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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차라리 일찍 단행되길 원한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금리 인상 시점으로 유효할 것이다.”
-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8월 18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반적인 경제 모습이 좋은 상황이라며 “국내 경제가 좋은 추진력과 함께 강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돌아가는 것은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이 나타날 때까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미룬다면 통화정책에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뿐만 아니라 물가 과열에 따른 피해를 되돌리기 위해 경제를 역전시켜야 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우 점진적 기조의 금리 인상이라면 미국 경제나 세계 경제에 그다지 큰 위험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로 있던 시절(2004~2010년) 그의 밑에서 조사국장과 부총재를 지낸 바 있어 옐런 의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여의도 수난구조대가 한강 수난구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고 들었다. 여러분의 손길에 국민의 안전이 달린 만큼, 앞으로도 계속 힘써주시기를 바란다.”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8월 17일 오후 여의도 수난구조대에서)



“CJ인(人)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 이재현 CJ 회장(8월 16일 사내 게시판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조만간 흑자로 전환될 것이다.”
- 박진수 LG 화학 부회장(8월 18일 석유화학협회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내수절벽 우려가 있는 만큼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책을 빨리 실시해야 한다.”
- 박한우 기아차 사장(8월 17일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한·일 재무장관 회담이 열흘도 안 남은 상황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접근하면 안좋다. (한·일 통화스와프는)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이 아니다.”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8월 18일 대외경제장관회의 후 기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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