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리더 |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장] 증권사표 1호 헤지펀드 기대하세요
2011년 1000억원으로 시작한 운용자금이 지난해 2700억 원으로 불어났다. 해마다 달성한 연 수익률은 20%. 지난 5년간 이동훈(49) 본부장이 이끈 NH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본부의 실적이다. 프랍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은 금융회사가 투자자 돈 대신 자기자본으로 하는 투자를 말한다. 눈치 볼 고객이 없으니 수급 상황이나 상품 종류, 위험도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거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