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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OWER CELEBRITY 40] Celebrity List 40

[KOREA POWER CELEBRITY 40] Celebrity List 40



1.소녀시대

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분 대상


한국 대표 걸 그룹이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Korea Power Celebrity’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선보인 3집 앨범 ‘더 보이즈’ 는 38만5348장이 팔렸다. 단일 앨범으로는 최대 판매다. 가요뿐 아니라 CF와 방송 출연에서도 섭외 1순위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한 달 동안 50만장이 판매됐다. 아시아 11개국에서 열린 콘서트엔 모두 23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국내 걸 그룹 공연 중 최고 기록이다. 최근엔 미국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등 해외 유명 TV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빅뱅

2011 MTV 유럽뮤직어워즈 월드와이드 액트상


YG패밀리의 간판스타. 힙합 음악과 댄스 그리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음악계의 아이콘이다. 지난해 2월 내놓은 미니 4집은 13만6000장 이상 팔렸다. 팀원 개별로도 활동이 왕성하다.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한 GD&TOP, 승리의 솔로앨범 등이 인기를 끌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함께한 ‘바람났어’는 지난해 디지털종합차트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2011 MTV 유럽뮤직어워즈’에서 북미 대표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받았다. 지난해 교통사고 등 연이은 악재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멤버들은 올 2월말 컴백한다.



3.아이유

2011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상
셀레브리티 리스트 첫 진입인데 단숨에 3위다. 그만큼 요즘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대세다. 청순한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나만 몰랐던 이야기’ ‘좋은 날’ ‘너랑 나’ 등 5곡이 잇따라 히트했다. 음원 매출만 100억원을 넘어섰다. 20편의 CF에 출연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뜨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했다. 최근엔 일본 무대에 데뷔했다.



4.카라

2012 제26회 골든디스크 최고 한류스타상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단순한 멜로디와 춤이 일본에서 통했다. 일본에서 팔린 앨범과 DVD로 무려 7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2집 앨범 ‘슈퍼걸’은 트리플 플래티넘 리스트에 올랐다. 앨범이 75만장 이상 팔리면 일본 레코드협회가 인정하는 기록이다. 단일 앨범으로는 국내 여성 걸 그룹 중 유일하다. 카라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는 DVD로 출시됐고 오리콘 차트 10위권에 들었다. 지난해 소속사와 계약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공적인 일본 활동으로 문제가 일단락됐다.



5.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IOC총회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인스부르크 제1회 동계유스 올림픽 홍보대사와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엔 SBS에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진행을 맡았다. 여전히 CF에서 강세를 보이며 10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5월에 선보일 두 개의 아이스쇼에 피겨팬들의 관심이 높다.



6.이승기

KBS 연예대상 대상

S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훈훈한 미소로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이승기. 가수와 배우뿐 아니라 MC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호동의 갑작스런 하차로 단독 진행을 맡은 SBS의 ‘강심장’이 합격점을 받았다. CF킹 자리는 여전하다. 지난해 32편의 광고를 촬영했다. 본업인 가수도 열심이다. 작년에 발매한 5집 ‘투나잇’이 6만장 넘게 팔렸다. 오는 3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에선 드라마 ‘킹투허츠’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박지성

맨유서 200경기 출전 기록, 연봉 83억원
201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기록은 8골 6도움. 한국인 선수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공격포인트다.

현재 2011~12 프리미어리그에서 2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에서 개인 통산 ‘EPL 2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8.김태희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출연


데뷔 초부터 ‘서울대 얼짱’으로 유명했다. 뛰어난 외모로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지난해엔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17편의 광고를 찍었다. ‘MBC스페셜’에선 김태희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9.비스트

2011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상


데뷔2년 만에 급성장한 아이돌 그룹. 편안하면서 남성적인 이미지로 팬 층이 넓다. 지난해 발표한 1집 ‘픽션 앤 팩트’는 14만장 이상 팔렸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8월에 내놓은 첫 정규 앨범 ‘소 비스트’는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2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베를린 등 12개국 21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10.박태환

제 14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


지난해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금융, 스포츠웨어, 식품 등 총 14편의 광고를 찍었다. 지난해 성적이 좋아 CF몸값도 오를 전망이다.



