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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ing the Code ‘다빈치 코드’ 진실게임 Julie Scheving, a 46-year-old resident of Holland, Mich. , doesn? believe the decision to open ?he DaVinci Code?on May 19 happened by chance ?she believes it was an act of God. The movie opens on her birthday, and Scheving, a !born-again Christian, is planning on @using the occasion to buy tickets for at least a dozen of her #?nchurched?friends. Though the movie? claims about Christianity $run contrary to Scheving? beliefs, she? looking forward to initiating a discussion about the true nature of Jesus Christ. ?ny spiritual conversation is better than no spiritual conversation,?she says.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사는 줄리 셰빙(46)은 영화 ‘다빈치 코드’가 5월 19일 개봉된다는 사실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 그날이 바로 자신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셰빙은 @생일을 핑계 삼아 영화 티켓을 10여 장 사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기독교에 대한 이 영화의 주장은 셰빙의 믿음과 $상반되지만, 그녀는 영화를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을 다루는 논의가 시작되기를 고대한다. “종교적인 대화는 어떤 내용이든 안 하기보다는 하는 게 낫다”고 그녀는 말했다. Instead of planning boycotts or staging protests, many Christians are looking to use the film as a tool for evangelism ?and there? an increasing number of books, DVDs and study guides on the market to help them do it. Campus Crusade for Christ, an interdenominational network of campus ministries, created a 20-page magazine disputing the movie? claims and professing Christian beliefs. The organization? printing more than a million copies, which will be given free to unbelievers and can be bought %at cost by Christians. Outreach, a provider of church evangelism tools, is selling dozens of items, from bulk direct-mail postcards ??ot Questions??one reads, showing a picture of the Mona Lisa with ^a milk mustache ?to &bookings with New Testament scholars. 미국의 많은 기독교 신자가 이 영화의 상영 반대 운동이나 항의 시위를 계획하는 대신, 영화를 전도의 수단으로 이용하려 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과 DVD, 연구 안내 책자들이 점점 늘어난다. 초교파적 대학 사역 네트워크인 대학생선교회(CCC)는 영화의 주장을 반박하고 기독교 신앙을 공언하는 20쪽짜리 잡지를 발행했다. CCC는 이 잡지를 100만 부 이상 인쇄해 비신자들에게는 무료로 배포하고, 신자들에게는 %원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교회 전도용품 업체인 아웃리치는 수십 가지 관련 제품을 판매 중이다. 광고 우편엽서(한 엽서에는 ^우유 콧수염이 생긴 모나리자의 사진과 함께 ‘질문 있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부터 &신약 성서학자들의 강연 티켓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This is an unusual response from a community that has, in the past, reacted defensively to movies that were demeaning to the faith. Mike Licona, director of Apologetics at the North American Mission Board, was *at the forefront of boycott efforts against ?he Last Temptation of Christ?in 1988. ? think it was a mistake,?he says. ?t created the impression that we weren? interested in truth or critical discussion.?This time around, he? encouraging Christians to take unbelievers to the movie. The film? being marketed, after all, with the tagline ?eek the Truth.? ELISE SOUKUP 과거에 종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영화에 방어적인 반응을 보여왔던 미국 사회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북미선교회 기독교변증학회의 마이크 리코나 이사는 1988년 영화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 상영 반대 운동의 *선봉에 섰었다. “실수였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 운동은 우리가 진실이나 비판적 논의에 관심이 없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그는 기독교 신자들이 비신자들을 영화에 데리고 가도록 권한다. 