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보는 한국인의 시선이 달라졌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입으로 맛보고 눈으로 즐기는 ‘문화’로 본다. 보다 신선한 재료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었다. 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은 방송가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토다이코리아는 오래 전부터 한국의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한 기업이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범한 회사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레스토랑이다. 한국에는 2006년 진출했다.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뷔페형 씨푸드레스토랑 콘셉트로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맛있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국내를 대표하는 씨푸드레스토랑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이번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씨푸드레스토랑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5년 연속 수상이다.

토다이는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 셰프가 오픈 키친에서 정직하게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도 믿고 먹을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씨푸드는 물론이고 한식·중식·양식까지 모두 제공한다. 토다이 레스토랑에서는 한 번에 약 25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토다이에서 제공하는 모든 요리에는 최소한의 인공화학조미료를 사용한다. 필요한 경우 아주 일부 음식에 한해서만 사용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천일염 사용을 중심으로한 저염식 메뉴 개발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식약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토다이가 앞장 서고 있는 것.

한스 김 토다이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원칙과 정직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뷔페 레스토랑을 단순히 식사를 즐기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08년 토다이코리아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8·11·14층에 위치한 웨딩홀 ‘웨딩시티’를 인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의 웨딩홀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원히 기억될 순간을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4개의 홀을 운영 중이다. 각각의 홀마다 독특한 테마가 정해져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 음향과 조명시설을 갖춰 웨딩뿐 아니라 기업행사나 세미나, 돌잔치 등의 연회도 가능하다. 씨푸드레스토랑 전문 기업 토다이코리아가 운영하는 만큼 음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뻔한 메뉴들이 등장하는 다른 웨딩홀과 달리 건강과 맛으로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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