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지난 2일 영국을 방문해 영국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MOU의 주요 내용은 ▲ESG·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및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작년 우리나라 7대 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조6762억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보상보험을 도입하고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이밖에 고객에 대한 보이스피싱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다.2일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이날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
토스뱅크가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2년 연속 한국 부문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의 최우수 은행으로 평가받은 것이다.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는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The World’s Best Banks 2024’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부문 1위에 랭크됐다고 23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각 나라별 최고 수준의
KB라이프생명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知己)’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 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오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국내 결제시장에서 핀테크 및 휴대폰 제조사들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이에 대응하는 연합전선으로 구축한 ‘오픈페이’가 세상에 나온 지 1년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금융소비자들은 그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카드사들이 QR 결제 공동 규격을 마련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도 진척이 없어
최근 한국은 상거래 시 동전이나 지폐를 사용하기보단 신용카드 등 비현금 지급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현금없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韓 현금사용 비중 줄고…현금 거부 사례도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결과’를 보면 전체 지출액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38.8%에서 2021년 21.6%로 하락했다. 반면 신용·체크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에는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업계 내에선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은행이 망할 일이
NH농협은행이 2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농협은행은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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