어차피 영화의 광고도 ‘진실 찾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지 않았는가? The Truth of the Tape 패스트푸드 먹고 살 뺀다? Is fast food so bad? For Morgan Spurlock, who !gorged on McDonald? to make ?uper Size Me,?it was. But there are efforts @underway to prove him wrong. Jim Painter, chairman of Eastern Illinois University? school of family and consumer sciences, paid two students ?a 255-pound guy and a 115-pound woman ?to follow a healthy fast-food diet for 30 days. This month he started selling the resulting movie, ?ortion Size Me,?through portionsizeme. com. Wellness consultant Jodi Peckich # lived exclusively on McDonald? for a month. She dropped from 118 to 112 pounds and wrote a book called $ ?rive-Through Weight Loss.?Chazz Weaver, 49, %a fitness buff with a 32-inch waist, says he found ?uper Size Me?to be ?tterly ridiculous?because Spurlock overate and didn? exercise. For 30 days, Weaver ate ^ as many as 5,700 calories a day at McDonald?. But he exercised, lost eight pounds and made a 40-minute movie, ?own Size Me.?Now if only one of the dieters could figure out how we could eat like Spurlock and lose pounds without the exercise. KAREN SPRINGEN 패스트푸드가 정말 그렇게 나쁠까? 다큐멘터리 ‘수퍼 사이즈 미’의 제작을 위해 한 달 동안 맥도널드 제품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 모건 스펄록 감독에게는 그랬다. 그러나 그가 틀렸음을 증명하려는 노력들이 @진행 중이다. 이스턴 일리노이대 가족과 소비자 과학 학회의 짐 페인터 회장은 두 학생(체중 116㎏의 남성과 52㎏의 여성)에게 실험 참가비를 지급하고 30일간 건강한 패스트푸드 다이어트를 실시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번 달 portionsizeme. com을 통해 실험의 결과물인 영화 ‘포션 사이즈 미’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 한 달 동안 #맥도널드 제품만 먹고 53.6㎏에서 50.9㎏으로 감량한 건강 컨설턴트 조디 페키치는 $‘패스트푸드를 이용한 체중 감량’이라는 책을 썼다. 그런가 하면 허리가 32인치인 %운동광 채즈 위버(49)는 스펄록이 지나치게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퍼 사이즈 미’는 ‘순 엉터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버는 30일간 매일 5700칼로리에 ^이르는 맥도널드 제품을 먹었다. 하지만 운동 덕분에 3.6㎏ 감량했고, 그 과정을 40분짜리 영화 ‘다운 사이즈 미’에 담았다. 이제 누군가가 스펄록처럼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감량하는 방법을 발견해내는 일만 남았다. Tip of the Week When viewing a body in a casket, why is the head always to the left? 장례식에 앞서 시신을 보일 때 시신의 머리가 관의 왼쪽에 놓이는 이유는? Blame the casket makers. Traditionally, the left side of a casket is upholstered and cushioned, while the right side is finished but not fancy. This is because during open viewings, nobody sees the entire coffin. As for why caskets are made that way, Robert Biggins, president of the National Funeral Directors Association, says caskets are mass-produced with machinery that molds steel in the same direction. But if there is damage to the right side of the face, a casket can be ordered so that the head lies the other way.? 관 제작자들을 탓할 일이다. 전통적으로 관의 왼쪽(관이 열리는 쪽을 앞으로 해서 가로로 놓았을 때) 내부는 속을 넣고 천을 씌워 장식하는 반면, 오른쪽은 단순하게 마무리만 할 뿐 정성들여 꾸미지 않는다. 뷰잉(장례식 전날 곱게 단장한 고인의 시신을 관에 안치하고 조문객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하는 풍습) 때 관 뚜껑을 한쪽만 열어두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미국 장의사협회의 로버트 비긴스 회장은 관이 왜 그런 식으로 제작되느냐는 질문에, 강철을 금형(金型)에 넣어 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기계로 대량 생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신의 얼굴 오른쪽 부분이 손상됐을 경우 머리가 반대쪽에 놓이도록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The Technologist Win on Mac: A Sign of the Apocalypse? 윈도 겸용 매킨토시 만든 애플의 속셈은 뭘까? I am experiencing the computer equivalent of an !out-of-body experience. In front of me is Apple? sleek new MacBook Pro laptop computer. And on the screen is a familiar sight in an unfamiliar setting: the rolling green hill and the blue sky spotted with clouds (and dotted with icons) that is the @unmistakable Windows XP desktop. It? like Pepsi in a Coke bottle, DeLay as a Democrat, Johnny Damon in a Yankee uniform (oops, forget that last one). Though it had previously been possible to run Windows on a Macintosh via #pokey simulation software, this time Windows runs ?ative?