11.2PM

제26회 일본 골든디스크상 올해의 뉴 아티스트


JYP의 대표 아이돌 그룹. 탄탄한 몸매와 남성적인 퍼포먼스로 짐승돌이라 불린다.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중이다.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자카르타, 싱가포르 공연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올해도 방콕, 홍콩 등에서 열리는 9000석 규모의 공연 티켓이 모두 팔렸다. 현재까지 모두 5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작년 발표한 3집 싱글은 오리콘 차트 3위를 비롯해 다양한 벨소리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2.강호동

국내 최고 예능MC


유재석과 함께 손꼽는 예능 MC. SBS ‘강심장’, KBS ‘1박2일’, MBC ‘황금어장’ 등 3사 방송국을 종횡무진하며 진행을 맡았다. 투잡으로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을 운영한다. ‘육칠팔’을 비롯해 ‘678찜’ ‘백정’ ‘강호동천하’ ‘치킨678’ 등 7개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다. 지난해 9월 세무조사에서 탈세 의혹이 일면서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다. 지난해 말 탈세혐의 각하 결정이 났다. 방송 복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3.JYJ

음반판매 5위, 드라마 주연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로 구성된 3인조 그룹. 2009년 계약 문제로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후 만든 그룹이다.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을 돌며 시작한 월드투어에 20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올해 3월 국내가수로는 유일하게 남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인 헤븐’은 22만장 넘게 팔렸다.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은 각각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했다.



14.신세경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우수상
지난해는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연기 폭을 넓힌 한 해다.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노비 출신의 궁녀로 열연했다. 연말에 이 드라마로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송강호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푸른소금’에선 킬러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제 62회 베를린영화제 비경쟁부문 중 하나인 ‘컬리너리 시네마(Culinary Cinema)’에 공식 초청됐다. 유아인과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패션왕’이 3월에 방영된다.



15.동방신기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베스트 앨범상


2인조로 바뀐 후 낸 첫 앨범 ‘왜’는 26만3412장이 팔렸다. 지난해 하반기엔 일본 활동에 주력했다. 일본에서 낸 새 앨범 ‘톤’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3일 뒤엔 일본 레코드 협회가 25만장 이상 판매한 음반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에 선정됐다.



16.슈퍼주니어

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


SM이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아이돌 그룹. 지금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고 모든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대만의 대표 음악차트 ‘KKBOX’에서 슈퍼주니어의 4집곡 ‘미인아’는 1년 내내 1위다. 지난 한해 국내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에 선보인 5집 앨범 ‘미스터 심플’은 약 34만장이 팔렸다.



17.티아라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복고 컨셉트 곡 ‘롤리폴리’가 지난해 최고의 음원 판매량을 기록했다. 매번 독특한 컨셉트로 앨범을 내놓는 게 특징이다. 최근 발매한 ‘러비더비’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걸 그룹 중 유일하게 일본 데뷔 첫날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했다.



18.추신수

2011년 아메리카 리그 전반기 최고의 어깨를 가진 외야수 선정


한국 야구 역사상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타자. 2009·2010년 연속 시즌 타율 3할, 20홈런, 20도루를 기록했다. 동양인 최초다. 지난해 음주운전, 부상 등이 이어지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85경기에 출전해 8홈런, 타율 2할5푼9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연봉은 인상됐다. 지난해보다 12억원 오른 56억원에 계약했다.



19.유재석

SBS 연예대상 대상


국내 예능계를 이끌어가는 최고 MC. KBS ‘해피투게더 시즌3’,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등 방송 3사의 주력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작년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에서는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목을 끌었다. MC로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이청용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볼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데뷔해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긴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볼턴은 선수명단에 이청용을 포함시키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연봉 30억원으로 팀 내 2위다.



21.소지섭

중국 ATN과 전속계약


특유의 분위기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20, 30대 여성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영화 ‘오직 그대만’에 출연했다. CF 모델로 꾸준히 활동해 ‘소간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직접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 압구정점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순례 코스다. 일본에서 그의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해 말 중국의 대형 국제화 아티스트 관리 경영 회사인 AT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이대호

오릭스 버팔로스 입단, 2년 계약 110억원


국가대표 4번타자로 한국 프로야구의 유일한 타격 7관왕. 롯데에서 일본의 오릭스 버팔로스로 둥지를 옮겼다. 2년 동안 110억원을 받는다. 일본 내에서도 특급 대우다. 2011년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4번째다.



23.박민영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


지난해 KBS2 ‘영광의 재인’, SBS ‘시티헌터’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영광의 재인으로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시티헌터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이민호와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가 됐으나 현재는 결별 상태. 포토샵 수정 없는 ‘무보정 사진’으로 주목받았다.



24.박주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계약


조광래호의 최다 득점자로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아스널과 계약하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최강희호 1호에서는 A대표팀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25.차승원

MBC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주인공 독고진을 연기했다. 여기서 독특한 말투와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부문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CF문의가 쇄도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에서 여러 스타일의 옷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도 과시했다.



26.김현중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한류 K-POP스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의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해 6월 발매된 ‘브레이크 다운’은 KBS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앨범을 5개나 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7.송중기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명문대생이라는 이미지와 호감 가는 외모로 ‘국민 엄친아’로 불린다. 대학 방송 동아리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예슬과 함께한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이도 역,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나레이션을 맡았다.



