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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은행카드·대중교통·컴퓨터·약 없이 살아간다면 몰라도 ‘플라스틱 프리’의 삶은 현대생활에서 거의 불가능했다
사진:GETTY IMAGES BANK
해마다 400만~1200만t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든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15~40%가 바다로 향하는 셈이다. 플라스틱이 처음 대량생산된 이후 지구 전체를 랩으로 감쌀 만큼 많은 양이 만들어졌다.

이건 납득하기 힘든 사실이다. 그렇게 많은 플라스틱으로 바다를 질식시키지 않고도 분명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달에도 다녀왔고 화성에 탐사선을 쏘아올리고 천연두도 박멸한 우리 인간이 분명 랩·비닐봉지, 그리고 일회용 식품 포장재 없이 생활하기가 그렇게 어렵겠는가?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많이 다루는 과학 담당 기자이자 준 채식주의자로서 랩에 싸인 브로콜리나 플라스틱 박스에 든 블루베리를 집어들 때마다 죄책감이 일었다.

우리가 버린 맥주 캔 고리는 또 어떤가? 내가 버린 비닐이 얼마나 많은 돌고래의 머리를 덮었을까? 우리가 쓰고 버린 면봉을 얼마나 많은 해마가 오인해 끌고 다닐까? 세안 크림 속의 얼마나 많은 마이크로비드(미용제품에 넣는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가 물고기에게 소화불량이나 더 심한 이상을 유발할까? 이들 일회용 쓰레기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또 어떤 피해를 초래할까?

꼬박 한 달 동안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살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무작정 달려들기보다 그전에 기본 원칙을 정해둬야 한다. 내가 가장 먼저 직면한 문제는 경계선을 어디에 긋느냐는 것이었다. 한 달 동안 플라스틱에 일절 손을 대지 말아야 할까? 그 방법을 택할 경우 오래 가지 않아 직장을 잃게 되지 싶었다. 플라스틱 키보드 타이핑하기, 플라스틱 전화기 집어 들기, 플라스틱 전화 버튼 누르기, 플라스틱 의자에 앉기, 플라스틱 출입증 이용하기 모두 내 직업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지하철이나 버스의 플라스틱 바닥에 발을 올려놓지 않기로 하는 것도 영국 런던 시내를 이동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PVC 소재 운동화, 모조가죽(플라스틱) 지갑,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플라스틱 은행카드도 몸에 지녀선 안 된다. 지금은 화폐에도 합성수지 성분이 포함된다. 돈은 사용할 수 있는 걸까? (천식환자용) 플라스틱 흡입기는? 다른 약품의 플라스틱 블리스터 포장(제품 형태에 맞춘 투명한 개별 포장)은? 플라스틱 IUD(자궁 내 피임기구)는?원칙대로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랬다면 일을 못하고, 천식 발작 위험을 감수하고, 오랫동안 해오던 피임을 포기해야 했을 것이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생리주기 피임법 말고는 모든 피임법을 포기해야 했다. 국민의료보험 서비스 사이트만 잠깐 훑어봐도 플라스틱 기기나 플라스틱 포장을 수반하지 않는 유일한 실질적인 피임법은 다소 극단적인 듯한 영구 불임뿐임이 드러났다.

