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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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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취임…최초의 여성 CEO

카드

NH농협카드는 신임 사장으로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최고경영자)로 발탁됐다.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지난해 12월 선보인 뉴NH페이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지속으로 사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카드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0:42

1분 소요
NH농협카드,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NH페이’ 광고 영상 공개

카드

NH농협카드가 8일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NH페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NH페이는 NH농협카드의 결제ㆍ생활 플랫폼이다.이번 광고 영상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페이, NH페이’라는 NH페이의 새로운 지향점을 전한다. 특히 NH페이의 핵심 기능과 다양한 혜택을 'ㅋㄷ(키득/NH페이 켜면 이득, NH페이 켜면 가득)' 이라는 키워드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영상은 8일 9시부터 NH농협카드 공식 SNS 채널들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NH페이는 다음 달 14일,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이원화 운영 중인 NH농협카드앱과 NH페이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된다. 새롭게 단장한 ‘뉴(New) NH페이’에서 NH농협카드의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를 기념해 NH페이 광고 공개와 더불어 댓글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NH페이 광고 영상을 시청 후 댓글을 통해 새로 오픈될 ‘New NH페이’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tall) 기프티콘(총 100명)을 제공한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고윤정과 함께 NH페이의 편리함을 유쾌하게 해석한 광고 영상을 기대해달라”며 “더불어 다음 달 개편될 뉴 NH페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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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도 참전했다”…NH농협카드, ‘NH트래블리체크카드’ 출시

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른바 ‘트래블카드’로 불리는 해외 결제 특화카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원화 환산 절차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자동 충전 서비스를 겸비해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 및 인출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출시일 기준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20종이다.기본적으로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수수료 면제 월 10회 한도로 제한된다.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 유명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연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NH농협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는 무제한 캐시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페이로 결제할 경우 0.3% 캐시백, 국내·편의점·커피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 캐시백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하고싶은대로 NH트래블리’ 이벤트를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NH포인트와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달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포토카드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카드에만 동봉되어 발송된다. 단, 영업점 즉시 발급 시 포토카드 증정 불가하다.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NH트래블리와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아이패드 에어 13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일본 여행객과 직구족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라쿠텐 트래블(8월 6일~10월 31일)에서 30% 즉시 할인 쿠폰을, 알리익스프레스(8월 1일~8월 7일)에서는 70달러(USD) 이상 결제 시 10달러(USD)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해외 이용한도는 1회ㆍ1일 한도 5000USD, 월간 한도 2만USD이며, 최대 50,000USD까지 한도 상향이 가능하다. 카드 서비스 및 유의사항, 상기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ㆍNH농협카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에 NH트래블리외화예금 개설이 필요하다. 외화예금 개설 및 카드 발급, 관련 이벤트 등은 NH농협은행 디지털채널(NH올원뱅크앱, NH스마트뱅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NH농협카드에서도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트래블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강점이 있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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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NH페이로 해외QR결제하고 15% 즉시할인 받으세요”

카드

NH농협카드가 여름휴가철에 맞춰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NH페이 해외QR결제 즉시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NH페이의 ‘해외QR결제 서비스’는 NH페이에 NH농협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실물카드 없이 QR코드만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간편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해당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니온페이(UPI)가 탑재된 NH농협카드로 NH페이의 해외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5%가 즉시할인된다.즉시할인 혜택은 결제 건당 최대 10달러(USD)씩, 월 5회(7월·8월 각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소 결제요구금액이 없어 적은 금액을 결제하더라도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페이 해외QR결제가 가능한 해외 현지 유니온페이 가맹점은 주요 관광 명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일본 도쿄돔, 홍콩 디즈니랜드, 태국 시암파라곤, 대만 타이베이101 등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명소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NH페이 해외QR결제 및 즉시할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농협카드앱·NH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니온페이가 탑재된 NH농협카드를 꼭 준비하시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6.30 14:12

