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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흥행 기대감에 주가 상승

전 거래일보다 15.14%(9600원) 오른 7만3000원에 거래

 
 
 
미르4 글로벌 버전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가 ‘미르4’ 글로벌 버전 흥행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위메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14%(9600원)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26일 미르4 글로벌 버전을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을 포함해 언어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적용됐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미르4 글로벌 버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6일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후 주말 이용자가 크게 늘어, 금일 오전 9시 기준 아시아 서버 18개, 유럽 서버 4개, 북미 서버 12개 등 총 34개로 서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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