(왼쪽부터 시곗바늘 방향으로) 플라스틱 프리 매장을 겨우 찾았지만 장바구니의 손잡이가 플라스틱으로 싸여 있었다. 피임수단은 각양각색이지만 대부분 어딘가에는 플라스틱이 들어간다.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지 않은 초콜릿을 찾기가 힘들었다. / 사진:CLOCKWISE FROM TOP: MARTHA HENRIQUES, RICH PEDRONCELLI-AP-NEWSIS
필시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내 생활방식을 얼마나 똑같이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일이나 건강에 필수적이지 않은 플라스틱은 재활용품이든 아니든 모두 구입하지 않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플라스틱 프리’)에 관해 어떤 리서치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몇 시간 동안 취재를 하며 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충격을 피하려 애쓰는 대신 어느 날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플라스틱 포장 제품을 구입할 수 없게 된 느낌이 어떤지 알고 싶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내린 또 다른 결정은 선반에 남아 있는 플라스틱을 어느 것도 버리지 않기로 한 일이었다. 다만 새로 구입하지는 않기로 했다. 또 다른 편법일지 모르지만 일회용 플라스틱(disposable plastic)이 아무리 해롭더라도 내 가처분 소득(disposable income)은 더 심각한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첫 ‘플라스틱 프리’ 아침은 나쁘지 않았다. 아침 식사로 (비재활용 플라스틱) 꾸러미에 반쯤 남은 피타 빵 위에, (재활용 플라스틱) 통에 반쯤 남은 버터를 발라 보기 좋게 소박하고 떳떳한 재활용 판지 상자에 담긴 건강해 보이는 플라스틱 프리 달걀과 함께 먹었다.출근 길에는 런던 거리의 플라스틱 조각들이 평소보다 더 눈에 띄었고 지하철 개찰구에서 플라스틱 비접촉식 카드를 사용했다. 그 밖에 특이 사항은 없었다. 그러나 그 뒤 오전 시간에 늘 찾아가던 커피숍에서 제동이 걸렸다. 갑자기 우울해졌다. 그래도 혹시 대신할 만한 게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커피숍으로 내려갔다. 끔찍한 일회용 커피 컵을 들고 태평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 결국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빈손으로 자리로 터덜터덜 돌아왔다.

플라스틱이 처음 대량생산된 이후 지구 전체를 랩으로 감쌀 만큼 많은 양이 만들어졌다 / 사진:JENNIFER LAVERS-AP-NEWSIS
곧 내가 즐기던 카페인이 모두 규칙위반임을 깨달았다. 거의 바닥난 ‘요크셔 티’ 박스는 완벽하게 흠 잡을 데 없는 판지 상자에 담겼지만 불필요하게 재활용 안 되는 얇은 필름에 싸여 있었다. 분쇄커피는 기이한 호일·플라스틱 혼성 포장에 담겨 있었으며 어쨌든 커피메이커도 플라스틱 소재였다. 요즘 유행하는 에어로프레스(공기압으로 커피를 추출) 도구도 손이 많이 가는데다 원래부터 마음에 썩 들지 않았는데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소재였다.

점심 때는 한 친구와 아래층으로 내려가 단골 슈퍼마켓에서 점심식사를 구입했다(친구는 플라스틱 프리 실험 프로젝트에 동참할까 잠시 고민하더니 곧 포기했다). 내가 즐겨 먹던 수프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탈락. 토실토실한 토마토, 신선해 보이는 샌드위치, 그리스 샐러드, 디핑 소스와 당근 스틱 등 내 주위 사방에 널려 있는 맛 좋은 음식은 모두 불행히도 투명 플라스틱으로 겹겹이 싸여 나의 손길을 차단했다.나는 판지상자에 담긴 수프를 선택했다. 표면이 미심쩍게 반짝거렸다.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판지상자인가? 분간하기 힘들었다. 재활용 로고 외에는 라벨에 포장재에 관한 어떤 정보도 없었다. 편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이미 실패한 건가?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눈 딱 감고 집어들었다.

어느 날 아침 습관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뚜껑 달린 커피를 사들고 한참 걸어가다가 아차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 사진:HIRO KOMAE-AP-NEWSIS
롤빵은 어떨까? 베이커리 코너의 빵은 플라스틱 프리인 듯했다. 그러나 빵을 담는 봉지는 갈색 종이로 문제 없어 보였지만 길다란 투명 비닐창이 달려 있었다. 방금 구입한 롤빵으로 시선을 유도해 먹고 싶은 욕구가 일도록 하려는 의도인 듯했다. 롤빵 하나를 집게로 집어든 뒤 손가락으로 잡았다. 더럽고 비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필시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어차피 먹을 때 손으로 빵을 잡아야 하니 말이다.