1분 소요
NH농협카드, 어린이·청소년 전용 ‘나나카드’ 출시

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 27일 어린이·청소년 전용 ‘나나(NANA)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나나카드는 만 7~18세의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로, 계좌 없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NH페이와 NH올원뱅크에서 NH머니를 충전하면 보유 금액 내에서 일반 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주요 혜택은 최대 0.5% NH머니 적립이며,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이용조건 등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롯데리아) ▲카페(이디야, 빽다방, 메가MGC)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가 NH머니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페이를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2%가 NH머니로 적립된다. NH농협카드는 어린이·청소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나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과 상품명을 공모전과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매력 넘치는 3종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은 총 858개의 작품이 출전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나나카드라는 상품명은‘나’자신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첫 번째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NH농협카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했다. 8월 말까지 최대 1만5000 NH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나나카드 신규 가입 시 3000 NH머니가 적립된다. 나나카드로 누적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00 NH머니가 적립된다. 추가적으로 GS25와 CU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 NH머니씩 최대 1만 NH머니(최대 20회)까지 적립된다. 또한 나나카드를 신규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나나카드 스티커도 증정한다. 가입절차는 아주 간단하다. 비대면 가입이 편할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NH페이와 NH올원뱅크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원활한 가입을 위해서는 NH페이·NH올원뱅크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단, NH올원뱅크는 29일부터 가입 가능하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며 “나나카드로 시작할 첫 금융생활을 넘어, 평생의 금융생활에 NH농협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6:43

2분 소요
NH농협카드, 해외현장결제 오픈 기념 캐시백 이벤트

카드

NH농협카드가 NH페이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늘(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외현장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해외현장결제 서비스’는 NH페이에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해외 유니온페이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유니온페이 신용·체크카드로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이용 후 이벤트 응모 시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결제 건당 최대 2만원, 개인별 5회) 해준다.‘해외현장결제 서비스’ 이용방법,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페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중국, 일본, 홍콩, 동남아 지역 등에서 현금과 실물카드 없이 NH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NH페이 내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16:38

1분 소요
카드업계, ‘오픈페이’ 합종연횡…'간편결제' 놓고 빅테크와 한판 승부

카드

카드사 간 ‘오픈페이’를 가능하게 할 간편결제 호환 시스템이 이르면 연내 마련될 것으로 구체화되면서 카드업계와 빅테크업계 간 전쟁이 예고된다. 오픈페이가 개발되면 각 카드사 앱에 타사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을 따라잡겠다는 카드사들의 의지다. ━ 빅테크 간편결제 점유율 ‘61%’…동맹 맺고 추격하는 카드사 최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간 상호 호환 등록을 위한 연동규격 및 표준 API(응용프로그램환경) 개발 추진’ 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내고, 개발업체 1곳을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여신협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개발을 마무리한 뒤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6개 전업 카드사와 BC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은 지난 5월 간편결제시스템 개방에 합의했다. 카드사들이 적과의 동침을 불사하고 나선 배경엔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간편결제 서비스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다. 한국은행의 ‘2020년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4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카드의 일평균 이용금액이 2조5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한 것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 간편결제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셈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의 영향 등으로 모바일기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 이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가운데서도 빅테크의 공세가 무섭게 지속됐다. 간편결제 서비스중 빅테크 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2019년 1분기 53.4% ▲2020년 1분기 58.7% ▲2020년 4분기 61.7%로 지난해 들어 더욱 확대됐다. 실제 MZ세대 10명 중 9명이 간편결제 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의 빅테크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모바일 리서치업체를 통해 20·30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수단은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플랫폼이 96.2%(복수응답)로 압도적이었다.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9.1%가 ‘편의성’을 꼽았다. 이어 ▲은행 애플리케이션 이용 응답 비율 60.4% ▲신용카드 애플리케이션 이용 응답 비율 48.6% 등의 순이었다. ━ "간편성·편의성 높여야"…'적과의 동침' 불사 이에 카드사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한 해당 사업의 골자는 각 카드사의 페이 앱 서비스를 타사 카드사에게도 개방해 하나의 앱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각 카드사 페이 앱은 자사 카드 결제만 가능한데, 해당 서비스가 개발되면 특정 카드사하나의 앱으로도 여러 카드사의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게 업계 설명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빅테크·핀테크의 공세에 상호개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픈페이 표준규격을 개발하자는 데에 카드사들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규격이 개발된 이후 이를 선택해 적용할 것인지 여부는 각사의 전략적 선택이 주요하게 작용할 것”라고 말했다. 금융지주 계열 주요 카드사들은 자체 플랫폼 강화를 통해서도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그룹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 페이판(PayFan)’을 선보였고,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KB페이’를 출시한 바 있다. 하나카드는 카드신청·발급·결제가 가능한 종합지급결제 플랫폼 ‘하나원큐(1Q)페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중심으로 그룹 통합 결제 플랫폼 ‘우리페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NH농협카드는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NH페이’를 창립 60주년에 맞춰 오는 8월 15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민경 기자 kang.minkyung@joongang.co.kr

2021.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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