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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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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제3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증권 일반

iM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보고 및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사외이사로 이승천, 박재만, 권태우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승천 이사는 한신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통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재만 이사는 하나은행 지점장을 거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 교수로 활동했으며, 권태우 이사는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와 대경회계법인 지점장을 지낸 경험이 있다.또한 기타비상무이사로 천병규 이사를 재선임했다. 천 이사의 임기는 1년으로, 현재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이 밖에 iM증권은 이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6명의 이사진 중 4명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아울러 자본준비금 1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하고, 이사 보수 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25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영 효율화와 대규모 충당금 적립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적자 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0:55

1분 소요
[인사] DGB금융그룹

은행

DGB금융지주◆ 부사장(승진)△그룹경영전략총괄 천병규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상무(신규)△그룹감사총괄 이선모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창영 △그룹디지털마케팅총괄 황원철(iM뱅크 디지털BIZ그룹 겸직)iM뱅크◆ 부행장(승진)△수도권그룹 김기만◆ 부행장보(승진)△여신그룹 서정오 △마케팅그룹 최상수 △영업그룹 진영수 △CISO 이광원(지주 CISO 겸직)◆ 상무(신규)△CCO 박은숙 △영업지원그룹 박영삼 △자금시장그룹 김진태 △공공금융그룹 신용필 △ICT그룹 성현탁◆ 기타(겸직)△그룹리스크관리총괄 부사장 박병수(iM뱅크 리스크관리그룹 겸직)

2024.12.26 18:33

1분 소요
황병우 iM뱅크 행장 연임 성공…임기 1년

은행

DGB금융지주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CEO) 후보에 황병우 현 행장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개월간 진행된 검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린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황병우 후보자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황병우 후보자는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거듭난 iM뱅크의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iM뱅크의 새 비전인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도약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황병우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iM뱅크 입행 후 경제연구소에서 지역경제와 금융시장을 연구했으며 2012년부터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시작으로 영업점장, 은행 비서실장, 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임원 승진 후에는 DGB금융지주에서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이사회사무국장,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iM뱅크 은행장으로 선임된 후 올해 3월 DGB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되며 현재 iM뱅크 은행장을 겸직 중이다.그룹임추위는 금융당국의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라 지난 9월 27일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11월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2월 초 숏리스트(최종후보군)를 선정했다.이승천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승계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임추위원들의 평가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진력을 고루 갖춘 황병우 후보자가 시중은행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최종 후보로 추천된 황병우 후보자는 추후 개최되는 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1년이다.

2024.1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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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 대상 전문 교육프로그램 마무리

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사외이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8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이 참여했다.사외이사들은 내부통제, 지배구조의 이해,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과 윤리 강령,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관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보수교육, 인사이트 포럼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등을 이수했다.특히 8개월간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이 병행된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과 조직 이해도 증대,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고했다.앞서 지난 6월에는 2박 3일간 부산에서 테마교육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 저명한 교수의 특강과 네트워킹,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소통 증대, 소속감 함양을 고취했다.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사외이사 집합교육을 8개월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한 만큼 글로벌 수준의 고도화된 지배구조 선진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의 모범이 되는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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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경영관리·인사 부서장에 외부 인재 영입…인력구조 혁신

은행

시중금융지주로 재탄생한 DGB금융지주가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지주사로서 혁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DGB금융지주는 최근 조직의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부(경영관리)와 피플&컬처부(인사) 부서장을 외부 출신 전문가로 기용했다고 22일 밝혔다.핵심 부서의 장(長)을 외부 인력으로 기용한 것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로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인물인 만큼 제도·기획 차원에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조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지주사의 외부 출신 전문인력은 전체 직원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시중금융지주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만큼 리딩 조직으로서 인사 혁신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인력 운용을 가져가기 위해 핵심 직무 전문가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외부에서 유능한 인력을 기용해 최종적으로는 조직을 혁신적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DGB금융지주는 이보다 앞서 제도적으로 인적자원 역량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새 인사 전략과 방향성이 담긴 ‘新인사제도’는 성과·능력 중심의 합리적인 조직문화 구축하기 위해 직위·직급을 폐지하고 호칭을 통일, 전문가 유입과 육성을 골자로 한다.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시중금융지주로 전환된 시점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주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외부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지주사 인력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2 10:51

