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IBK기업은행이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정부가 미분양 주택에 대한 5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기존 PF 대출 보증은 10조원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10일 열린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약시장이 위축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정부는 주택도시
# 서울 남가좌동 대학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박 모(26) 씨는 올해 초 전세대출 5400만원을 받아 5평짜리 집을 계약했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오른 전세대출 이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약 당시 첫 달 이자는 11만6354원이었으나 다가올 11월에 내야 할 이자는 17만4141원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더 저렴한 월세로 옮길까 고민했지만 마땅한 월세방을 찾기가 힘들고, 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300억원 규모의 ‘스마일게이트핀테크1호투자조합’을 결성한지 한 달 만에 첫 투자처로 ‘코넥시오에이치’를 낙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 소상공인의 비금융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신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중금리 금융 상품과 연계해주는 대안 신용 평가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상
정부가 서울 주요 주택공급사업지인 태릉골프장(태릉CC)부지 개발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오는 7월 문화재 전문가로 이뤄진 문화재위원회 합동 분과 회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안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목표로 태릉CC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정부기관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중으로 문화재위원회 합동 분과를 마련해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인 태릉C
국토교통부가 이집트 철도차량 공급사업에 대한 수주 지원을 위해 외교적 지원에 나섰다. 국토부는 노형욱 장관을 단장으로 한 인프라 협력 수주 지원단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집트를 방문해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공급사업 등을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경제 외교를 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당시 체결
━ 대규모 유통업체 ‘60일’ 안에 직매입 납품대금 지급 의무화 앞으로 쿠팡 등 대규모 유통사업자가 납품업자와의 직매입 거래를 통해 상품을 공급 받은 뒤, 60일 안에 상품 대금을 주지 않으면 연 15.5% 이율로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상품 대금이나 이자를 상품권이나 물품으로 지급하는 것도 금지된다. 올해 3월 국회를 통과한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B2B기업에서 수소플랫폼사업을 영위하는 B2C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선언했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KOGAS 2021 : A New Era’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및 신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이 “가스공사를 글로벌 수소경제 선두기업으로 키우겠다”고 선언한 지 2년 만이다. 가스공사는 본격적으로
주거빈곤 청년층이 자립하는데 디딤돌 되도록 유도해야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2015년 88만여 가구에서 2019년 614만여 가구로 7배 가까이 급증했다. 고시원 수도 2004년 3900여개에서 2018년 1만2000여개로 3배나 증가했다. 그 중 75%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고시원은 고시생의 공부방 개념에서 벗어나 고시텔·리빙텔·하우스·원룸텔 등의 간판을 내걸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준주택 수요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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