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6~84㎡ 12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최근 강원도 원주시 주택이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며 올해 공급될 단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원주시에 일반공급 될 주택 수가 4450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강원도 전체 물량인 6784가구의 절반을 넘는 데다 같은 원주 지역 내에서 지난해 시장에 나온 1981가구의 두 배를 훌쩍 웃도는 규모다. 이 같은 공급량 증가는 원
긴 설 연휴로 잠잠한 모습을 보였던 분양 시장이 2월 셋째 주 전주의 분양 물량보다 2배 가량 늘어나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48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2배 정도가 늘어난 공급 물량이다. 오피스텔, 주상복합, 공공분양, 공공임대가 포함됐지만, 행복주택은 제외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규제로 인해 전국 주택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비(非)규제 혜택을 본 지방 중소도시 내 거래는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66만9182건으로 전년 93만4078건 대비 28.36% 감소했다. 수도권에선 서울과 경기 아파트 거래량이 일년 만에 각각 46.95%, 37.32% 줄어든 가
아파트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청약 열풍에 들썩이던 신규 분양 지역에서 미분양이 속출하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용인-화성-평택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남부 라인과 김포·고양 등 경기도 서부 지역에 미분양이 집중됐다. 서울 집값과 높은 전세가를 견디지 못하고 경기도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이 지역의 신규 분
투자자들의 발길이 기존 택지지구 내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썩어도 준치’라고, 부동산 투자 불확실성의 시대에 좋은 지역을 선점한 기존 택지지구의 메리트가 다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리모델링과 교통망 개선 등의 호재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분당 신도시=1기 신도시 맏형 격인 분당 신도시에서는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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