2분 소요
DGB금융,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은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디지털 상생 기부 키오스크’는 사원증 태그로 기부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임직원이 직접 키오스크 속 취약계층 사연과 기부금 사용계획을 확인한 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그 결과는 실시간 디지털 기술로 즉시 반영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뿐만 아니라 iM뱅크 본점, iM뱅크 혁신센터와 서울 소재 iM금융센터에 순환적으로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전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포함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특히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물 로비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 주변을 풍선 장식과 등신대 등을 활용해 포토존으로 조성하고, 인증샷 콘테스트를 진행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사원증의 가치와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DGB는 올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네티즌과의 매칭으로 진행되는 ‘더블기부사업’,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ESG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4.11.15 14:16

1분 소요
DGB금융, 속도감 있는 주가 개선 추진…주주환원 제고 ‘집중’

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속도감 있는 주가 개선을 추진, 주주환원을 제고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밸류업 공시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2027년까지 약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다. 밸류업 핵심지표 목표치를 수익성(ROE) 9%, 자본비율(CET-1비율) 12.3%, 주주환원율(TSR) 40% 달성으로 제시했다.DGB금융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그룹 성장 발판을 마련한 만큼 자본적정성에 기반하는 내실성장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단계적인 자본비율 개선과 주주환원율 확대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인 방향성을 보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적정규모 성장과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자본의 효율적 운용,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3년 이내 ROE 9% 이상 달성을, 신종자본증권 영향을 제외한 실제 주주자본에 대한 수익률(ROCE)은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3년 이내 CET-1비율 12.3%를 달성하기 위해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한도를 연간 4% 수준으로 관리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은 물론 성장률 관리와 수익성 제고 및 건전성 관리를 통한 이익잉여금 내부유보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뢰성 있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자본비율 구간을 축소하고 구간별 주주환원율을 확대한다.DGB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밸류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시중금융그룹으로서의 지향점인 ‘뉴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New Hybrid Banking Group)’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상품 및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역은행으로서 57년간 검증받은 관계형 금융솔루션을 전국으로 전파해 시중은행으로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주환원 규모의 일정 비중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총주주환원율을 끌어올리고 속도감 있는 주가 개선을 추진하겠다”라며 “현재 주주환원율과 주가 모두 열세한 만큼 적극적인 질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15:53

2분 소요
DGB금융, 3분기 순익 1026억원…밸류업 계획 발표

은행

DGB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도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5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DGB금융의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67.9% 큰 폭 증가했다. 이는 은행 실적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이다.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3분기 개별 실적은 충당금전입액이 감소세로 전환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크게 개선된 1324억원을 기록했다.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iM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16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3분기 개별 기준으로도 34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DGB금융 관계자는 “iM증권의 부동산 PF 익스포져가 자기자본의 50% 이내로 관리되고 있고, 최근 3년간 약 500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인식한 것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증권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를 통해 수익성 회복 전략과 자본관리, 주주환원정책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특히 창사 이래 최초로 2027년까지 약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라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발행주식 수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게 된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발표한 밸류업 핵심지표(ROE, CET-1비율)를 중심으로 재무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밸류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주주친화정책과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7:34

1분 소요
DGB금융·iM뱅크,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은행

DGB금융지주와 iM뱅크(아이엠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동시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에서 두번째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했으며,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다. 책무구조도 제출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DGB금융지주의 주요계열사인 아이엠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 받고, 사명을 대구은행에서 아이엠뱅크로 변경했다. 또한 이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금융지주와 은행이 책무구조도 를 동시 제출해 내부통제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취임 이후 지주와 은행에서 꾸준하게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아이엠뱅크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또한 DGB금융지주와 아이엠뱅크는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에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DGB금융지주 및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금융당국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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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 회장, 직원 20명과 만나 ‘Talk & ART’ 소통

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본점 오피스 내 소통공간인 ‘아페이론’ 개점 2주년을 기념하고 CEO와 DGB금융지주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은 물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그간 소통문화를 강조해온 황병우 회장은 직원 20여 명과 처음 갖는 이번 자리를 통해 평소 직원들이 CEO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Q&A 방식의 토크 시간을 가지며 깊이 있게 소통했다.이어 캘리그라피/만화 작가의 도움으로 ‘부채 만들기’를 체험하고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예술로 소통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연고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DGB금융그룹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 휴식 공간인 아페이론의 모든 상품을 공급하고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공헌한 GS25 경영주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미도 되새겼다.그리스어로 ‘무한함’을 뜻하는 아페이론은 직원들이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스낵바·헬스케어·프라이빗&리프레쉬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낵바는 대구 지역 GS25 편의점을 담당하는 GS25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금융지주 최초로 본점 내 만든 작은 편의점이다.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직원들과 처음으로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로서 소통하는 기회는 물론 대구 연고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지역 문화 예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술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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