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 ‘신용공여 한도 임박’ 키움증권, 건전성 우려에 4%↓
- 금융당국, 증권사 신용공여 관리 주문, 규제 가능성도

주가 하락 요인으론 한도 최대치에 임박한 신용공여 한도가 꼽힌다. 이날 KB증권이 발표한 자료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 비중은 92%에 달한다. 최대한도인 100%에 근접한 수치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추가적인 신용공여가 어려울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증권사 신용공여 한도 관리에 나섰는데,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 한도가 90%를 상회하면 (금융당국)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증권사 리스크담당 임원(CRO)들을 소집해 증권사 신용공여 한도 관리를 요청했다. 같은 날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증권사 신용거래 융자는 건전성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민혜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이상민 전 장관 "현금다발, 명백한 오보…법적책임 물을 것"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권은비, 워터밤 여신의 당당한 셀카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이주비 규제해 투기 막겠다"는 정부…'졸속 규제' 논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한산한 회사채 시장… 7년물 발행하는 HD현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유럽 동정적 사용은 ‘효과 입증’ 필수…젬백스, 알츠하이머 임상2상 성공 청신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