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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랜드 아파트 | 현대건설] 호수·바다·송도 야경을 한눈에

[빅브랜드 아파트 | 현대건설] 호수·바다·송도 야경을 한눈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889가구...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국내 건설 업계의 맏형격인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 호수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이 회사는 10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 8공구) A13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분양한다. 지상 43층 전용면적 84~129㎡ 889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 745가구, 99㎡ 136가구, 129㎡ 8가구이고 총 10개 타입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택 2만6000여 가구와 국제업무시설, 관광·레저시설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조성된다. 현재 이곳에는 9600여 가구가 분양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2차는 지난해 10월 나온 1차와 함께 5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 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와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이를 고려해 조망권이 극대화하도록 동 배치에 신경을 썼다. 서해바다가 가까워 호수뿐 아니라 바다 조망이 나오고 송도 야경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상업용지·업무시설용지 등이 가까이 있고, 반경 3㎞ 이내에 NC큐브 커낼워크, 센트럴파크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예정),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도서관,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 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 쉽게 통학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국제도시 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오고 가기 편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 인천발 KTX 등의 개발이 확정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85%가량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 복도수납장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가변형 벽체와 여유공간인 알파룸 등을 활용해 ‘가족공간 강화형’ ‘학습공간 강화형’ ‘주방공간 강화형’ ‘드레스룸 강화형’ 등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페인트와 E0등급 가구를 사용하고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벽지(일부 타입)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송도에서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가 가능해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단지 환경이 쾌적하다. 수경시설과 수목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비오톱 등의 조경시설을 단지 곳곳에 조성한다. 1.1㎞ 길이의 산책로도 단지 외곽선을 따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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