가치평가·분석해 손님 투자성향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손님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상속·매각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 준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및 절세전략 등 보유 부동산 전반의 운용·개발·매각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안한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에디트콜렉티브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초대형 빌딩 자산관리 분야에서 50여년간 노하우를 쌓고 지난해 ‘샌디’라는 브랜드로 중소형 빌딩 분야까지 진출했다. 에디트콜렉티브는 AI·빅데이터 기반 기획설계 자동화 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부동산 및 자산관리 전문위원들이 손님과 함께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을 탐방해 투자포인트를 직접 설명해 주는 국내 금융사 유일의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부동산 투어를 선보였다. 이어 이번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통해 부동산 분야에서 ‘자산관리 명가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부동산이 전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부(富)의 특성을 감안, 개별 부동산이 아닌 손님 중심의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발굴해 손님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09:20

2분 소요
[인사]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은행

하나금융그룹< 신규 위촉 >◇ 부사장▲미래성장전략부문 겸 그룹글로벌부문소속 고영렬 ◇ 상무▲그룹리스크부문 강재신 ▲AI데이터본부 장일호 ▲그룹소비자리스크관리부문 정준형< 승진 >◇ 부사장▲자산관리본부 김영훈 ▲그룹재무부문 박종무 하나은행< 승진 > ◇ 부행장▲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 김영훈 ▲ICT그룹장 겸 ICT본부장 박태순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 ▲준법감시인 이동원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은배 ▲신탁사업본부장 이재철 ▲IB그룹장 전호진 ▲연금사업단장 조영순◇ 상무▲정보보호본부장 방명환 ▲리스크관리그룹장 배창욱 ▲기관영업그룹장 유경철 ▲소비자보호그룹장 정준형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정희수 ▲자금시장그룹장 겸 자금시장본부장 조범준 ◇ 본부장▲영업지원본부 강인홍 ▲손님행복본부 김리진 ▲리테일사업본부 김영호 ▲글로벌영업본부 서중근 ▲부동산금융본부 이병식 ▲미주지역본부 겸 뉴욕하나은행 지점장 이승식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경영전략본부 정영석 ▲디지털채널본부 정은혜 ▲대구경북영업본부 조상래 ▲기업사업본부 한상헌 ▲대전세종영업본부 함종덕< 전보 >◇ 본부장▲글로벌사업본부 남호식 ▲남부영업본부 서유석 ▲종로영업본부 이동현 ▲영등포영업본부 이용현 ▲WM본부 이은정 ▲강남서초영업본부 이혁 ▲손님‧데이터본부 장일호 ▲디지털신사업본부 정재욱 ▲경기영업본부 홍경택

2023.12.26 20:07

1분 소요
하나은행, 국민이주㈜와 해외 투자·이주 올케어 업무협약

은행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해외 투자이민 컨설팅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와 해외 투자·이주 관련 맞춤형 올케어(All-Care)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해외 이주 관련 제반 업무 ▲해외 부동산 구매 및 해외 사업 진출 지원 ▲비자 및 유학 컨설팅 ▲한미 세법 자문 등 해외 이주를 준비중인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국민이주㈜와 맺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부터 이민까지 올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 금융환경에서 리스크 분산을 위한 해외 투자와 이주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 니즈에 부합하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해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확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본격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초 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서를 신설했다.자산관리컨설팅센터 내 패밀리오피스팀은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등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행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초고액자산가(VVIP) 손님의 개별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진단 서비스, 세무·법률 자문, 은행권 최고의 리빙트러스트, 문화예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23.04.27 10:56

2분 소요
하나은행, 삼정KPMG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은행

하나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하나은행 클럽원(Club1)한남에서 회계,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 삼정케피엠지(KPMG)와 초고액자산가(VVIP) 손님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손님 관련 기업에게 ▲기업 경영 컨설팅 ▲기업 가치 평가 ▲기업 인수합병(M&A) 및 가업승계 관련 자문 등 삼정KPMG가 보유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기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삼정KPMG와의 파트너십은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서비스가 손님 개인 자산관리 영역에서 벗어나 손님 관련 기업 자문 서비스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삼정KPMG의 기업 경영 컨설팅에 대한 노하우는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의 상속 및 가업승계, M&A 등 기업경영에 관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확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본격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초 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서를 신설했다.특히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패밀리오피스 전담팀은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등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행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 초고액자산가(VVIP) 손님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진단 서비스, 세무·법률 자문, 은행권 최고의 리빙트러스트, 문화예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2.24 10:04