빵을 봉지에 담지 않고 슬그머니 셀프 계산대로 가져갔다. 그러다 점원의 눈에 띄어 제지당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 혼잡한 슈퍼마켓에서 나처럼 하는 사람이 또 있나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한 달 내내 점심식사 때는 거의 같은 패턴이 되풀이됐다. 나처럼 준비성이 없어 도시락을 싸지 못하는 사람이 플라스틱 없이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그뿐이었기 때문이다.주 단위로 하는 쇼핑은 더 힘들었다. 평소 내가 즐기던 블루베리·산딸기·브로콜리·시금치·케일·치즈·우유·피타빵·베이글·후무스(중동음식)·과카몰리(멕시코 음식), 마늘을 채워 넣은 작은 올리브 모두 플라스틱으로 포장돼 있었다. 사과와 아보카도에도 각각 눈에 잘 띄도록 플라스틱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바나나를 사도 될지 한참 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대체로 송이마다 플라스틱 스티커가 하나만 붙어 있었다. 스티커 붙은 것만 빼고 나머지를 먹는다면? 꼼수라는 생각이 들어 바나나는 사지 않기로 했다.

해마다 400만~1200만t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든다 / 사진:RAFIQ MAQBOOL-AP-NEWSIS
달걀이 구세주였다. 아침식사로 매일 달걀이 빠지지 않았다. 빵은 비닐봉투에 담지만 않는다면 빵집에서 플라스틱 프리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버터도 종이 같은 금속성 포장재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다만 포장재에도 플라스틱이 약간은 들어 있지 않나 의심이 들었지만 말이다. 콩 통조림은 결정하기 쉬웠다. 신선 또는 냉동 채소에 익숙했기 때문에 채소 통조림에는 거부감이 들어 그 아이디어는 곧바로 외면했다.

오후만 되면 당기는 초콜릿도 참기 어려웠다. 평소 즐기던 한 입 크기의 작은 초콜릿 스낵이 비닐에 싸여 있었다. 근사한 종이·호일에 포장해 덩어리째 파는 초콜릿도 있었지만 그럴 경우 필시 한꺼번에 전부 먹을 게 뻔했다. 단념하기로 했다. 채소를 묶어 플라스틱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작은 코너 상점을 발견했다. 그래서 항상 천 소재의 쇼핑백을 들고 다녔다.

가재도구와 청소용품은 특히 어려웠다. 다행히 그 한 달 사이 쓰레기봉투나 변기 클리너가 떨어지지는 않았다. 1회용 면봉 사용을 중단하고 대가 종이로 된 생분해성 버전을 찾았다. 사용하던 플라스틱 칫솔이 닳았을 때 대나무 소재를 구입할까도 했지만 포기했다. 화장지는 대량구매해 놓은 친구에게서 비닐 포장되지 않은 제품을 두루마리 당 약 600원에 구입했다.

술집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만 진토닉에 예상 외로 빨대가 꽂혀 나올 때 정도가 예외였다. 외식도 괜찮게 느껴졌지만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져 올라가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무리 보기 좋은 음식이라도 전체 공급망에 비닐·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드물었다.가장 힘든 문제는 시내 외출 중 목이 마를 때였다. 날씨 따뜻한 날 퇴근 후 남친과의 데이트를 위해 후덥지근한 지하철로 달려갈 때 금속 캔에 든 탄산음료로 만족해야 했다. 페트병에 든 생수는 언감생심이었다. 한 달 내내 솔직히 말해 극도로 혜택 받은 내 삶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갈증을 느꼈다. 일종의 선진국 병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참았다가 귀가 후 수돗물로 갈증을 달래기로 했다.