(i. e., directly, just like with Dell and the rest) on the Intel chips that Apple has been switching to this year. Depending on how I start it up, this MacBook can retain the identity of a Mac running the Tiger OS, or become a Windows box in Mac clothing. It? making me dizzy. 컴퓨터 판 !유체이탈을 경험하는 중이다. 앞에는 애플의 산뜻한 신형 맥북 프로 노트북 컴퓨터가 놓여 있다. 화면에는 낯선 배경 속에 낯익은 풍경이 들어있다. 구릉진 녹색 언덕과 구름이 떠 있는 푸른 하늘(그리고 점점이 박힌 아이콘들)은 @영락없는 윈도 XP 데스크톱 컴퓨터다. 이런 모습은 코카콜라 병에 담긴 펩시, 미국 민주당원으로서의 톰 딜레이(공화당 하원 대표로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정계를 떠났다),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조니 데이먼에 다름 없다[이크, 마지막 예는 실수다(강타자 데이먼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얼마 전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비록 예전에 #굼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킨토시에서 윈도 가동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인텔 칩에서 “고유하게”(즉, 델 컴퓨터 등처럼 직접) 윈도가 가동된다. 애플은 올해 인텔 칩으로 전환했다.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느냐에 따라 맥북은 타이거 운영체제를 가동하는 매킨토시의 정체성을 유지하거나 매킨토시 옷을 입은 윈도 기종이 될 수 있다. 현기증을 느낄 정도다. Even more $disorienting, the software utility that allows me to go into the %twilight zone of ?t? a Mac, it? not a Mac?was created by Apple itself, the anti-Windows company. The free program, called Boot Camp, was sprung on us a few days after April Fools?Day, the company? 30th anniversary. (If Apple had released the software on April 1, no one would have believed it.) According to Apple senior VP Phil Schiller, the company thought of doing this after shipping the first Intel-based Macs in January. Since the chips are the same ones used in Windows machines, people began asking if they could use those Macs to run their PC-based programs, so Apple did the work to accommodate them. Schiller says Boot Camp is for ?witchers?from Windows to Mac who need one or two Windows programs that don? have a Mac equivalent. For others, he says, it will be a comforting ?afety net?in case there? a need to run a PC program. 더욱 $혼란스러운 점은 “매킨토시이면서 매킨토시가 아닌” %경계 불분명 지대의 진입을 허용한 소프트웨어 도구가 반(反)윈도 업체인 애플 자체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부트 캠프라는 이 무료 프로그램은 애플 창립 30주년인 만우절 며칠 뒤에 선보였다(만약 애플이 4월 1일에 이 소프트웨어를 내놓았다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지 모른다). 필 실러 수석 부사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월 인텔 칩 기반의 매킨토시 제품을 처음 출시한 후 이 작업을 구상했다. 윈도 기종에서 사용되는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고객들은 매킨토시를 사용해 윈도 기반 프로그램이 가동되는지 문의하기 시작했고, 애플은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려고 이 작업을 시작했다. 실러는 부트 캠프가 윈도에서 매킨토시로 기종을 “전환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도구라고 말했다. 매킨토시에서 구동되지 않는 윈도 프로그램 한두 개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가리킨다. 다른 사용자들의 경우 윈도 프로그램을 가동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위안이 되는 “안전망”이 된다고 실러는 설명했다. That makes sense, but there? some ^gamesmanship here as well. Apple has no &pretensions of joining the Win world ?Schiller insists that the company will never be a formal licensee of Windows, so don? expect the next Mac OS, Leopard, to come with a copy of XP or its successor, Vista. Instead, Apple may be sending a *not so subtle message that a direct comparison of the competing systems will leave no doubts concerning which is superior ?or safer. When describing the precautions one must take when using Windows, Apple? attitude is similar to a hotel (concierge providing an insistent guest with directions to a nightclub in a thoroughly disreputable neighborhood. ?hen you load Windows you?e taking on the risk that entails,?Schiller warns, citing the epidemiological woes of the Microsoft world. ?here are a lot more security threats than the Mac has ever seen.? 