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금융지주는 3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9%(600원) 오른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30년 만기의 5년 콜옵션을 걸고 1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까지 검토 중이다. 오는 9월 15일 수요 예측을 통해 29일 발행 예정이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 호재에 지난 8월 23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해 21.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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