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8일 오전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및 원자력 기술개발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선진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이 한전KPS가 함께 해외 발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전KPS와 발전 및 원자력 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이날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원자력 등 해외 발전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술협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6개 은행과 해외 원전 수출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금융 팀 코리아(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은행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원전수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원전 수출 기업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GS에너지 등 원전 수출 기업의 해외 사업 담당 임직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은은 최근 국내 기업의 원전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운영
원전에 대한 불안 과장돼…경북원자력클러스터로 원전 수출 기대 한국의 전력난이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으로 원자력발전(원전) 추가 건설을 꼽고 있다. 그러나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기피심리가 만연해 있다. 본지는 원자력발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원자력발전의 방향과 과제를 들어봤다. 또 원전관련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
우리나라는 원전기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불과 30여 년 만에 총 20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세계 6위의 원전국가로 도약했다. 특히 100만kw급 한국표준형원전(OPR-1000), 그리고 140만kw급 신형원전(APR-1400)은 외국기술을 들여와 한국 실정에 맞추어 개발된, 원전기술 자립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호기당 고장정지율과 원전이용률에서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이다. 한국 원
지난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50여 분간 만났다. 이때 노 대통령은 “최근 한국 기업들이 원자력 능력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중국 원전 발주에서 참가 자격과 같은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은) 한국 기업과 외국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며, 이웃나라 한국의 중국 원전 참여를 검토해 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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