일리 있는 설명이지만 ^교묘한 술수라는 측면도 있다. 애플은 윈도 대열에 합류할 의사를 &표명한 적이 없다. 실러는 애플이 결코 공식적인 윈도 라이선스 계약자가 될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차기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레오파드에 윈도 XP나 후속제품인 비스타가 끼워져 판매되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사실 애플은 아예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지도 모른다. 경쟁적인 운영체제를 직접 비교함으로써 어느 것이 보다 우월한지 또는 안전한지 확실해진다는 생각이다. 윈도 사용시의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애플의 태도는 마치 호텔 (안내 담당자가 손님의 집요한 요구에 따라 아주 지저분한 홍등가의 나이트클럽에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과도 같다. 실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진영에서 널리 확산되는 보안관련 사고를 거론하면서 “윈도를 구동할 때는 그에 뒤따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보안 위험이 매킨토시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했다. Microsoft? response to Boot Camp is )telling. You would think there would be celebrating in Redmond ?after all, customers who try it must bring their own $199 full-install version of Windows XP to the party. But aside from a welcome statement attributed to a Windows ?pparatchik, Microsoft execs are refusing to go ?n the record about this historic development ?an indication that this disruptive development may be ?nything but welcome. 부트 캠프에 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반응에서 )그들의 속내를 잘 알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레드몬드는 축제 분위기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듯하다. 아무튼 부트 캠프를 사용해보려는 고객들은 199달러짜리 윈도 XP 전체 버전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윈도 渼侍瑛愍?짤막한 환영 성명만 나왔을 뿐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간부들은 이 역사적인 상황에 관해 方鞭컥岵?언급을 거절했다. 혼란을 조장하는 이런 사태가 丙瘙?달갑지 않다는 암시에 다름 아니다. Ultimately, Apple isn? about supporting Windows ?it? about trying to steal customers from Windows. The company known for iPod now knows what it? like to ?mbibe the sweet wine of high market share, and would love a taste of that for its ?lagship operating system (Macs currently comprise about 4 percent of the PC market). ?he thing we market is our innovation and their lack of innovation,?says Schiller of that other realm. ?t the end of the day there? a place for PC makers who are innovative. And there? a place for people who make boring boxes for the corporate world.?Such familiar sniping should assure you that not everything in techland has gone topsy-turvy. Now excuse me while I book my ski trip in hell. STEVEN LEVY 궁극적으로 애플은 윈도를 도와주려는 생각이 아니라 윈도로부터 고객들을 훔쳐 오려는 의도다. i팟으로 재미를 본 애플은 높은 시장점유율의 단맛을 趺릿?즐거움이 어떤지 잘 안다. 이제는 些囹?운영체제에서도 이를 맛보고 싶어 한다(매킨토시는 현재 PC 시장의 4%가량을 점유한다). 실러는 윈도 사용자들을 겨냥해 “우리는 우리의 기술혁신과 상대방의 기술혁신 부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는 혁신적인 PC 제조업체의 영역이 있고 기업체에 납품하는 따분한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영역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런 허를 찌르는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런 전략은 기술 업계에서도 모든 게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는다는 점을 웅변한다. 이제 지옥의 스키 여행이나 예약해야겠다. Corn Clothes Corn on the... !bod? This week, at the 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convention in Chicago, Ford fashion models will strut down a @catwalk in dresses by designers like Oscar de la Renta made of fabric produced from corn kernels. Called #Ingeo, the material is ?hin and comfortable?and ?oesn? $stretch or rip,?says Melissa Sack of Moral Fervor, which is launching an Ingeo T-shirt line. (Armani is putting an Ingeo knit shirt in its spring-summer 2006 collection.) ?ut the main reason we?e using it is it? %sustainable.?Unlike nylon and polyester (oil-derived synthetics), Ingeo is made from a ^renewable crop: animal-feed corn, of which U.S. farms produce about 12 billion bushels annually. There are downsides, however. The fabric is machine-washable but can melt if ironed; it costs a bit more than cotton or polyester. Still, corn-derived materials are &versatile. Among other uses, they can be made into beer cups, as they are for Minnesota T-Wolves games. If you?e tempted to nibble, though, get a brat. KAREN SPRINGEN 옥수수로 옷도 만든다 !