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취임 100일 만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보험산업에 필요한 ‘4대 미래 핵심전략’을 야심차게 공표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글로벌 저성장과 경기 불안
경제 관료와 국제기구를 두루 거친 김철주가 생명보험업계의 방향을 좌우하는 조타수가 됐다. 그는 수십 년간 단단히 쌓아온 경제·금융 경험을 살려 저출산·고령화 등 위기에 처한 생보업계를 다시금 도약시키겠다는 열의를 밝혔다. 제3보험 상품 등을 강화해 생보업 본업의 힘을 키우는 동시에 신사업 및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도 함께 찾겠다는 것이 그의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생명보험산업이 위기 상황”이라며 “연금 상품의 생명보험 역할 강화와 제3보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협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보험 산업이 시장 포화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구조적으로 고성장을 하거나 수익을 많이 내기 어렵다&rdqu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요양·상조 등 ‘시니어케어’ 시장을 정조준한다. 갈수록 인구가 줄고 보험 가입이 포화상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생보업계가 선택한 ‘새 먹거리’인 셈이다. 다만 생보사들이 요양과 상조시장에 본격 진출하려면 규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 시장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생보업권, '시니어케어' 노리는 이유정희수 생명보험협
생명보험협회가 도입이 지지부진한 온라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와 관련해 "올 상반기 내 방향성을 잡고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타 업권 이슈'를 거론했다. 현재 손해보험업계는 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자동차보험 포함 여부를 두고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업계와 평행선을 달리는 중이다.생명보험협회는 13일 광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올해 국민연금을 보완할 수 있는 사적연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공공의료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보건당국의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탈 라이프케어를 노리는 생보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자회사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가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나란히 불참했다. 조 회장은 미국 CES 참석을 이유로, 진 회장 내정자는 3월 취임 전까지 공식행사 참석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임 이슈가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다른 업무 때문에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불참했다.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는 ‘2023년 범금융 신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를 전산화해 가입자가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생명보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종이서류로 처리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전산화해 4000만 실손보험 가입자가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
생명보험협회는 7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펠로우 300명과 인증자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다. 또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도 참석해 인증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
보험업계가 정치권(여당) 인사들을 만나 실손보험 간소화, 금산분리 완화, 빅테크 규제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법·제도적 지원을 요청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보험업계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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