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검색결과

푸틴 향해 ‘반란’ 선언한 프리고진…벨라루스로 떠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 회사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모스크바 진격을 중단했다. 러시아 정부는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떠날 것이며, 바그너그룹의 용병들은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프리고진에 대

2023-06-25

바그너 모스크바 진격에 푸틴 “가혹한 대가 치를 것” (종합)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노두에 이어 보로네즈까지 장악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러시아 정세가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로 북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2023-06-24

푸틴의 비밀군대

러시아 용병은 크렘린이 공식적인 개입 없이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 제공해 시리아 동부 사막 지대의 데이르 에즈-조르 부근에 가면 한 무리의 돌무덤이 나타난다. 그 가운데 세워진 비목엔 동방정교 십자가와 글이 불로 지져 새겨져 있다. ‘2017. SAR(시리아아랍공화국)에서 전사 또는 작전 중 실종된 투사들을 영원히 기리며.’ 기관총 탄띠, 대구경 탄환, 러시아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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