몸에 옥수수를 걸친다? 4월 셋째 주 시카고에서 미국생명공학산업기구(BIO)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유명 모델 에이전시인 포드의 모델들은 오스카 델라 렌타 같은 디자이너들이 옥수수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다. #인지오(Ingeo)라고 불리는 이 섬유는 “얇고 편한 데다 $늘어나거나 찢어지지 않는다”고 인지오 티셔츠를 출시한 모럴 퍼버사(社)의 멜리사 색은 말했다(아르마니도 2006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인지오 니트셔츠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 섬유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환경친화적이기 때문”이라고 색은 말했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같이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섬유와 달리 인지오는 ^재생 가능한 농작물인 사료용 옥수수로 만든다. 미국 농가는 사료용 옥수수를 매년 4.2억t 생산한다. 하지만 이 섬유는 단점도 있다. 세탁기 사용은 가능하지만 다림질에는 녹아버리고, 면화나 폴리에스테르보다 가격도 약간 비싸다. 그래도 옥수수 추출 섬유는 &쓰임새가 많다. 무엇보다 맥주컵도 만들 수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농구 경기에 바로 그 컵이 등장했다. 하지만 혹시 뭔가를 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면 차라리 소시지가 낫다. Science and Your Health Health for Life M.D.: Beyond the Horizon Is Immortality Achievable? Obesity seems to foster just about every other malady known to man. What's down the road in the field of DNA research and drug therapy? DR. ANTHONY L. KOMAROFF of Harvard Medical School: Obesity surely does make us more vulnerable to many major diseases, including heart disease and diabetes. No matter what great advances science offers, a healthy diet and regular exercise will always contribute to the maintenance of a healthy weight. That said, over the past 15 years scientists have discovered a group of genes that powerfully influence hunger and the efficiency with which we burn calories. It really is true: some people are born with ?hin?genes. As we figure out how certain genes make it easier to be thin, I am optimistic that within the next 20 years we will develop new drugs that help us achieve a healthy weight without serious side effects. 불로장생 얼마나 가능할까? 비만은 인간이 걸리는 거의 모든 질병을 일으키는 듯하다. 비만과 관련해 DNA 연구와 약물 치료 분야의 전망은 어떤가? 앤서니 L 코마로프 박사(하버드 의대): 비만한 사람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여러 주요 질병에 걸리기 쉽다는 점은 분명하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인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다. 그러나 지난 15년 동안 과학자들은 효율적 열량 소모와 배고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유전자군을 발견했다. 실제로 ‘살이 안 찌는’ 유전자를 타고나는 사람도 있다. 특정 유전자가 비만 방지를 용이하게 해주는 과정이 밝혀지게 되면 향후 20년 내에 건강한 몸무게를 갖도록 도와주면서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의약품이 개발되리라 낙관한다. Key Word of The Week EPIC 2014 미국 미디어 역사 박물관은 2년 전 미디어의 미래를 예측한 8분짜리 플래시 비디오를 제작했다. 1984∼2014년 30년간 미디어계에서 일어난(또 일어날) 일을 다룬 내용이다. ‘EPIC 2014’란 제목이 붙은 이 비디오가 그려낸 세상은 다음과 같다. ‘뉴스마스터’라는 새로운 집단이 지구촌의 모든 소비자를 위해 정보를 연결하고, 거르고, 우선순위를 매긴다. 기존 미디어계에선 상상이 불가능한 깊이와 넓이의 온갖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로빈 슬론이 제작한 EPIC 2014는 1989년 스위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한 컴퓨터 과학자(팀 버너스-리)가 발명한 월드 와이드 웹에서 시작한다. 5년 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닷컴을 설립해 뭐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세상을 꿈꾸었고, 98년엔 스탠퍼드대 출신의 프로그래머 2명이 구글을 설립했다. 둘은 아마존의 알고리즘을 빌려 관련 사이트로의 ‘무제한적’ 링크를 가능케 했다. 99년엔 인터넷 TV 회사 TiVo가 생기면서 TV가 시간과 광고의 족쇄에서 풀려났다. 