2분 소요
ESG 조직 신설 등 하나은행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은행

하나은행이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지역 현장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손님 중심의 영업문화’를 확산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핵심 내용은 ▶은행의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의 전환 ▶본점 조직 내 자체 영업기능 확대 ▶ESG·HR·ICT 조직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손님과 현장 중심의 브랜드 및 채널 조직 확대 개편 등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 전환했다. 영업 조직 운영 효율화와 지역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그룹을 ▶중앙영업그룹 ▶영남영업그룹 ▶호남영업그룹으로 분리 신설했고 각 지역 영업그룹 내에는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충청영업그룹까지 총 4개의 지역 영업조직체계로 개편됐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지역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유기적이고 효율화된 영업 조직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본점 조직의 자체 영업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시장그룹을 신설하고 그룹 내 자금시장본부를 배속했다. 또 기관영업의 확장과 대외 금융기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관사업본부를 기관영업그룹으로, 금융기관영업유닛을 금융기관영업부로 각각 격상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조직 전문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조직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ESG 경영 선도 은행의 위상 강화를 위해 ESG그룹을 신설하고 ESG본부 및 홍보본부를 ESG그룹에 배속했다.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 경영지원그룹에서 HR부문을 분리해 HR지원그룹을 신설하고,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그룹 직속 부서를 통할하는 ICT본부를 신설하며 각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채널 등 손님 접점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브랜드전략부와 채널전략부, 손님케어센터를 통할하는 브랜드채널본부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기존 WM본부 및 신탁본부에 각각 분산되어 있던 손님 컨설팅 기능을 통합해 관리하기 위해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했고, 연금사업부 및 연금지원부를 연금사업지원부로 통합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했다. 이번 하나은행 임원 인사의 방향은 ▶현장과 성과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여성 인재 중용 등이다. 현장과 성과 중심 인사의 일환으로 김용석 서울1콜라보 총괄본부장이 여신그룹장으로, 김창근 기관사업본부장이 기관영업그룹장으로, 이선용 리테일사업지원본부장이 리테일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현수 영남지역대표(본부장)가 영남영업그룹대표로, 양동원 호남지역대표(본부장)가 호남영업그룹대표로, 이성진 충청영업그룹장(본부장)이 충청영업그룹대표로 각각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임원 인사 발굴과 관련해 김영일 경영전략본부장이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오정택 브랜드본부장이 ESG그룹장으로, 김한욱 HR지원본부장이HR지원그룹장으로, 정중호 하나금융연구소장(본부장)이 각각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김영일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의 경우 최연소인 1971년생으로 경영 전략 수립과 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영업 현장의 성과 우수 지점장과 현장 지원 우수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상무 및 본부장 승진 인사가 단행됐고, 총 24명이 상무 및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은정 투자상품본부장의 경우 1974년생으로 클럽원(Club1)PB센터 골드(Gold) PB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손님 수익률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남다른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은정 투자상품본부장은 하나금융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2기를 거친 바 있다. 김소정 디지털그룹장 부행장과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 상무, 김덕순·박영미 중앙영업그룹 소속 본부장들을 포함하면 하나은행의 여성임원 및 본부장은 총 5명으로, 이들은 모두 70년대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현장과 손님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손님·주주·직원·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은행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2022.12.26 17:22

3분 소요
“은행에서 미술품 관람한다” 하나은행, ‘이젤’과 업무협약 체결

은행

하나은행이 지난 11일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과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이젤은 ▶아트뱅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운영 ▶아트테크와 관련된 상품 개발 ▶미술 시장 리서치 ▶미술품 컬렉션 자문 ▶미술품 매매 ▶국내외 가상 미술관 콘텐츠 공급 ▶미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양사는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 내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가상 아트 투어 프로그램 ‘언리미티드 아트 트립 (Unlimited Art Trip)’의 첫번째 챕터인 ‘뉴욕 카스민 갤러리로의 미술 여행 (Trip to Kasmin Gallery, New York)’을 선보였다. 리미티드 아트 트립은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른 국가와 도시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 아트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를 방문하는 손님은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서울에서도 뉴욕에 위치한 유명 현대 미술 갤러리, 카스민(Kasmin)에서 열렸던 기획 전시 ‘비틴 더 어스 앤 스카이(Between the Earth and Sky)’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이젤과 함께 이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세계미술 전시들을 ‘언리미티드 아트 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미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윤식 하나은행 자산관리(WM)본부장은 “금융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아트뱅크 서비스를 통해 손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2022.11.14 09:20

2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1호 (2025.4.7~13)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1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