우리가 쓰고 버린 면봉을 얼마나 많은 해마가 오인해 끌고 다닐까? / 사진:JUSTINHOFMAN-INSTAGRAM
그 밖에도 내가 먹는 음식이 평소보다 훨씬 제한됐다. 녹색 채소의 경우 인근에 플라스틱 프리 상점이 극소수 있었지만 언제나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며 그런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 구하기가 아주 힘들었다. 샐러드와 대다수 소프트 과일(딸기 등 껍질이나 씨 없는 작은 과일)은 완전 금기였다. 어쩌면 더 열심히 전문점을 찾아볼 수도 있었겠지만 바쁘기도 했고 게으른 성격 탓에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때때로 제품의 내부 또는 외부에 플라스틱이 있는지 분간할 수 없는 때도 있었다. 플라스틱 소재임이 분명한 뚜껑·판·라벨이 있는 경우엔 제외됐다. 종이 같은데 약간 플라스틱의 느낌이 날 경우 살짝 찢어보는 방법으로 판단하곤 했다. 찢어지면 종이고 아니면 안에 플라스틱이 들었다고 가정했다. 내 어림짐작 테스트법은 필시 100% 들어맞지는 않겠지만 그 원칙에 따랐다.

친구가 내부 또는 외부에 플라스틱이 있는 뭔가를 사서 내게 권할 경우엔 거절하지 않았다. 그것은 무엇보다 그 문제를 미리 고려해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원칙을 세워놓지 않은 탓이 컸다. 일단 한번 그렇게 하자 한 달 내내 그렇게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남친은 반칙이라고 했지만 그가 요리를 만들어 내놓았을 때 나는 거절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또 어느 날 아침 일회용 플라스틱 뚜껑이 달린 커피를 구입했다. 이른 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몸이 움직였다. 한참 거리를 걸어 내려간 뒤에야 아차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그것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실패였다. 나머지는 한계선을 어디에 긋느냐에 따라 달라진다.한 달이 지났을 때 무엇이 달라졌을까? 내 상상이든 사실이든 몸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였다. 나는 영양의 균형이 깨진 탓이라고 여겼다. 반면 카페인 중독은 거의 사라졌다.

플라스틱·비닐에 포장된 소프트 과일과 샐러드 채소를 다시 구입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랩에 포장된 채소를 용케 피했지만 불편함과 음식 제한에 질리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 우연히 주에 한 번씩 장이 열리는 지역 농산물 장터 인근의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채소를 플라스틱에 포장하지 않고 종이봉투에 담아 팔았다. 이런 환경에서라면 내가 먹는 채소는 얼마든지 이 장터에서만 구입할 의향이 있다.

플라스틱과 비닐은 우리의 현대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렸다. 은행카드·대중교통 이용을 중단하고 컴퓨터와 거의 모든 피임도구를 포기하는 등 생활양식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 한 우리 삶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추방하기는 불가능하다. 플라스틱이 필수적이라서 그런 게 아니다. 달에 사람을 올려보낸 인류로서 생분해성 대안은 얼마든지 상상해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의 일상생활이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바다·해변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자연환경이 그 부담을 떠안고 있다.

나는 도시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색안경 끼고 바라보게 됐다. 그들 중 일부는 그에 관해 전자책을 펴내기도 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e북 리더기 또는 비닐에 싸여 나오는 플라스틱 케이스의 컴퓨터 없이 e북을 어떻게 읽겠는가? 병에 걸리면 (플라스틱 통이나 포장에든) 약을 복용하지 않는가?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가? 화폐를 이용하지 않는가?

플라스틱·비닐과 쓰레기, 오염을 줄여 지구를 살리자? 이상은 나무랄 데 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알고 영위하는 생활 속에서 완전한 플라스틱 프리의 삶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 설사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플라스틱 이전 시대로 돌아가야 할 뿐 아니라 돈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려움까지 더해진다.

나로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내 인생에는 약·피임·컴퓨터 그리고 불행히도 돈이 필요하다. 나는 현재 언제든 어디서든 가능할 때마다 플라스틱 프리 대안을 선택하면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방안을 지향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대안의 가짓수도 늘어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호론자가 아니더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 마사 헨리케스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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