28.박시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로 그는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뛰어난 연기력과 예의 바른 태도로 선배 연기자들에게 칭찬 받는 배우 중 하나다. 촬영장에 온 일본 팬들을 챙기는 모습도 화제였다. 지난해 토크 쇼에 나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9.이민정

SBS ‘마이더스’, 영화 ‘원더풀 라디오’ 주연
이미지가 좋은 CF 신예 스타로 수많은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광고 관계자가 뽑은 ‘2012년에 가장 활약할 CF스타’ 1위에 올랐다. 자연스러운 외모와 이미지가 여러 상품 분야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올해 초 개봉한 이민정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는 2월 초 100만 관객을 넘었다.



30.한효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오직그대만’에서 시각장애인 정화역을 맡았다.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배우 황정민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아 2년간 활동 할 예정이다. 바쁜 일정에도 공익과 관련된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좋은 이미지를 쌓고 있다.



31.신민아

코스모 뷰티 어워즈 올해의 뷰티 아이콘


남성들의 로망이자 여성들이 닮고 싶은 독보적 아이콘. 명실공히 최고의 CF 스타다.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은 안했지만 광고 업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17편의 CF를 촬영했다. 일부 언론에 앞으로 2년간 CF활동을 접고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32.엄태웅

KBS 연예대상 대상


KBS ‘1박 2일’에 합류하며 예능에 도전했다. 여기서 ‘순수 청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박2일 팀과 함께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본업인 연기에도 충실해 영화 ‘특수본’에 출연했고 과감한 액션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수본은 관객수와 예매율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33.씨엔블루

41년 만에 해외 오리콘 차트 정상


‘락’으로 새로운 한류 붐을 만든 아이돌 그룹. 국내 데뷔 전부터 수 년간 일본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10월 메이저 데뷔 싱글 ‘인마이헤드’가 10만장 넘게 판매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았다. 해외 밴드 최초로 일본의 락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과 일본 엠티비(MTV)언플러그드에 출연했다. 지난 12월에 시작한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1만3000장의 티켓이 1분 만에 매진 돼 신기록을 세웠다.



34.하지원

2011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작년 초 종영된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0편의 광고를 찍었다. 영화 ‘제 7광구’에서는 기존에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여전사로 변신했다. 이 영화를 위해 7개월 동안 몸을 만들고 바이크 운전 면허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까지 땄다. 남북단일 탁구팀을 주제로 한 영화 ‘코리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월엔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더킹투허츠’가 방영될 예정.



35.이경규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여전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MC다. 꾸준히 진행해온 KBS ‘해피선데이’ 뿐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맡은 SBS ‘힐링캠프’에서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KBS 남자의 자격에서 개발한 ‘꼬꼬면’이 히트 상품이 되면서 큰 수입을 얻기도 했다. 이경규는 장학재단을 세워 꼬꼬면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36.이효리

동물보호달력 판매 수익금 1억2000만원 기부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접은 상태다. 대신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반려견 순심이와 촬영한 화보로 만든 ‘이효리 동물보호달력’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스타와 희망해’ 캠페인도 진행한다.



37.원빈

2년 연속 대종상 인기상 수상


지난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도요타 인기상을 수상했다. 네티즌 투표로 선정되는 이 상을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 2010년에 출연한 영화 ‘아저씨’의 성공 덕분이다. 이 영화 이후 원빈은 CF블루칩으로 부상했다. 가전제품, 아웃도어룩, 자동차, 커피 등 무려 32편의 광고를 촬영했다.



38.비

2011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끊임없는 소송과 스캔들에도 월드스타의 자리를 지켰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아시아 연예인 중 유일하게 두 번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더 베스트 투어’는 태국, 대만, 독일 등 7개 국가에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역 군 복무 중이다. 군 입대 전에 찍은 영화 ‘비상:태양가까이’가 개봉 예정이다.



39.김수현

KBS연기대상 남자신인상


여러 광고에서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연기자다. 지난해 KBS ‘드림하이’에 출연해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실력까지 인정받았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 신드롬의 일등공신이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을 촬영 중이다.



40.이민호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상


KBS ‘꽃보다 남자’, MBC ‘개인의 취향’, SBS ‘시티헌터’까지 꾸준히 잘 나간다. 지난해 SBS의 ‘시티헌터’로 ‘2011 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네티즌 최고 인기상·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뜨겁다. 일본 후지 TV와 TBS는 이민호의 출연작 시티헌터와 개인의 취향을 잇따라 방송 중이다. 중국 음반사와 손잡고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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