그해 파이라(Pyra) 랩은 ‘개인출판’을 가능케 한 Blogger를 최초로 공개했다. 2004년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원년이다. Reason Magazine은 구독자에게 맞춤형 정보로 가득한 내용과 함께 커버에 독자의 집을 찍은 위성사진이 실린 잡지를 우송했다. 소니와 필립스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전자종이를 출시했다. 구글은 모든 이용자에게 기가바이트 용량의 사이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GMail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맞서 ‘Newsbot’라는 뉴스 정보 요약 사이트를 개설했다. 지금부터는 가정(假定)이다. 2006년 구글은 TiVo, 블로거, GMail, GoogleNews, 그리고 검색엔진을 모두 Google Grid에 통합시킨다(이 작업은 현재 진행 중). 모든 종류의 미디어가 내놓는 정보를 무제한 저장하고 공유하는 보편적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접근이 가능하다. 각 이용자는 자신의 프라이버시 수준도 결정한다.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종이보다 싼 소니의 ‘e페이퍼’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봇스터’(Newsbotster) 서비스를 개시해 구글에 대항한다. 구글과 아마존은 이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해 2008년 Googlezon을 만든다. 구글은 최고의 검색기술을, 아마존은 인적 관계를 추천하는 엔진과 함께 거대 상업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모든 이용자의 사회적 네트워크, 인구통계학적 속성, 소비 행태, 관심사 등에 관한 엄청난 정보를 바탕으로 100% 맞춤형 콘텐트와 광고를 제공한다. 구글존은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를 무너뜨린다. EPIC 2014의 예측은 모두 맞지는 않았다. EPIC 2014는 구글이 2005년 TiVo를 인수한다고 예측했지만 TiVo는 현재 구글의 경쟁사인 야후와 제휴관계를 맺었다. 그럼에도 곧 다가올 ‘맞춤형 정보’ 제공을 둘러싼 대혈전에서 구글이 기존의 미디어 제국을 허문다는 예측이 아직 유력하다. 그 근거로 블로그, 휴대전화 영상물, 비디오 리포트 등을 통한 이용자 참여형 전략을 들었다. (뉴스위크 한국판 2006년 4월 26일자 30쪽 참조) 강태욱 tkang@joongang.co.kr Stepping Stones for Learning English It Sure Beats 'Mona Lisa Smile 2' 브로드웨이로 간 줄리아 로버츠 줄리아 로버츠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첫날. 열혈팬 1074명이 버나드 제이컵슨 극장을 가득 메웠다. 로버츠가 무대에 등장하자 우레 같은 박수에 이어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그러나 막간 휴식시간이 되자 팬들은 실망하기 시작했다. 로버츠의 대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불평이었다. 왜 좀 더 목소리를 크게 내지 못할까? At the next day? !matinee, the audience is still @tepid. By Saturday, her seventh preview performance, Roberts is sounding better. But there? a new problem: her #groupies have grown at the stage door, crowding both ends of the sidewalk. ?t? a $mob scene,?screams 20-year-old Alissa Portet into her cell phone, adding, ?his is the best day of my life!? 로버츠가 운전기사 딸린 자기 밴으로 이동하자 팬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경찰관 한 명(전부 다섯 명이 있었다)이 군중을 밀쳐냈다. “그 경찰이 내 팔을 할퀴었다”고 로버트 서틸먼이 말했다. 서틸먼은 교통 방해로 떼인 딱지에 이의를 제기 중이다(그 경관은 한 기자의 논평 요청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This Broadway season includes its share of familiar faces ?Ralph Fiennes, Cyndi Lauper, David Schwimmer ?but why would an A-list star like Julia Roberts, who has no stage experience, risk it? 분명 돈 때문은 아니다. “해리 코닉 주니어는 ‘파자마 게임’ 출연으로 주 1100달러를 받는다”고 라운드어바웃 극장의 예술감독 토드 헤임스가 말했다. 로버츠는 ‘3일간의 비’ 출연으로 주 3만5000달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12주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 하지만 로버츠가 영화 한 편에 2000만 달러를 받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정도는 푼돈에 불과하다. Madonna made her stage debut in 1988? ?peed-the-Plow?and was %trashed by critics. When Roberts? show opens April 19, could ^the Pretty Woman &bomb like *the Material Girl? “연극과 영화의 연기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헤임스는 말했다. 헤임스는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브로드웨이 데뷔를 성사시킨 적이 있다. “몸을 움직이는 기법이 완전히 다르고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일주에 8차례나 공연을 해야 한다.” But ?roducers?producer Mel Brooks explains the (draw. ?ou can fail through a couple bad reviews and go back to good parts in movies,?he says. ?ctors do Broadway because they? like to try acting once in their life.? 케빈 스페이시는 지난해 ‘수퍼맨 리턴즈’에서 맡은 렉스 루더 역할의 최종 장면을 찍은 바로 그 다음날 밤 런던의 연극 무대에 섰다. “25년 동안 연극을 했다”고 스페이시는 말했다. “스릴 만점이고, 관객과 같이 호흡하며, 본능에 호소하고, 순간적으로 끝나는 멋진 경험이다. 