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3286.10으로 상승 마감… 카카오 7% ↓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하락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3%) 상승한 3286.1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4억원, 104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41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37% 상승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 철수와 가전 부문 매출 확대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4.13% 상승했다. 카카오는 주가에 대한 고평가 우려 속에 7.37% 하락했다. 이날 카카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28.53배로 동일업종 8.98배를 한참 웃돈다. PER은 값이 높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됐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3.01%, 은행은 1.41% 상승했다. 섬유·의복은 전일보다 2.08%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84포인트(0.38%) 하락한 1012.62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286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억원, 1551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04% 올랐다. 반도체과 통신서비스는 각각 0.31%, 0.29%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5% 내린 1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위 10개주 가운데 CJ ENM은 1.19% 올랐다. 펄어비스는 2.64% 하락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37% 상승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 철수와 가전 부문 매출 확대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4.13% 상승했다. 카카오는 주가에 대한 고평가 우려 속에 7.37% 하락했다. 이날 카카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28.53배로 동일업종 8.98배를 한참 웃돈다. PER은 값이 높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됐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3.01%, 은행은 1.41% 상승했다. 섬유·의복은 전일보다 2.08%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84포인트(0.38%) 하락한 1012.62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286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억원, 1551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04% 올랐다. 반도체과 통신서비스는 각각 0.31%, 0.29%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5% 내린 1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위 10개주 가운데 CJ ENM은 1.19% 올랐다. 펄어비스는 2.64% 하락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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