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 미국서 일냈다...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정상에 올랐다.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NACTOY)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 EV9은 현대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