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23년 연간 매출액 3476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2023년에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은 829억 원
KB국민은행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는 ‘My 현금흐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가입자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내역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반복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현금
파운트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의 B2B시장점유율 확대가 새해도 이어지고 있다.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전북은행과 함께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자산배분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해 낸 알고
“현 시점 자동차 구입을 위한 목표 달성률은 75%이며, 분석결과 납입금 증액(100만원 추가 납입) 및 포트폴리오 교체를 추천 드립니다. 만기 시점 3개월 전 목표 달성확률이 95%까지 올라갑니다.” 파운트가 미래 목표 달성률을 직관적인 숫자로 보여주는 금융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투자목표, 투자기간, 우선순위, 설정조건 등에
━ KDI |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 고용 영향 장기화될 것 노동시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월 6일 ‘청년 고용의 현황 및 정책제언’이라는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
세계적 침체 우려에 유럽·일본 등 마이너스 금리… 인플레 기대 못 살리고 비관론만 확산 세계 경제 둔화 조짐이 곳곳에서 보인다. 각국 정부는 재정 확대와 통화정책 완화를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가 ‘0’ 이하로 더 이상 내려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주요국 정부는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해 채권을 매입하고 시중은행의 대출 여
실리콘밸리의 이단아 벤처자본가 피터 틸, 대학 중퇴 조건으로 창업 펠로십 운영…창설 후 6년 동안 138명 펠로 중 대학으로 돌아간 사람 12명뿐 “예일대학을 그만두겠다고?”폴 구의 부모는 황당해 하면서 벌컥 화를 냈다. 경제학·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학교에 잘 다니던 아들이 2011년 전화를 걸어와 ‘틸 펠로십(Thiel Fellowship)’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부진과 ‘브렉시트’ 타격으로 싱가포르 부자 순위는 지난해와 별다른 변화가 없다.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후 고위험자산과 무역 관련 자산이 압박을 받는 가운데 싱가포르는 또다시 미적지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최근 정부 발표를 보면, 수출의존형 싱가포르 경제는 2016년 1~3%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경제성장률을 반영한 싱가포르 50
지난 30년, 갖가지 금융위기가 지나가고 승자로 남은 사람은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이다. 320억 달러를 손에 넣었지만, 멈출 생각은 없다. 시장의 주인이 된 월스트리트의 황제를 파헤쳐보자.2015년 3월, 스티븐 슈워츠 먼(Stephen Schwarz-man·69)은 월스트리트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던 전설적 존재 지미 리(Jimmy Lee) JP모건 부회장의 전화를 받았다. 3개월 후 세상을 떠난 리 부
2년 전 뉴욕의 토미 힐파이거(Tommy Hilfiger) 사에서 신발 디자인을 하던 줄리엣 벤치(Juliette Bench)는 해변에서 발가락에 끼어 신는 샌들을 만드는 회사를 차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혼자 자금을 구하고, 회사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녀의 통장에는 5만 달러가 있었다. 모자라는 창업 자금은 파트 타임으로 컨설팅을 해서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부모님의 케이프
1민주, 금주 금투세 결론 전망…‘설화’ 역풍 맞으며 ‘유예론’ 무게
2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3'대출 조이기' 나섰지만…“영끌 줄이기 쉽지 않네”
4술과 도파민의 관계
5 KT, MS와 5년간 수조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6‘신한저축은행→신한은행’ 대환대출…대상자 1만명 훌쩍
7찝찝한 임시공휴일
8“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9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