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19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손익은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95억원으로 분기별 꾸준한 손익 개선 흐름을 통해 전년 대비 18% 감소를 이뤄냈다.지난해 리디는 고품질 IP를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썼다. 국내 인기 작품을 라인망가, 픽코마 등 일본 주요 웹툰 플랫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14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리디는 2022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2211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11월 애니메이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회사 ‘라프텔’ 매각에 따른 결과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회사 측은 “K-웹툰 열풍 속에 그간 구축한 노블
전자책 플랫폼으로 유명했던 리디가 최근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 변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해외에서 1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해결과제로 지목된다. 배기식 대표는 최초의 전자책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지난 2008년 리디를 설립, 2009년에 전자책 서비스 '리디
뉴욕증시를 주도하는 종목들은 앞 글자를 따서 조어가 만들어진다. 지난 10년간 미국 증시 대상승기에 나스닥을 호령했던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이 대표적이다. 이들 빅테크가 글로벌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FAANG은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최근엔 ‘MANG(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구글)’이나 ‘MANT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엔비디아·
콘텐트 플랫폼기업 리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30.9%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해외 웹툰 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히면서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리디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2037억9506만원을 매출로 거뒀다고 공시했다. 2020년 벌어들인 1555억5561만원보다 30.9% 많다. 리디 측은 “보유한 콘텐트지적재산권(IP)을 폭넓
콘텐트 플랫폼 기업 리디는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서가연 틴더 한국지사장 겸 아시아 총괄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가연 CMO는 구글, 틴더,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 전략 및 마케팅, 운영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다. 지난 2017년 틴더의 국내 정식 서비스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아시아 론칭 마케팅을
수출 주도형 국가에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경제가 비틀거리고, 대표적 기업을 이끄는 자본가들 또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이런 고통을 겪었다. 피해는 지난 한 해 최고 부자들의 재산 감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달러 대비 10% 하락한 루피아 가치절하와 함께 유가가 하락했다. 팜오일과 석탄 가격 또한 2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50
At Your Service 일류 호텔 집사 서비스 눈에 띄네 집사라면 보통 턱시도 차림으로 대문에서 손님을 배웅하고 집주인의 몸단장을 돕는 등 집안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다. 하지만 요즘엔 집사의 역할이 상당히 달라졌다. 일류 호텔들이 목욕물 준비, 냉동 간식 조리, 기술지원 업무 같은 틈새 서비스를 전담하는 집사를 고용하기 때문이다.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있는 엘도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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