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국 하림 회장, 인수 후 실탄 확보 자신감 내비쳐

14일 이뤄질 이스타항공 예비입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으로의 매각이 무산된 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13곳 기업 중 하림이 포함됐고 14일 본입찰을 통해 새 주인이 결정된다.
하림은 인수 후보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림은 2015년 법정관리 중이던 해운 물류 기업 팬오션을 1조원에 인수해 흑자 전환한 경험이 있다. 팬오션은 현재 매출 기준 국내 2위 해운사다. 이번 인수 역시 팬오션을 주축으로 추진하며 해운, 항공 역량을 모두 갖춘 종합 물류사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다만 14일 예비입찰 이후 이스타항공 인수에 실패할 경우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인수 이후에도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하기까지 인수금액 이상의 자본이 투입될 수 있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인수기업은 가장 먼저 자본잠식 해결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이 안고 있는 부채 2000억원 가운데 최우선 변제 대상인 직원 급여와 세금 등만 해도 8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림은 인수 후 사업을 위한 실탄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스타항공 인수에 성공한다면 기존 팬오션 의 해상물류에 항공물류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육·해·공 물류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며 "인수와 향후 사업을 위한 실탄도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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