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14일에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역대급 수주 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수주 잔고는 3분기 말 기준으로 2조 3,258억 원이다. 이는 호반그룹으로 편입되기 직전 연도인 2020년 연말 기준 약 9,455억 원보다 약 2.5배 많은 수준이다.지속적인 수주 확대의 배경은, 해외법인과 지사 등의 영업망 강화와 현지화 전략을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단숨에 호반그룹 상무 자리에 올라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민형 상무는 이달 초 호반그룹에 입사 후 즉시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발탁되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사회공헌 업무를 책임지게 될 예정이다.김민형 상무는 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 출신으로, 2018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인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혼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결혼 축하금을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에는 최대 390만원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신 시에는 2박 3일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임직원이 출산하면 첫째 자녀의 경우 500만원, 둘째 1000만원,
호반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그간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던 HMM(011200)의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사실상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의 2파전 양상으로 좁혀진 가운데 자금 조달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한 하림이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라고 점쳐지고 있다. 이들 기업이 끝까지 매각전을 완주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
국내 건설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효과에 힘입어 ‘제2의 중동 붐’을 만들 기세다. 최근 코오롱글로벌, 호반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건설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뿐 아니라 카타르까지 기관‧기업과 줄줄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설업계는 이번 제휴가 비록 협약 단계 수준지만, 약 34조원(25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네옴시티 건설
호반그룹이 포스코와 친환경 건설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호반그룹은 28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탁 포스코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그룹과 포스코는 ▶친환경 건설 시장 공동 대응
호반그룹은 2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안심 디지털 도어록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심 디지털 도어록은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피해자, 주거침입범죄 피해자 등 150명(4125만원 상당)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울시
추석 한가위를 맞아 대형 건설사들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강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조에도 걸맞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 다수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비, 공사비를 비롯한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협력사들이 직원들에게 상여금 지급을 원활하게 하는 등 명절 전 자금
호반건설이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는 7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하이 데모데이 2022: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데모데이'(이하 하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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