매일 밤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것과 같다.” Roberts has always wanted to do theater, says ?ain?producer Marc Platt. She met with him for a quiet reading in L. A. last June. ?he? very humble about the experience and continues to work hard,?he says. America? Sweetheart, it seems, is ready for a new act. At least for now. Ramin Setoodeh Corrections & Pitfalls 지난 호의 오역을 바로잡고 독자 여러분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지면을 마련했습니다. 보다 명료한 번역과 의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6년 3월 15일자 Special Report (41쪽 세 번째 칼럼 2째 줄) “도대체 뭘 먹으라는 거야” Food News Blues Some studies, like the WHI, are prospective, which means a group of patients is watched from the beginning of a treatment, procedure or intervention. Others are retrospective: they look back at patient records to uncover hints about disease onset or patterns. Still others are ?eta-analyses,?overviews of existing studies on a similar theme. Even bad studies can get published in journals with less rigorous standards. WHI 같은 일부 연구는 미래지향적이다. 환자 집단을 치료 초기부터, 그리고 시술 초기나 개입 초기부터 관찰한다. 반면 어떤 연구들은 과거지향적이다. 환자들의 과거 기록을 조사해 병이 발생할 기미나 공통되는 양상을 보였는지 알아본다. ‘메타 분석’이란 것도 있다. 비슷한 주제의 기존 연구들을 검토해 보는 것이다. 기준이 엄격하지 않은 의학지에는 수준 미달의 연구도 게재된다. 영어에서 사물을 나열할 때는 A, B, and C 와 같이 나열하는 맨 마지막 사물 앞에 and를 붙인다. 그런데 이것은 and뿐 아니라 or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A 혹은 B 혹은 C’를 영어로 쓰면 A, B or C가 된다. 당연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WHI 같은 일부 연구는 미래지향적이다. 환자 집단을 치료나 시술, 개입의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2006년 3월 22일자 Special Report (40쪽 두 번째 칼럼 7째 줄) 위험한 신경전 A Risky Feud More important, Karzai apparently won Bush over to his skeptical point of view during his brief visit to Kabul prior to the U.S. president? arrival in Islamabad. ?fter Bush? visit, Afghan officials were very happy and confident,?says Pakistani author and Afghan expert Ahmed Rashid. ?he Americans privately came down on Karzai? side.? 부시가 파키스탄 방문에 앞서 잠깐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 때 카르자이는 자신의 생각을 부시에게 성공적으로 납득시켰다. 파키스탄 작가이자 아프가니스탄 관련 전문가인 아메드 라시드는 “부시의 방문 이후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은 매우 행복해 했고 자신감에 찼다. 방문한 미국인들이 개인적으로 카르자이를 몹시 비난했다”고 말했다. come down on은 한영사전에 ‘∼에 돌연히 덤벼들다, ∼을 엄하게 야단치다, 몹시 비난하다, 벌하다’의 뜻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영영사전에 보면 come down에는 ‘누구의 편을 들기로 결정하다’라는 뜻도 있다. 특히 본문과 같이 come down on sb’s side와 같은 굳어진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 방문한 미국인들이 개인적으로 카르자이편을 들었다. 바로잡습니다 2006년 2월 15일자 Special Report (23쪽 첫 번째 칼럼 7째 줄) 발전소 건설은 정답이 아니다 We Don? Need More Power Planners race to build electricity plants ?driven by coal, natural gas, hydro- or nuclear power ?whenever shortages appear. This knee-jerk supply bias has been the cause of serious economic, public health and pollution problems. It sounds counterintuitive, but the best way to meet the rising demand for energy is not to supply more. It? to modernize the appliances and equipment that use energy. 정책 입안가들은 에너지 부족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석탄·천연가스·수력·원자력 발전소부터 짓고 본다. 이런 즉흥적인 에너지 공급 정책 탓에 심각한 경제·보건·오염 문제가 발생했다. 그게 직관에 반하는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에너지 수요 증가를 해결할 최선책은 공급 확대가 아니다.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과 설비를 현대화해야 한다. knee jerk는 무릎뼈 바로 밑을 무엇으로 탁 쳤을 때 아랫다리가 앞으로 쭉 뻗어오르는 무조건 반사를 뜻한다. 그리고 knee와 jerk 사이를 대시로 연결한 knee-jerk는 무릎 반사처럼 ‘자동적인 반응을 하는, 판에 박은 반응을 나타내는, 고정관념에 빠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즉흥적’이라는 해석보다는 일정 자극에 항상 똑같은 반응을 나타낸다는 해석이 더 정확하다. 이런 자동 반사적인 에너지 공급 정책 탓에 심각한 경제·보건·오염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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